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남녀의 성욕이 반전되는 거 같다.

하... 진짜 내가 20대 까지만 했어도 좃이 머리를 지배하고 다녀서 미팅이나 클럽 갈때도 어떻게 저 여자를 따먹을 수 있을까 생각만 했거든.
근데 이제 나이들고 회사일에 찌들어 지니까 그냥 모든 게 귀찮아 지더라.
집에가도 빨리 누워서 자고 싶고 힘들고...
이와는 반대로 요즘엔 아내가 자꾸 하고 싶다고 나에게 눈치를 주더라.
결혼하기 전 연애 시절만 하더라도 섹스란 내가 온갖 아양을 떨고 나서야 아내가 못 이기는척 하고 해주는 포상 같은거였는데 요즘은 상황이 완전히 반전되서...
아, 난 진짜 자고 싶은데 자꾸 치근덕 댐.
좀만 틈이 생기면 한 번 하자고 그러고... 내가 피곤하다고 떨쳐 놓으면 삐지고...
솔직히 말해 아내가 샤워하러 들어가거나 야한 속옷 입고 접근하면 무섭다 진짜...
아내말 따르면 배란기 즈음 때 마다 특히 더 땡긴다고 하는데 무슨 매일 배란기인 거 같다.
우리 애가 잠들면 바로 안방문 잠그고 한번 해달라고 하는데 미치겠다.
후... 진짜 젊었을 땐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너무 힘드네... ㅜㅜ
잠깐 점심시간에 짬내서 인생 한 풀이 해 봤다.
여기 어딘가에도 있을 회사원들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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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Comments
ㅋㅋㅋ 네말이 맞긴 한데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게 아니겠음?
당장 이 시간대에 동네 카페 가봐라 널린 게 애 딸린 아줌마고 그중에는 남편에게 권태감을 느껴 남몰래 새 남자를 찾는 사람도 있다.
결국 사람이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쳐도 결국엔 본성은 동물이나 다를 바 없는 거임 ㅋ
인간이 아무리 이성을 유지하려고 해도 결국에 선택하는 건 경험상 본능이거든.
첨엔 싫다고 하는 유부도 계속 찌르다 보면 자길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닐까?' 착각하게 되고 갈등하게 되는데.
적당히 밀당하다가 다른 남자와의 관계가 남편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잠깐의 유희'라는 점만 상기시켜줘도 넘어오게 되있음.
물론 안 넘어오는 여자도 많지만 경험상 넘어오는 여자도 적지 않고 한 번 넘어오면 그 뒤는 지가 스스로 합리화 해서 대주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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