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과외 유부샘과의 사랑

그리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사진들
중학생 무렵
나는 영어 과외를 했었다
가정집에서 좌식으로 앉아
소수 그룹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선생님은 유부녀였었다
나이 추정 최소 30중후~최대 40초가 아니었을까
나름 몸매 관리 한다고 등산 다니고
헬스도 다녀서
지금의 내 기억으로도
평범한 유부치고 ㅍㅅㅌㅊ는 되지않았을까 싶다
그것도 애가 셋이었는데 늘씬했었다
그래도 애가 셋인 유부가 맞는지
갈색 머리는 뿌염이 필요해 보였고
네일과 페디는 칠이 벗거져있었다
지금에와 생각해보면
여자임을 잊지 않으려는 발버둥이 아니었을까
싶다
(등산과 헬스 다니는건 내가 운동 좋아해서
다녔는데 그러다 종종 마주쳐서 알게 되었다
운동 얘기도 많이 했고)
집에서 진행하는 방식상
유부쌤은 조금 늘어나고
후줄근한 옷을 많이 입었었다
그런 옷들의 특징이
말죽거리 잔혹사 떡볶이 아지매처럼
은근한 꼴림의 미학이 있지 않던가
자주 보이는 유부 쌤의 젖골,
허리 숙일 때 보일 것만 같던 꼭지,
허리 아래로 말려 내려간 바지 덕에 보였던 빤스,
기지개를 피다 보이는 겨드랑이,
가끔 통 넓고 긴 치마를 입고 수업하다
말려 올라가 드러난 뽀얀 종아리,
널널한 반바지를 입고 편하게 다리를 끌어
안고 앉아 있을 때 보짓살이 상상되던 뽀얀 허벅지,
아주 드물게 본거지만
밥이든 간식이든 해준다고 부엌 천장을 뒤지다
손이 안닿는지 쭉 뻗다가 보였던
배꼽과 아스라한 임신선,
아주 가끔씩 보였던 노브라인지 도드라진
젖꼭지
이 모든 것들은
그 당시 중딩
막 사춘기와 성에 눈을 떠 뭐만 봐도
불끈불끈하던 중딩에게
무한하고 음탕한 상상력을 자극했고
이에 따라 내 쥬니어는 펌핑 맥스를 찍고
항상 츄리닝을 뚫을 기세로
우뚝 솟아있었다
말 그대로 빡쳐있었다 성나있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내 좆대가리는 쿠퍼액을 꿀떡꿀떡 게워내곤 했었다
물론 한동안 젖골 열심히 감상하느라
너무 노골적이었는지
그래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한동안은 가슴 골 앞섶을 가렸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다가 이내 다시 돌아왔지만
그리고 나는 다른 애들과 달리
화장실을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가끔 유부 쌤의 야시시한 속옷들이 걸려있었다
그 뒤로 화장실을 더 자주 갔던거 같다
망사 호피 빨간색 앞트임 등등
내 기억에 변기에 앉아 앞을 보면
수건 걸이가 있었는데
항상 거기에 속옷이 걸려있었다
그것도 여러 속옷이 아닌 한 속옷 한 부위씩만
어느 날은 젖가리개, 어느 날은 보지가리개
그런 식으로 옷걸이에 걸려있었다
(몇 번 안방에 들어가 봐서 아는데
대게의 속옷은 안방에 비치된 건조대에 있더라)
코를 박아 보기도 했다
이 부분이 보지 구멍 부분인가 하면서
혀도 대보고
꼭지가 있는 부분인가 보면서
혀도 대보고
그러다 너무 꼴려 내 자지를 감싸보고
이 빤스만 입은, 이 젖가리개만 입은
유부쌤을 생각하며 살짝 흔들어보다
흘린 쿠퍼액에 놀라기도 해보고 놀란 맘에
어설픈 뒷처리로 속옷을 흥건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쉬운건 항상 빨래가 되어 있었다
항상 뽀송하게 말라있었다
몸 냄새가, 보지 냄새가 궁금했었는데
딱 한번 여름에 수업 시작 전
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니
"잠깐만 애들아~"
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고 바로 내가 들어갔는데
속옷이 새로 걸려있더라
그때 처음 맡아본 유부쌤 살내음은
지금도 기억을 더듬으면
아릿하게 기억 나는 느낌이다
그 유부 쌤 젖골을 보다 눈 마주치고
유부쌤도 가끔 팽팽한 내 바지에 눈길을 주다
나랑 눈을 마주쳤던 적도 있었다
나는 어릴 적 발기해도 오히려
허리를 수그리기 보단 허리를 내밀고 다녔다
그게 남자의 당당함으로 여겼었다
학교든 어디든
하여간
유부쌤의 그 시선을 눈치채고 나는 더 내밀었었지
손을 깔고 앉고 지지해서 더 내미는 식으로
지금에와 생각해보면
본능적인 내 섹스어필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던 어느 날 유부쌤이 모두가 있는데 그러더라
"너 나랑 연애 한번 해볼래?"
무슨 상황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수업 도중 장난스런 상황에
그렇게 틀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꼭 맞는게
아닌 그 멘트를 나한테 날리더라
내 느낌으로는 장난반 진담반
절반이라도 그 진담을 느껴서 그런가
모두가 있는 와중에 나는 부담감을 느껴
정색하며 아니요 했는데
기억 보정인지 내 말을 들은 유부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유부는
섹스에 눈깔 뒤집혀서 앞뒤 안가리고 훔쳐보고
좆 세우던 중딩 놈의 마음을 모르지 않았을텐데
'아 이 새끼 나 한번 자빠뜨려보고 싶나 보네'
하고 눈치 챘을 텐데
그래서 그런 말을 했던 걸까
"너 나랑 연애해볼래?"라는...?
여관바리 앞에 있는 픽업 할매들과
집창촌 윈도우에 전시되어 있는 창녀들
안마방 카운터에 있는 사람들
하여간 업소를 보면
다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연애 하다"라는 표현를 종종 쓰던데
그 당시 "너 나랑 연애 한번 해볼래?"
는 연식이 묻어나는 섹스하자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많은 나이 차이와 사회적 시선을
감내한 유부의 쥐어짠 처음이자 마지막
용기가 아니었을까
가끔 수업 끝나고 늦은 저녁에 놀러가면
공돌이 남편은 없고 아이들도 자고 있어
어두운 집안 구석에서
티비를 멍하니 보고 있던데
그런 삶이 외로워서 그랬을까
남편 대머리던데...
외로워서
수업 끝나고 밥 먹고 가라고
심심하면 수업 날이 아니어도
와서 밥도 먹고 가라고 그랬던걸까
외로웠기에
밖에서 운동하다가 마주치면
그렇게 반가워했던걸까
그래서 그런 말을 했던 걸까
지금의 나는
섹스라는 걸 못 해본 것도 아니고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잘 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남녀공학을 다녔다
모쏠도 아니다 이 수험 생활하면서
여자 친구도 세 번 만나봤(었)다
그래도 가끔식 생각난다
여태껏 살면서 가끔 떠오르는
여자 관련 기억은
첫사랑과 이 유부쌤이 유일하다
첫사랑,
남자에게 있어서 군대와 같이
평생 기억날 기억
내 군번처럼 아직도 기억나는 그녀의 전번
유부쌤,
선생과의 섹스는
대게의 남자들이 가진 오랜 로망
그것도 유부녀 미시 선생과의 섹스
뺏어먹는게 더 맛있다는 말과
남의 떡이 더 크다란 말처럼
유부 미시 라는 단어에서
풍겨오는 꼴림과 박음직스러움
거기에 묻어나오는 금단
거기에 선생이라는 직업이 버무려져
두 배가 된 금기
그런 존재와의 배덕이 만연할 섹스
이 모든게 하나가 되어
그 어떤 섹스 보다 강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품게 된게 아닐까
그래서 오랜 로망이 아닐까
그 끝이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일지라도 말이다
그래서 아직도 가끔식 생각나는게 아닐까?
그때 내가 ok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린...
요즘 뭐하고 살려나
이름도 나이도 모르지만
얼굴과 왼쪽 윗가슴에 있던 점과
호피 빤스와 새빨간 망사 팬티 그리고
평범한 검은색 삼각팬티를 기억한다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여전히 기억이 나는 그 날의 이야기다
물론
영어는 기억 안난다
기억 났으면 순시 5년차가 아니었겠지
지금처럼 중딩 영어 단어 외우고 있겠냐만은
이제는 중력을 못 이기고 많이 늘어졌겠지
그래도 잘 살고 있다면
그래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물어보고 싶다
그 때 그 연애가 뭐냐고
내가 생각한 그게 맞다면
그리고 그 날을 기억한다면
그 날만큼은
그 날의 선생과 제자로 돌아가
단 한번이라도 배덕감을 질펀하게 느껴보고 싶다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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