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개패고 합의금 물어준 썰

지난주에 친구놈들이랑 쭈꾸미에 술한잔 거하게 땡기고 택시타고 집돌아가는데
이 택시기사 씨발년이 6800원나왔는데 지갑에 있는 만원주니까 3천원만 거슬러주더라?
이백원 그냥 줄수도 있지 생각하겠지만 어떤 의도로 이백원 안준건지 존나 궁금해서 왜 안주냐고 물어보니까
이 개새끼가 이백원은 팁이라면서 자기게 그냥 갖겠다고 하더라?
아니 팁은 내가 선심으로 주는 건데 이 개새끼가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진짜 200원 가질려 하길래
순간 술도 취했겠다 욱해서 주먹으로 그새끼 면상 3대정도 쳤던걸로 기억한다.
후에 그냥 내리고 집에갔는데 경찰이 어떻게 내 신원을 안건진 모르겠지만 경찰서로 소환하더라 ㅋㅋ
그때 진술서에 솔직하게 욱해서 때렸다고 말하고 삼자대면하고 맞은기사새끼 보니까 오른쪽 볼하고 턱 사이에 피멍이 심하게 나있더라
폭행죄로 빨간줄 그어지기도 싫고 걔도 불쌍하고 해서 걍 합의금 200 물어주고 끝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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