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썰 첫경험 얘기에요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니까 신기하네요 :)
별로 이렇다할 얘기 쓴 것도 없는데...
능욕하는 거 싫어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는데 딱히 싫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막 흥분하는 건 아니고...
그냥 좀 신기하고 살짝 자극적인 정도?
사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모르는 남자들한테 댓글이 많이 달린 건 처음이에요.
X에서도 조용히 지내던 편이라...
섹파 오라버니한테 연락왔네요.
제 글 보고 금방 저인 줄 알았대요.
남자들이 댓글 많이 다니까 좋냐고...
전 솔직히 좋다고 얘기했어요.
아까 댓글보면서 살짝 젖는 것 같기도 했구요.
참 비밀댓글 기능이 있는 걸 이제 알았네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다 공개로 썼는데 죄송해요-_-
글구 처음에는 일일이 다 대댓글 쓰려고 했는데 너무 많아서 몇 개만 추려서 쓸게요 :)
무슨 얘길 할까하다 첫경험부터 얘기할까 해요.
저는 제 처녀를 고2때 남자친구에게 줬어요.
남친은 동갑이었는데 같은 반 친구였고 오래 친하게 지내던 애였어요.
어느 날은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는 거에요.
치킨 시켜먹으며 TV보며 놀자고...
저는 이상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알겠다고 했어요.
그 전까지도 스킨십은 뽀뽀까지만 했거든요.
남친 집에 갔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거에요.
남친 부모님이 성격이 쿨하신 편이라 전에 제가 놀러와도 별 말씀 안하셨어요.
남친은 치킨 시켜놓고 거실 소파에 편하게 앉아 같이 TV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남친 손이 은근슬쩍 제 배 위를 터치하는 거에요.
당시에 교복 입고 있었는데, 부끄럽지만 어릴 때부터 가슴이 좀 큰 편이어서 항상 셔츠가 꽉 끼는 편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단추 때문에 늘 갑갑했는데, 남친이 제 단추 풀어주면서 편한 자세로 TV보라는 거에요.
저는 좀 당황했지만 별일이야 있겠냐는 생각에 가만 있었어요.
교복 안에 끈소매 메리야스를 입고 있었고
처음에는 그냥 손을 배 위에 올려놓은 정도였어요.
그런데 잠시 지나더니 손이 점점 배를 만지려는 거에요...
뱃살도 있고 저는 만지지 말라고 했죠.
그랬더니 말로는 알았다고 하면서 배가 아니라 옆구리를 타고 손이 올라가는거에요...
처음엔 간지럽다고 그만하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걔는 그걸 허락으로 받아들였나봐요.
진짜 간지러울 뿐이었는데-_-
갑자기 얘가 제 가슴을 움켜쥐는 거에요.
저는 깜짝 놀라서 미쳤냐고 뭐하는 거냐고 정색했는데 걔는 꿋꿋이 계속 제 가슴을 옷 위로 만졌어요.
그때도 사이즈가 D컵 정도 되었거든요. 지금은 더 커졌지만 -_-
그래서 브래지어랑 메리야스 위로 윗가슴 절반 정도가 나와 있었는데 교복 셔츠 바로 아래로 맨 가슴을 만져지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한거에요.
전 그때까지 자위도 해본 적 없었거든요.
그냥 팬티 위로 제 성기 살짝 누르면서 만지는 정도만...
말로는 그만하라고 했지만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딱히 제지는 안했어요
그리고 걔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좀 웃기기도 했고;;;
그렇게 가만 있으니까 걔가 제 단추를 풀더니 상의를 벗겨버린 거에요.
순식간에 메리야스랑 브래지어도 밀어올리고 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났죠.
순간 너무 놀랐는데 이게 사람이 너무 놀라면 공포 때문에 몸이 마비된달까?
암튼 그래서 제대로 반항도 못했어요.
남친은 그런 저를 소파에 눕혀놓고 가슴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느낌이 싫지는 않아서... 그냥 뒀던 것 같아요.
지금도 가슴이 성감대인데 그때 걔가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요.
저도 좀씩 흥분하고 걔도 그런 것 같았어요
그때 제 교복치마를 올리고 팬티 위로 또 입을 가져가는데
그때는 저도 신음소리를 좀 냈던 것 같아요.
남친은 곧바로 제 팬티를 벗겼는데 제가 털이 좀 많은 편이라-_-
그 와중에도 엄청 부끄러웠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제 성기를 애무하는데 솔직히 그때는 아프기만 하고 좋지는 않았어요.
아프다고 그만 하라고 하니까 걔가 미안하다며 자기 바지랑 팬티 벗는 거에요...
남친이 자지를 내밀고 제 아래에서 자세를 잡고 있는데 저는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
진짜로 이렇게 관계를 갖는 건가? 이래도 되는건가 하고 복잡한 생각만 하고-_-
근데 남친은 망설임없이 자지를 제 성기에 갖다 넣기 시작했어요.
젖었는지 안 젖었는지 저는 잘 모르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넣었던 것 같아요ㅜ
엄청 아파서 막 소리지르고 그만하라고 남친 팔을 막 때린 기억이 나요
남친은 그러든 말든 끝까지 넣고 흔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너무 아파서 정신을 잃을 것 같았어요...
남친은 계속 정상위로 박으면서 제 가슴을 만져줬어요.
성기에 박는 건 아팠는데 가슴 만져주는 건 그 와중에도 또 좋았나봐요
조금씩 아픔이 가라앉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딱히 좋지는 않았어요.
가슴이나 허리 만져주는 건 좋았는데 성기 쪽은 그냥 그랬어요
그래도 남친이 엄청 좋아하니 계속 참고 있었고 얼마 안되어서 남친이 제 안에 그대로 사정해버렸어요...-_-
그때는 피임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서 약도 안 먹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임신 안된게 천만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남친은 제 위에서 헉헉거리면서 너무 좋았다고 사랑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솔직히...
제가 너무 아팠던 것도 있고 남친도 그냥 어린 혈기로 쑤시기만 해서 그랬던 것 같네요.
남친하고는 그 후에도 한번 집에서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도 딱히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차라리 애무를 많이 해줬음 더 좋았을텐데 하고 지금 생각해보네요.
섹스에 별다른 흥미를 못 느낀 저는 이후로 남친이 관계하자고 할 때 거절의사를 밝혔고 그 뒤로 얼마 못가 헤어졌네요.
제 첫 경험 얘기인데 다른 분들만큼 잘 쓰진 못하겠네요...
두서없이 기억나는대로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기대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죄송해요-_-
[출처] 여군 썰 첫경험 얘기에요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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