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당하다 가버린 썰 1

이 썰도 풀어주고싶었는데 지금 한 번 얘기해볼게.
전철을 탈 일이 자주 있는데 10번에 2~3번은 성추행을 당하는 것 같아.
첫 치한은 중학생 때였어.
처음엔 뭣도 몰라서 무섭고 너무 싫다는 생각만 가득했어.
그때 신고하면 되지 않았냐고 하지만 나도 용감하게 손목 잡고 치한이다! 할 줄 알았는데 생각이랑 다르게 몸이 얼어붙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
그것도 점점 잦은 일이 되고 커가면서 내 성적 가치관이 만들어지다보니까 익숙해지는 걸 넘어서 만져주는 손길이 기분 좋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어.
매번 옷 위로 건들거나 살짝 주무르는 정도에서 처음 맨살이 만져진 건 고등학생 때 였는데 그 날은 만원전철이라 사람이 되게 많고 나는 교복을 입고 탔어.
꽤 많은 역을 가야해서 제대로 자리 잡고 서 있으려고 사람들한테 부대끼면서 구석으로 들어갔는데 겨우 자리를 잡고 서서 한 손엔 기둥 한 손엔 핸드폰을 들고 있으니까 뒤에서 엉덩이를 쓰다듬는게 느껴지는거야.
아 또 왔다싶은 생각으로 미소가 나오는 걸 꾹 참고 중심잡는 척 슬며시 다리도 살짝 벌렸어.
아무 저항이 없으니까 쓰다듬던 손이 좀 더 과감하게 주물러오고 치마속으로까지 들어오더라고.
그때가 고2였는데 이미 취향은 확고했고 덕분에 난 속바지를 잘 안입고 다녔어.
바로 팬티가 만져지니까 신기 했으려나?
팬티위로 엉덩이를 주무르면서도 얼마든 대주고 있는 여자애가 있으니까 그런지 욕심을 부리면서 자꾸 팬티를 젖히려했어.
나야 어디까지하나 지켜보잔 생각 뿐이었는데 제대로 보이진 않고 팬티를 젖혀도 다시 스르륵 덮혀서 답답한건지 순간 잡아당기는 게 느껴지는거야.
다리도 살짝 벌리고 있었겠다 팬티가 너무 쉽게 내려가서 발목에 걸쳐졌고 이게 진짠가싶어서 아래를 보니까 구둣발로 팬티를 밟고있는 게 보였어.
무방비해진 엉덩이를 실컷 주무르고 벌리면서 보지에도 손이 닿았는데 그때까진 낯선 사람의 손가락이 들어오는게 흥분되면서도 조금은 겁이 나서 다시 다리를 오므렸어.
결국 엉덩이만 집요하게 만져지다가 그 사람이 먼저 내려버렸는데 팬티가 벗겨진 걸 들키기 싫어서 그냥 걸쳐있던 팬티를 대충 빼서 바닥에 두고 나도 도망치듯이 내려버렸어.
그때 처음으로 방심하면 진짜 따먹힐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내리고나서야 괜히 아쉽고 다리 벌려줄 걸 싶더라.
제대로 즐겨버린 썰은 다음 글에서 풀어줄게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1.26 | 치한 당하다 가버린 썰 2 (54) |
2 | 2024.11.26 | 현재글 치한 당하다 가버린 썰 1 (7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