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도 하고 싶다
semi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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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한 15여년전 이야기이다
영주에 알미늄박판공장인 노벨리스 라는 회사에서 한 20여일간 보수공사를 위하여 머물렀다
여관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밤이되니 자꾸 여자가 땡겼다
카운터에 전화하니 여자는 불러주지 않는다고 했다
아랬도리가 자꾸 땡겨서 밖에나가 술을 한잔먹고 흘린것들이 있나 헤메였지만 없었다
숙소에 들어오다가 카운터에 들러니한 75세 가량의 할머니가 있었다
여자 좀 불러달라고 하니 역시 안한단다
카운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이런저련 이야기 했다
이 여관은 아들이 운영하는데 저녁때에 시간날때만 봐 준다고 했다
그러다가 또 여자 불러 달라고 했다
할매 그럼 난 어찌하라고 하며 불쑥해진 아랬도리를 바지위로 보여주며 어떻게 안되냐고 보챘다
할매가 혼자 해결하란다
그럼 혼자해볼께 하며 고추를 꺼내어 고추를 슬슬 문질렀다
할매는 그냥 보고 있기만 했다
할매가 만져주면 더 잘될 텐데 하며 할매손을 내 고추에 잡게 하니 할미가 만져주었다
그러다가 분위기에 의해결국 사정 할매 손에 흠뻑 묻었다
할매가 휴지로 딱아 주었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할매하고 한번 하고 싶다고 했다
할매는 카운터 봐야해서 안된다고 했다
끝나고 시간되면 내방으로 오라고 했는데 오지 않았다
지나갈때마다 할매가 있으면 왜 안와 하며 농반 진반으로 이야기 했다
며칠 지난후 숙소를 옮기게 되었다
할매에게 인근 숙소 와 호실을 메모지에 적어 주었다--약간 장난끼로
며칠후 숙소에 쉬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누군가하고 카메라로 보니 그 할머니 아닌가
아 좃됐다 진짜왔어
갑자기 무서워졌다
자신이 없어졌다
없는척 기척을 내지 않고 숨죽여 있었다
한참동안 초인종을 누르더니 조용해졌다
창문으로 보니 할머니가 힘없는 걸음으로 숙소에서 나가는게 보였다
죄스러운 마음이 밀려 왔다
여기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갈등을 했으며 지금의 심정은 또 얼마나 수치스러울까
장난끼로 할머니를 우롱한것 아닌지
다음날 한참 떨어진 곳으로 다시 숙소를 옮겼다
지금도 가끔 그 할머니 생각이 난다
난 나쁜 놈이야
그리고 할머니도 성욕이 있고 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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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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