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생활 15년 ㅡ8편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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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네토 생활 15년 ㅡ8편
수혁과 몇번 술을 마시면서 알게된 것은 그의 외모에 걸맞게 나의 아내말고도 5명이상의 여성을 거느리고있었다.
"형님~ 그중엔 53세 아줌마도 있어요. 돈 많다고 거들먹 거리길레, 날잡아서 하룻밤에 여러번 조져버렸더니, 다음날 내 눈치 살피더니, 자기야~ 고마워 그러더라구요 ㅎㅎ"
이렇듯 그는 연상의 여자를 굴복시키고 정복하는데 쾌감을 얻는다고했다.
그리고 완전 정복이 되면 시들해지는 스타일이어서 그 다음 부터는 여자들이 매달리며 한달에 한번을 만나줘도 좋아서 난리란다. 여자들은 자신이 나이가 많은 것이 젊은 남자에게 미안하다고 느끼고, 조금 서운케하거나 짜증을 내도 자기 탓으로 여기고 기다려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그렇다면 아내는 수혁에게 어떤 여자일까?
"저를 만나는 년들 엉덩이 불나게 안맞은 년없어요. 구두주걱으로 수십대씩 후려칩니다 ㅋㅋ"
술이 거나하게 취하자, 수혁의 말투가 거치러지면서 아내를 어떻게 다르는지 간접적으로 말하고있었다.
아내의 엉덩이를 살펴보지못해서 눈치체지 못했는데, 아내도 수혁에게 엉덩이를 맞았을 것이었다.
"아까 그 나이 많은 여자도,"
"그 년은 맞는 걸 즐깁니다. 때리다보면 보지가 흥건해져요ㅎㅎ~"
서른 두살의 젊은 놈이 띠동갑도 넘는 여인의 엉덩이를 후려친다는 말에 내 육봉이 솟구쳐올랐다.
그와 아내가 만나면 어떻게 섹스를 하고 둘의 관계가 어디까지 깊어져 있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아내랑도 그렇게 ~~??"
"........기분 나쁘실까봐 말씀드리기가..."
"아니....머.. 남녀간의 문제는 두사람이 양해하면 어쩌겠어?"
"괜찮으시다면 한번 놀러오세요"
나는 초대남에게 초대를 받고있었다.
아내를 어떻게 다루는지 너무도 궁금했기에 난 그 초대에 응했다.
이미 수혁은 아내의 보지털을 다 뽑아버리는 왁싱을 해버렸고, 아내는 언제부턴가 집 안팍에서 치마를 입었으며, 그 속엔 아무것도 입지않았다.
그 사실도 수혁이 귀띰을 해줘서 알게된 사실이었다.
왁싱된 보지에 노팬티를 하고 외출하는 아내!! 생각만으로도 전립선에 찌릿한 자극이 왔다.
아내가 잠든 사이에 아내의 잠옷을 들쳐보면 아니나다를까 노팬티차림이었다.
어느날 밤 아내의 핸드폰을 비밀스럽게 열어봤다.
기계치인 아내는 비밀번호도 없이 핸드폰을 사용중이어서 통화내역과 문자를 손쉽게 볼 수있었다.
수혁의 문자가 대부분이었다.
"민석이가 보고싶단다, 오후 2시에 p카페로 가봐"
"W카페 3시까지 가봐~"
이런 문자가 눈에 띄었는데, 남자들의 이름이 바뀌면서 일주일에 한번 또는 많게는 서너번씩 문자가 있었다.
수혁이 나에게 얘기한 유도부 후배들에게 아내를 순번대로 공급하는 듯했다.
그런 문자가 즐비하게 많은 것을 보니 이미 수십번 그들에게 아내가 돌려지고있었던 것이다.
내가 주말에 낚시를 가는 날이 많다보니, 그 주말엔 그 어린 친구들이 아내를 돌려가며 사용하고있었다.
그렇게 어린 수혁에게 순종하고있는 아내가 신기했다.
주고받은 문자를 봐도 아내는 깍듯한 존댓말을 쓰고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다녀왔다는 보고도 빼놓지않았다. 극존칭을 사용하는 듯한 문자를 보면서 알수없는 패배감과 네토의 흥분감이 동시에 밀려왔다.
"내일 저녁7시 쯤 ㅇㅇ 모텔로 오세요".
수혁에게서 문자가 왔다.
그가 나를 초대하는 것이었다.
그 문자를 받자마자 일이 손에 잡히지않았다. 그에게는 침착한 척했지만 손끝이 가늘게 떨렸다.
그 문자에 이어서 "형수가 제 후배놈과 허락도 없이 연락을 주고받고, 따로 몇번을 만났더군요. 그 후배놈 저에게 싸다구 몇대 맞았습니다. 전 그런건 용서못합니다"
그는 마치 자신이 아내의 원래 주인인 것처럼 흥분하고있었다.
후배의 싸다귀를 때린 그가 아내에게는 뭐라고 할건가?
다음날 나는 낚시가방을 챙겨서 일찍 나왔다. 아내에게 자유로운 긴 밤을 주기위해였다.
근처 유료낚시터에서 건성으로 낚시대를 던져놓고 낮부터 소주 서너병을 비웠다.
어린 남자에게 복종하는 아내를 훔쳐보려는 미친 남편이 또 있을까?
그의 통제를 벗어난 죄값을 아내는 치뤄야 했다.
거나하게 취한 나는 낚시대를 거두고 대리운전을 불러서 약속된 모텔에 차를 세웠다.
남자 혼자서 방을 잡는 나를 모텔 주인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같았다.
"도착~ "
정확히 7시에 수혁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의 답장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603호"
10여분 뒤 답장이 왔다.
난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그 순간에 난 이미 흥분으로 가슴이 뛰고있었다.
남편이 초대한 초대남과 남편몰래 그 초대남과 외도를 하는 기간이 벌써 10개월 넘어가고있었다.
그 동안 아내는 어떤 심정이었는지 모르지만, 수혁에게는 그져 성욕을 푸는데 사용되는 기구중 하나였을 것이다.
603호 문은 슬리퍼로 괴여져있었다. 슬며시 열고 들어가니 방으로 통하는 문이 닫혀있었다.
지난번 처럼 소리나지않게 손잡이를 돌렸다.
작은 문틈으로 벌거벗은 여인이 침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아내였다.
"그 세끼랑 몇번 만났어? "
"네번 쯤 만난 것같아요~"
"네번 쯤~?"
"네네~ 네번요"
"내가 낮에 그 놈을 만나고 오는 길이다. 하나라도 틀리면 용서안한다."
그가 아내를 발가벗겨놓고 심문하고있었다.
그의 손에는 어김없이 긴 구두주걱이 쥐어져있었고, 그는 옷을 입은 체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둘이 만나서 머했어~"
"술먹고 노래방 가구요.........그 분 친구 커풀이랑 ........."
"커풀이랑 스와핑했냐~"
"..................저는 그러니까 그냥......흑흑~ 잘못했어요~"
대충이런 내용이었는데, 아내는 역시 그 앞에서 쩔쩔매고있었고, 나이를 뛰어넘는 주종관계로 얽혀있는듯했다.
"내가 너를 용서할 수있을지 모르겠다. 배반감이 너무크다"
"...흐흑~ 나는 그냥 그런줄 모르고~~흐어엉~"
아내는 자존심도 버리고 어린 남자에게 발가 벗은 체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고있었다.
이 정신나간 네토 환자는 그 상황에서도 육봉이 솟구치고 쿠퍼액을 쏟아내고있었다.
"일어서서 무릎잡아"
그의 말에 아내는 잘 훈련된 말처럼 두손으로 무릎을 잡고 엎드렸다.
이미 많이 해본 것같았다.
둥근 엉덩이가 내가 보고있는 정면으로 보였다.
"오늘은 내가 화가 풀릴때까지ᆢ 풀릴지모르겠다. 잘 세라!!!"
"흐으~네~~흐윽"
아내의 목소리가 떨리고있었다.
수혁이 구두주걱을 엉덩이에 갖다 대고서 내가 있는 곳을 쳐다봤다. 문틈으로 내가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살며시 열린 것을 눈치챘을 것이었다.
"짜악~~흐읍 하나~! 짜악~ 두울~~ 짜악~~셋.........."
아내의 엉덩이를 그가 세차게 후려치고있었다.
남편이 보고있다는 것을 알면서 아니 그것을 일부러 보여주기위해서 였던 것이다.
"하그그 하그그~~ 스물둘 잘못했어요~ 짝~ 하읍~ 스물 세엣~ "
"자세 똑바로 해라~~! 처음부터 다시할까~~??"
그의 말에 아내는 흐트러진 몸을 후다닥~ 바로잡았다.
그는 서두르지도 않았고, 느리지도 않았다. 그런 매타작을 수없이 해본 것이 분명했다.
"짜악~ 쉰 일곱~ 아흐흥~ 다시는 ...
잘못했어요~~"
나도 이해할 수없는 네토의 미친 성향으로 그날 밤은 문틈사이에서 밤을 지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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