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신 우리 누나12 마지막회
나의 여신 우리 누나12 마지막회
누나와 나는 그렇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어떨땐 좀더 진한 장난도..... 또 어떨땐 평범한 남매처럼....
좀더 진한 장난이 궁금하신분이 계실듯....
하지만 이건 더 이상 밝히면 안될것 같아요....
나에게 관계되는일은 얼마든지 오픈 가능한데 누나는 누나 가정이 있으니까 지켜 드려야죠...
어느날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 엄마는 어떤 일 하셔?
어?...엄마... 엄마는 그러니까...... 넌 몰라도 돼.
왜 난 몰라도 되는데? 나도 가족인데 누나는 되고 나는 왜 안되냐고?
나..나도 몰라 ...정말이야...
근데 아까는 왜 아는것 처럼 말했는데?
나...그런적 없다 ...그냥 네가 쓸데없는데 신경쓸까봐 그런거지....공부나 해야할 나이에 그런거 알면 공부도 안되고 머리만 어지러워 지니까 그렇지....
봐...지금도 누난 아는듯 말하쟎아.
아니 내 말은 우린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그런데 신경쓸 여유가 없다는거지...
아무튼 난 궁금하단말야....
어휴 정수 넌 뭐가 매사에 그렇게 궁금한거 투성이니?
몰라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다 네스스로 알아내던가 아니면 엄마한테 직접 물어봐라.
알았어 내가 직접 물어볼께 누나가 엄마 이상한데 다닌다고 하던데 어디 다니냐고....
야~ 김정수 너 내가 언제 엄마 이상한데 다닌다고 했냐...
왜? 그렇게 말하면 안돼?
너...나까지 끌어 들이지마라.....그랫다간 가만 안둔다...
알았어...알았어...그럼 누나가 그랬다고 안할테니 누난 나한테 뭐해줄건데?
뭐 해주다니?
딜 말야 ...누나 이름 안대는 대신 누난 나한테 뭘 해줄거냐고?
김정수! 너 말을 이상하게 한다....내가 아무말도 안했으니 나를 끌어 들이지 말라고 한건데 그거에 대한 댓가를 달라는게 웃기쟎아....
몰라 몰라 또 나를 이상하게 헷갈리는 논리를 펴서 꼼작 못하게 할려나 본데 난 물어볼거야
안돼...누나 핑게는 대지 말란 말야...
왜? 누나도 모른다며...모르는데 핑게좀 대면 안돼?
안돼 ....네 궁금함에 나를 끌어 들이지 말라고....
아~쒸 그럼 나한테 가르쳐 주던가...
정말 모른다니까....
알았어 그럼 아빠가 말했다고 하면서 물어볼거야
정수 너 아프신 아빠를 왜 곤란하게 만들려고 하니....
봐봐 이집에서 나만 속 빼놓고 다 아는것 같아...
아냐 아빠도 몰라...
아빠가 뭘 모르는지 누난 어떻게 아는데?
그...그야...그냥 짐작이지...
내가 바본줄 알아?그정도 눈치는 나도 있거든...
제발 정수야 누나 말 들어...
그러니까 내가 누나말 들으면 누난 나한테 뭘 해줄거냐고?
뭘 원하는데....?
그..건 아직 생각을 안해봤는데....
네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들어주냐?
그럼 나중에 생각나면 말 할테니 꼭 들어줘야해...
알았어 생각나면 그때 말해 누나가 들어줄 수 있는건 꼭 들어줄께....
그럼 약속 한거야....곡 지켜야 돼.........
이로써 나의 여신 우리 누나의 초고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글은 프리랜서 엄마 란 제목의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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