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안좋으니까 양해부탁.. 

일단 나는 24살 대학생임.

사실 중고딩때는 진짜 남자애들이랑 노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맨날 병/신짓거리 하면서 놀았음.

그래서 연애도 못해봄.ㅠ (밤에 공원에서 가위바위보해서 지는사람 쪽팔리는 짓하기/ 지나가는사람한테 물풍선던지기 <-- 이딴거 하고 놀았었음;;;)

아무튼 그러다가 스무살되고 진짜 첫연애를 했음. 같은과에 여자애랑 CC했지. 둘다 뭣도모르고 서로 진짜 존나 순수하게 연애했었음. 근데 남자란게 첨에는 순수해도 갈수록 개새끼가 된다는게 나도 예외가 아니었음.

걔가 자취했었는데 걔 자취방 입성하는데 6개월인가 걸렸던걸로 기억. ㅅㅂ존나 생각해보면 걍 헤어질껄 ㅆㅂ... 암튼 자취방입성해도 중요한건 못했음... 내가 ㅂㅈ에 손가락비비고 걔가 내꺼 만져주고 이런건 했는데...삽입못함. 그렇게 계속 겉핣기만 하다가 내가 군대가게됨...군대가기전에도 그렇고 군대가서도 내가 존나 소홀하게 하니까 일병2호봉때 헤어지자더라ㅋㅋ 아무튼 결론은 첫 여친이랑 못했어

전역하고 23살. 존나 일만했지. 존나 일만하다가 24살 1월인가 친구가 소개시켜준다더라. 그래서 소개받앗지

연락하다가 한번 만나자고했어. 그래서 만났는데 보니까 꽤 이쁘더라고?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계속 연락했는데 

알고보니 지가 3월달에 서울에 취직이 되서 곧 서울로 가야한대. 참고로 나는 대구사람 ㅋㅋㅋㅋ ;;

그래서 뭔가 급한마음에 사귀자했어. 좋아서 사귄건 아닌데 뭔가.. 불똥떨어진기분? 

그래서 사귀게됨ㅋㅋ 

서울가기전에 매일만나는데 뭔가 좋아서 만나는 기분이 안들더라...

내가 서울도 가고 걔가 대구도 오고...

서울갔을때 술집에서 술먹는데 걔가 먼저 나한테 뽀뽀하더라고 

입에다가;; 사람들 존나많은데..

이런기분 존나오랜만이라 한번더 해달라고했는데 또 해주더라. 기분개좋았음...

아무튼 만난지는 2주쯤됬나?

만난횟수로는 5번? 그정도됫는데 ...걔가 대구에 내려왔었지. 놀다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네.

나는 그때까지 시간이 늦어서 여자랑 잘곳을 찾는데 처음이라 어쩌지 하고있었어.

그러다가 걍 생각없이 모텔로 갔지.  여자랑 첨으로 모텔간날이었음ㅋㅋㅋ

가서 씻고 티비보는데 ... 분위기가 ㅅㅅ하는 분위기가되서 하게됬지. 콘돔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없어서 편의점가서 사왔어 존나달려서...ㅋㅋㅋㅋ 존나 첨인거 티나지?

암튼 그래서 ㅅㅅ하는데 내께 존나 잘 안서는거야ㅠㅠ 첨이라 그런가 어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순간 씨발 고자인가...생각이 들더라...결국 그날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잤어...씨발좆같네...

그날이후로 몇번 더 했지. 근데 다행히 서더라. 근데 중요한건 못쌌어 계속... 시발 또다른 문제에 직면한거지.

그 이후로 20번인가 했지싶다. 근데 한번도 못쌌어. 병원가보란다 ㅋㅋㅋ ㅆㅂ;;;

이후에 걔가 또 대구에 내려올일이 생겼어. 나는 마침 그날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오늘하루 못 만난다고 했지. 그래놓고 

몰래 마중나갔는데 딱 만나니까 진짜 좋아하더라. 근데...뭔가 살짝 눈치는 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얘가

다리가 존나...나보다 더 굵어... 나도 다리 존나 굵은편인데...왜몰랐지... ㅅㅂ 다시보니까 통통한게아니라 좀 돼지였어.

그때 솔직히 콩깎지 벗겨짐. 그때부터 내가 좀 소홀하게 한거같아. 결국 나중에는 헤어졌어

하...

결론은 내가 늦게 아다를 땐거같은데...못쌌는데 이게 아다땐거야 ? ㅅㅂ 좀 나도 싸고싶다. 딸치면 잘만나오는데 왜그런겨 

형님들 ? 

쓰다보니 질문글이 됬는데 그냥 이런썰도 있구나 봐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