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촌에서 섹스못하고 도망친 썰

저번에 빨간방이있는 창녀촌에 갔는데
입구에서 어떤 마담분이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방안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20대 후반정도되는 여성분이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그게 처음 1초정도에 나타나는 강력한 첫인상에 대한 감정같은게 있자나요?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거의 0.5초만에 제 전신을 훑는 듯하면서 미간 사이가 심하게 찌푸리며
" 아 ㅆ..ㅂ.. 내가 하다하다 이런 새끼하고도 해야해? " 하는 듯한 표정이 스쳐지나갔어요
지난 많은 기간동안에 여성분들에게 많이 상처를 입어온바로 정확하더라구요.
그 여성분과 성관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거기서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구겨진 자존심에는 상처밖에 안남았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밖에까지 뛰쳐나온다음에 어느 건물 화장실로 들어가 혼자 흐느껴 울었습니다.
나를 받아주는 여자는 없구나 하고여
눈가에 부은 눈물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물로 닦아내는데 서러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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