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떠오르는... 본인 훈련소 시절 썰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신병교육대 입소한 뒤 일주일쯤 지난 뒤의 일이었는데
옆 생활관에서 너무 많은 조기 퇴소자가 나오는 바람에
훈련 가능한 최소 인원은 맞춰주기로 해서
당시 16명이 있던 우리 생활관에서 1명 넘어가야 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이동할 사람을 제비뽑기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는데
분대장이었던 본인이 제비뽑기를 만들었고
다 만든 뒤에 내가 첫번째로 딱 뽑았는데 1/16의 확률로 당첨되더라?
그 순간 훈련소 안에 나머지 동기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뱉음과 동시에 막 빵터져서 웃던데
내 손으로 내 처형대를 만들었다는 게 너무 허탈해서
화도 안 나고 걍 현자타임와서 짐싼 뒤에 넘어갔는데
이동하고 난 뒤에 진짜 빡쳤던 건 원래 있던 생활관에 과자소포 존나 자주 들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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