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 태국 클럽 썰
ㅇㅇ
2
4504
10
2017.08.07 11:25
태국인가 가물가물한데 태국 맞을거야
암튼 이 형이 친구 둘이랑 동남아 여행가서 클럽 드갔다함
다 똥냄새나는 똥남아 스웩인데 한 년이 쉬바 ㅆㅅㅌㅊ였단거야 서구적으루다가 쭉쭉 뻗어서
눈이 딱 마주쳣는데 여자가 먼저 이쪽으로 걸어왔다함 김치맨들 돈쓰러온걸 아는거지
아닌게아니라 몇잔하고 말좀 섞는데 이년이 그러더래 “난 여기 비지니스 하러왔다”... 말인즉슨 돈주고 먹어라 이말이지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5000바트 부르더래 참고로 1바트=30원 좀 넘음
먹고는싶은데 이 형이 돈이 쒸발 아깝더래 이거 걍 오피+2 가격이잖아
싸이즈보니까 걍 벌려줄 현지인 ㅂㅈ들 널린것같거든
그래서 이 형이 어떻게했냐
지갑에서 한국돈 5천원을 딱 꺼내서 말한거지 이게 한국돈인데 태국돈이랑 가치가 똑같다
그니까 ㅂㅈ가 지 동료?한테 물어보는데 아는 년이 없는거야 ㅋㅋㅋㅋ존나 고민때리는 눈치더래
그래서 만원짜리 한 장 더 꺼내면서 그럼 화끈하게 세배 주겠다하니까 바로콜ㅋㅋㅋㅋㅋㅋㅋㅋ
만오천원에 떡치고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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