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식업 쪽 일을하고 직급은 매니저임

최근에 여자알바 하나를 뽑아서 쓰는데 

애가 퉁명스러워서 홀서빙 볼때 

사람 야마 돌게 하는게 있음. 

근데 생긴건 얼굴은 김연아 같은 

동양적인 이쁜상이고 몸매는 가슴은 

별로 없는데 하체가 장난아니라 

남자 손님들이 많이 쳐다보긴함. 

그래서 여자테이블쪽에서 컴플레인 들어와도 

뭐 걔보러 오는 남자고객이 더 많으니까 

대충 얼버부리고 넘기긴하는데....

이정도 기초정보면 됬고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얼마전에 내일 날씨 어떠냐고 

물어봐서 지 폰 주섬주섬 꺼내길래 

날씨 보려고 같이 폰보는데 아이폰 사파리 

누르자마자 야동이 뜨더라.....

여자가 보지에 팬 같은거 쑤셔넣고있는 그런거 

걔가 엄청 빨리 끄긴했고 나는 뭐 딴데본척하고 

자연스럽게 넘겼는데 

문제는 내가 매장에서는

원래 가글만 했었는데 입안이 많이 안좋아진 것

같아서 최근에 치약칫솔을 탈의실에 

두고 쓰는데 저번주부터 양치하려고 보면

뭔가 시큼하고 지린내 같은 냄새가 나서 

제대로 건조가 안되나 싶더라고 

그래서 두는 자리를 옮겨도 봤는데도 

계속 그 냄새가 나는거야...

보지 씹질하고 손에 묻은 애액 말랐을때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일단 습관적으로 

양치전에 칫솔모를 손으로 훑는데 

미세한 가루같은게 떨어지더라고 

나는 양치 끝나고 따뜻한 물로 잘행궈놔서 

칫솔모 안에 치약이 안남아있는데 말이지

냄새가 나는날 안나는날 생각해보고 

따져보니까 주말에는 안나고 평일에만

나더라고 걔가 평일 알바거든 

탈의실에서 오줌을 쌀리는 없고....

이거 내 망상인건가? 내 칫솔로 지꺼 

후비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