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삼마넌?" 이란 얘기를 듣고.. 순간 고민에 빠졌었어요. 그 당시 정말 고추가 뇌를 지배할정도로 흥분되있었거든요

낯선여자가 내 몸을 터치하는 그 느낌이 너무 흥분됐었어요.

그래서 눈 한번 딱 감고 돈 주고 받아볼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현금을 한푼도 준비하지

않았었거든요. 정말 마사지 받으러 온거였고 현금결제 같은것도 몰랐기 때문에 ..

그래서 마음을 다 잡고 "아임 노 머니 쏘리" 라고 얘기 했더니 마사지사가 계속 옷위로 솟아있는 제 주니어를

건들면서 "에이 왜~" "스페셜 마사지" 라며 마사지는 개나 줘버리고 계속 주니어만 건드는데

이게 반복되다보니 주니어가 정말..  여친과 첫 경험 했을때 만큼이나 풀발기가 되더라구요

평소 혼자서 위로할때는 전혀 볼 수 없던 크기와 강직도.. 잠재되 있던 녀석이 깨어나 초사이어인이 된것처럼.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정말 돈이 없는걸.. 게속 암쏘리 암쏘리 했는데 

이 마사지사는 제가 돈이 없는게 아니고 아직 흥분이 덜 되서 서비스를 안 받으려고 하는것이라 생각했던건지

갑자기 제 손을 자기 가슴쪽으로 가져가네요. 단지 옷 위로 만진것임에도 여기서 제 주니어가 초사이어인 2가 됩니다.

감정의 교감따위 전혀 없는 낯선여자와의 스킨쉽이 이정도로까지 저를 흥분시킬줄 몰랐어요

이 때 저는 마인드를 바꿉니다. 제가 현금이 없는건 팩트지만,, 

그냥 돈은 있지만 서비스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느낌을 받도록 유도해서 이 스킨쉽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말로 밀당을 하면서 가슴만지기 편하게 제 상체를 일으킨 후 쉬지않고 가슴을 쥐락펴락하다가 

슬그머니 속옷안으로 손을 넣어봤습니다.

딱히 거부하질 않더라구요. 약간 살집이 있는 여자라 그런지 꽉찬 B정도는 되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막 큰사이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분은 한손에 딱 알맞는 사이즈. 물컹물컹한게 아주 좋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밀당하면서 손을 살짝 아래로 내려서 마사지사의 바지속으로 손을 넣으려 했더니 이건 막네요.

그래서 옷 위로 터치하니까 이건 또 가만 냅둡니다. 그래서 살살 어루만지면서 의미없는 대화를 이어가다가

슬쩍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봤는데 약간 거부하는 몸짓을 하다가도 그냥 냅두더군요. 

그래서 계곡까지 침투했는데 홍수까진 아니지만 살짝 젖어있더라구요. 

그렇게 계곡도 살살 어루만져 주다가 살짝 넣어볼까하던 찰나.. 

이 마사지사가 돈 안 받은걸 깨달았는지, 내 의도를 파악한건지 모르겠지만 "오빠 안돼, 노노 스탑" 이라고 외치며

옷매무새를 가다듬더니 시계를 가리키고 손가락 5개를 펼치더라구요. 5분남았다는 얘기 같았어요.

그리고 제 뒤로 가더니 양손으로 어깨와 등을 툭툭 쳐주고 팔을 뒤로 땡기더니 쭉 늘려주기도 하고

이런저런 스트레칭? 같은것을 한 후 마사지를 끝냅니다. 나름 프로의식?이 있는 마사지사 였나봐요.

"오빠 끝" 이라고 얘기하길래 저도 "떙큐, 굿 마사지 베리땡큐" 라고 답하니 짐챙기고 웃으면서 나가네요.

이렇게 제 첫 타이마사지가 끝나게 됩니다.

나중에 좀 후회된게 마사지사의 이름이라도 물어봤으면 다음에 다시 찾아가볼텐데, 저 당시엔

진짜 흥분도가 최대치로 계속 유지되던 상황이라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다시 찾아가서 카운터 직원에게 그 마사지사의 외형?을 설명하며 물어보기도 애매했던게

아시다시피 타이마사지는 대부분 불을 정말 희미하게 켜놓고 마사지를 진행하기 때문에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아서, 그 마사지사에 대해 설명하려면 체형에 관해 얘기해야 되는데 

카운터 직원이 여자였기 때문에 차마 물어보질 못하겠더라구요ㅠ

어쨋든 이 떄 이후로 타이마사지에 빠지게 되어 주변에 있는 여러 타이마사지를 섬렵하게 됐고

제 성적취향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필력이 좋은편이 아니라 읽는분들은 딱히 흥분되는게 있을것 같진 않고 그냥 정보지 읽는느낌이 날 것 같네요ㅎ

반응이 좋으면, 다른 타이마사지 가본 얘기, 아로마마사지 받은 얘기도 풀어볼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