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그 아저씨는 동네에서 구멍가게 하면서
혼자 사는 상이군인 애꾸 아저씨라 다들 무서워했어요
아저씨는 아까 하던 놀이 그대로 해보라고 했어요.
부모님께 이야기 안 하고 용서해준다고 다시 해보라고 해서 그대로 하니까
앞으로는 누가 보면 혼나니까 아저씨 집에서 놀라고 하였어요.
언니랑 모두 씻은 다음 다시 해보자고 해서 씻은 다음 아저씨가 의사가 되어서 우리를 진료했는데
우리는 조금 하고
언니는 가슴도 진찰하고 만지면서 다리도 벌리고 올리고 그랬어요
그리고는 잘했다고 우리는 사탕을 한두 개 언니는 더 많이 주었고요.
그렇게 아저씨 집에서 놀다가 우리는 먼저 집에 가고 언니는 항상 방 청소하고 온다고 했어요 그
러던 어느 날 언니네가 갑자기 이사를 하면서 놀이는 끝났어요
제가 초등 5학년 때 우리 집과 앞집 쪽으로는 도로가 나면서 철거되고 울 집이 멀리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못 한 나는 옆집 이모 댁에서 하숙처럼 살게 되었지요
옆집 이모네는 아기가 없어서 나를 아주아주 예뻐해 주셨고
이모가 힘들다고 이모부가 목욕도 시켜주고 머리도 말려주고 팬티도 사다주고 그랬지요
부부는 공장에 다녔는데 이모부는 새벽 3시에 나가서 낮에 들어오고
이모는 아침때 나가서 저녁때 왔었어요
내가 학교 다녀오면 이모부는 없거나 잠을 자고
나는 숙제하거나 애들과 놀았지요
놀다가 쉬가 마려우면 앞마당에 조그만 화단에다 쉬를 했지요
화장실이 재래식이라 냄새나고 무섭기도 하였고
화단에 거름 되라고 쉬는 화단에 누어도 된다고 해서
애들도 화단에서 쉬를 했지요
화단에 쉬할 때는 이모부가 장소를 이쪽저쪽 지정해주고
잘 누는지 쳐다보고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어서
오줌 방울 잘 떨어뜨리라고 했어요.
놀다가 씻고 저녁 먹고 숙제하고 잠자는 게 일과였죠
그런데 혼자서 씻고 오면 참지 잘 씻었는지 냄새 맡아보고는 내 팬티를 벗겨서 냄새 맡아보라고 내 코에 대주면 더럽고 냄새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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