의경 시절 실종자 수색 썰

남자 하나 실종 됨.
30대 중반에 도박에 빠져서 밪 1500만원을 난 다음에 집에 무슨 유서 같은거 쓴 다음에 집을 나간지 3일이 됐다는 거야.
시발 좆 같은거 밤에 출동 걸려서 산을 몇시간 수색하다가 복귀명령 떨어짐.
근데 씹것 다음날 아침부터 또 산 수색하래 ㅅㅂ.
힘들어 뒈지겠는데 그 남자 와이프랑 애미애비 그리고 남동생 부부꺼지 와서 울고불고 난리 부르스 치길래 수색 열심히 함.
근데 발견 못함. 이미 가족들 남자 죽었다는거 직감했는지 어디쯤에 목 매달았을지 않을까? 추측하던데
아무튼 그 수색은 우리 말고 경찰 수색대한테 맡겨짐.
그리고 바로 다음날 우리가 수색했던 산 너머에 구멍가게 하나 있는데 거기서 발견 됐다고 함.
대낮부터 소주 까고 있었댄다 씨벌롬
진짜 수색 좆 같이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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