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진짜로 바람폈던 썰

초등학교 2학년때
아빠 포항제철 과장이었는데 중국으로 출장감
거의 한달넘게
아침에 원래 아빠가 차 태워줬는데
그날부터 모르던 아저씨가 차 태워줌
어릴땐 그게 뭔지몰랐음
그 아저씨가 엄마랑 뽀뽀하는거 보고도 별 생각안함
속셈학원 다녔는데 학원끝나고 집문 여니까
어머어머 하면서 깜짝놀라서 엄마가 옷벗고 방에서 나오고 아저씨 뒤따라나오는것도
어릴땐 뭔지 몰랐음
이상하다고 느낀건 1년뒤 아빠가 오고도 그 아저씨가 자주 우리집에 왔을때부터임
어찌어찌 중학생 고등학생되니까 더이상 그 아저씨 못봄
지금도 엄마가 뭐라뭐라 훈계하면 한귀로 흘림
창녀새끼 씨발년
장례식도 안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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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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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이 |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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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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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Comments
내가 그랬다ㅜㅜ 엄마 바람 나서 집 팔아서 도망가고 우리 집 쫄딱 망 하고 아버지랑 살다가 어찌됐던 새어머니 만나고 (그년도 바람핌) 새어머니랑 20년 정도 살다가 아버지 새어머니랑 돈 문제로 다투다가 자살 하셨다 정말 힘들었다 그후로 몇년뒤에 지역 병원에서 친엄마 말기 암이라며 주소 수소문 하여 우리 가족을 찾았다 ㅜㅜ 한번 찾아 갔는데 내 속에서 원망이 튀었다 아버지 돌아 가신게 원초적 원망이라며 자리 잡아서 미웠다 몇주뒤에 전화 왔다 임종 전이라고 빨리 오란다...나 고민 중에 안갈테니까 잘 가시라고 말 좀... 끈었다 그렇게 장남으로 화장을 내가 했으며 그 ㅈ트거운 유골을 합동 분향소에 쓰래기 뿌리듯 뿌리며 그냥 도망처 왔다 그게 아직도 내 마음을 찢어 대듯 후회 한다 정말 내가 사는 공간에서 내 잘못은 합리화 시키며 어찌 부모 잘못은 죽음에도 용서를 못 할까ㅜㅜ 늘 내 가슴에 못이 되었다 이게 내 인생에 최고 못된짖 입니다 후회 할 소리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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