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실제 겪은 썰

2살어린 여동생, 엄마 아빠 나이렇게 4명이서 살았다
아빠가 가정폭력이 심했음, 어머니만 때리는게 아니라 가족 다 때렸다
흡연 음주 도박 안하신다. 그리고 사업망한뒤로 10년 넘게 백수다.
한달에 엄마카드로 400씩 긁고 다님,
호구라 주위 사람들 한테 뜯기는거 같다, 조폭이나 이상한 놈들하고 친하더라.
겉으로 친한게 눈에 보이는데 지만 모름ㅋㅋ
일단 아버지는 교회를 다니시는데 평판이 매우 좋다.
일요일 새벽 5시에 나가셔서 교회근처 길거리를 혼자 다 청소하신다.
누가 돈을 주는것도 아니다. 그냥 하더라.
남한테는 항상 웃고 친절하다. 심지어 남한테 선물도 ㅈㄴ사준다.
집만 오면 돌변한다.
사업이 망하고 가장으로써 가족한테 인정받지 못한다는 자격지심때문이라는게 내 추측이다.
1.처음으로 본게 아마 유치원때 였을거다
일단 아버지가 틀딱이라 컴퓨터를 모른다
어머니한테 서류를 작성하라고 시켰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요구한 시간 내로 문서작성 안하심.
그대로 안방 쇼파 팔걸이에 어머니 머리채를 놓고 발로 존나 밟는다
이장면은 아직까지 생생하다.
나는 소파앞에 앉아 멀뚱멀뚱 쳐다봤다. 울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어머니는 병원에 목뼈가 나가서 2개월간 입원하셨다.
때리는데 대단한 이유는 없고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들면 갑자기 소리지른다.
집안이 더러워서, 화장실 불을 안꺼서, 방문을 닫아놔서,
친척들이 정신병원 가보라 했는데 아직까지 안간다
그 뒤로 수도없이 많다. 심할땐 칼까지들고 위협한적도 있다.
동생이랑 내가 좀 크고나서 어머니를 때릴때 막았는데
그럴때면 그대로 나랑 동생이 맞았다.
진짜 참다참다 정도가 지나치면 경찰에 신고하는데
경찰에 신고만 5번 넘게했다
병신같은 법때문에 처벌도 못한다. 아빠를 신고하면
경찰이 와서 하는말이 우리보고 나가란다
경찰 잘못은 아니고 물론 법 때문이지
한번은 경찰이 와서 우리한테도 잘못이 있지 않겠냐? 하길래
분해서 그대로 경찰한테 욕박고 쫓아냈다.
그리고 아빠한테 경찰 왜 불렀다고 ㅈㄴ맞았다
내가 할수있는건 없었고 그뒤로 신고하거나 경찰을 부른적도 없다.
난 가정폭력을 외면했고 지금은 가족이랑 연을 끊고 나와서 산다
정신병자 새끼들은 제발 도태되라 숨기고 결혼쳐하지 말고
나도 안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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