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6-1)
*(S)가 들어가는 글은 제가 다 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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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집의 여자가 지나가면서 향수냄새를 확 풍긴다. 몸매는 평범한 중년 여성의 몸매 그대로였는데 풍기는 분위기가 여간 요염한 게 아니었다. 남자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진짜 맛있는 여자는 저렇게 살짝 살집이 있고 윗입술이 살짝 양쪽으로 도톰한 게 좋다. 턱은 각지지 않고 코는 너무 크거나 콧대가 불거져 나오지 않아야 한다.
엉덩이가 작으면 성욕도 적다. 좀 큰 여자가 성욕이 있다. 다리가 날씬하고 가늘면 성욕이 클 것 같지만 오히려 다리가 짦고 허벅지가 좀 굵은 여성이 성욕이 강하다. 엉덩이가 커서 애를 잘 낳는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온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딱 성욕 강한 그런 여자였다.
뒷모습을 보는데 정말 욕심이 생겨서 자꾸 보게 됐다. 단지 내 장터에서는 활기차게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여자만 눈에 환하게 띄었다. 지나가면서 풍긴 향수 냄새가 심한 것도 아닌데 계속 기억에 남았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그 여자가 누군지, 어디 사는지, 이 아파트 주민인지 그건 모르는 일이었고 전에 만난 적도 없는 여자였다.
집에 들어오니 와이프가 저녁 준비를 다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까 그 여자를 봐서 그런지 밥보다 와이프가 더 먹고 싶었다. 내가 와이프에게 다가가서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껴안고 볼에 뽀뽀를 하자 와이프가 말했다.
"왜? 갑자기 왜 이래? 하고 싶어?"
"응. 하자."
"밥은? 밥 먹고 하자."
"아냐. 지금 하자."
"아유.. 참."
그러면서 와이프가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뒤따라가면서 와이프를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아니 왜 이래? 뭐야? 자기야!"
하면서 내가 바지를 내리자 부끄러운지 몸을 비튼다.
나는 와이프 바지를 내려놓고 다리에 걸쳐진 상태로 내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자지에 침을 발라준 뒤 바로 와이프 뒤에서 삽입했다.
"아야.. 아퍼.. 천천히.."
하면서도 와이프는 그런 내가 좋은지 다리에 걸린 자기 바지를 벗어던지고는 다리를 벌려준다.
살짝 벌어진 채 뒤에서 보이는 와이프의 보지를 보자 욕정이 치솟았다.
내 자지가 불끈거리는데 와이프가 보더니 "당신, 왜그래? 왜 이렇게 커졌어?" 한다.
나는 "좋게 해줄게. 벌려봐." 하면서 뒤에서 막 넣으려던 내 자지를 잡고 깊에 쑥 밀어넣었다.
"아앗.. 자기야..."
와이프는 살짝 아프면서도 좋은 기분이 느껴지는지 양손을 침대 바닥에 대고 머리를 숙인다.
와이프의 하얀 엉덩이가 보이고 뒤에서 내 자지가 와이프 보지에 드나드는 게 보였다.
아까 본 그 여자 생각이 났다.
향수 냄새도 났다. 그 여자의 엉덩이는 어떨까? 내 마누라보다 더 예쁠까? 색깔은 어떨까?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와이프 보지처럼 발그레하고 깨끗할까?
아니면 벌렁거리면서 애액을 줄줄 흘리는 경험감 있는 그런 모양일까?
이런 생각을 하자 더 흥분됐다. 나는 더 빠르게 움직였다.
와이프는 쾌감이 올라오는지 아흑 아흑 하면서 좋아한다.
"좋아? 어때? 흥분돼?"
"응.. 자기야.. 너무 좋아.. 아아... 더 박아줘"
와이프는 절정에 오르면 내가 사정할 수 있게 이런 말을 해준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교양있게 구는 와이프지만 섹스할 때는 내가 사정할 수 있는 포인트를 알고 있어서다.
그런 와이프가 섹스할 때만 되면 너무 섹시해진다. 나를 위해 이런 배려를 해주는 게 고맙다.
이제 거의 다 왔다.
와이프는 내가 절정에 다가온 걸 안다. 내 자지가 폭발할 듯 커지는 걸 느끼기 때문이다.
와이프가 허리를 들고 엉덩이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나는 사정하기 위해 와이프 뒤에 엎어진다.
그리고 사정을 한다. 밖에다 하라는 말이 없으면 안전한 날이다.
몇 번 꿈틀거리면서 와이프 안에 사정하자 와이프는 내가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한 뒤에 엉덩이를 흔든다.
빼라는 신호다. 허리를 들고 빼내자 와이프는 어머! 하면서 손으로 얼른 자기 보지를 가리고 욕실로 뛰어들어간다.
나는 거실에 있는 욕실로 갔다.
씻고 나오자 와이프는 어느새 식탁에 앉아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예쁘고 헌신적인 와이프를 두고 다른 여자를 상상하면서 섹스를 한 게 미안했다.
와이프 이마에 키스를 하고 앉아서 밥을 먹는다.
"갑자기 왠일이래? 별일이네.."
"너무 갑작스러웠나?.. 미안..."
"아니.. 좋다구요! 당신이 좋아하면 나도 좋아."
진짜 좋은 여자다. 앞으로는 절대 다른 여자에겐 눈도 돌리지 말아야지.
매 주 주말에 열리는 단지 내 장터에는 타 단지 사람들도 구경삼아서 오곤 한다.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괜히 주말 근무가 없으면 그냥 나가서 사람을 구경하고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과일이나 채소 같은 게 있으면 사서 들어오기도 한다.
그날도 모처럼 주말인데 와이프는 친정에 갔고 나는 심심한 시간이라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장터가 열린 게 보였다. 아차 싶어서 얼른 옷을 입고 장터를 돌아보려고 내려갔다.
그런데 입구를 나서자 마자 저번에 봤던 그 여자가 또 보이는 것이었다.
헤어스타일이 바뀌긴 했지만 분명히 그 여자였다.
반대편 쪽으로 걸어가는 게 보였다. 나는 얼른 뒤따라갔다. 그리고 가까워졌을 때, 그 여자의 냄새가 났다.
그 향수.. 나를 미치게 흥분하게 만드는 그 향수 냄새가 분명했다.
뒷모습을 보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여자의 몸매는 묘하게 섹시했다.
엉덩이에 꽉 끼는 부드러운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그게 그 여자의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내줬다.
와이프의 엉덩이와 어떻게 다를까? 저 여자는 내가 뒤에서 하면 와이프처럼 야한 말을 하면서 흥분할까?
안에다 사정하게 해줄까? 내가 미칠 정도로 꽉 조이는 와이프 보지처럼 저 여자의 보지도 그럴까? 맛있을까?
온갖 상상을 다 하면서 천천히 여자의 뒤를 따라갔다.
아마 선글라스를 끼고 오지 않았다면 내가 여자를 뚫어져라 보면서 걷는 걸 누구든 눈치챘을 것이다.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그나마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다.
상인들은 열심히 손님들과 흥정하고 있었고 가끔 지나가는 아이들 소리도 날씨만큼이나 청량했다.
그때였다. 지나가던 사람이 나를 보더니 "어머, **씨!" 하고 부른다.
와이프 친구였다.
나는 "어? **씨." 하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그 순간이었다. 앞서 가던 여자가 고개를 돌리고 나를 봤다.
분명히 봤다. 내가 뒤따라가는 걸 알았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분명히 고개를 돌리고 나를 한번 봤다.
만난 사람과 이런 저런 안부 인사를 하고 나자 여자가 사라지고 없었다.
장터를 빙돌면서 여자를 찾았는데 안 보였다.
그리고 좀 허탈해지고 배도 고파졌다. 다시 우리집 앞으로 와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향수 냄새가 났다.
내가 타려고 하는 엘리베이터 안에 그 여자가 있었다.
나는 긴장해서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버튼을 눌렀다. 내가 누르는 층과 같은 층이었다.
심장은 점점 더 뛰었다.
여자는 내리면서 살짝 내게 고개를 숙였다.
나는 그때까지도 멍청하게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벗는 걸 잊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내가 선글라스를 벗고 여자의 눈을 보면서 인사를 했다.
그리고 여자가 먼저 내리고 내가 따라 내렸다.
여자는 복도 끝쪽으로 갔다. 나는 내리자마자 두 번째 집이었다.
여자가 또각거리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나는 마치 여자가 내집은 여기라는 걸 알게 하고 싶은 것처럼 문앞에 서서 문을 여는 몸짓을 크게 해봤다.
여자는 슬쩍 나를 돌아보는 것처럼 하더니 그냥 자기 집쪽으로 향했다.
끝집이 맞았다.
나는 들어가자마자 숨을 몰아쉬며 "아.. 씨.. 선글라스..." 하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남편은 없나? 있겠지. 여긴 대부분 우리처럼 결혼하고 애들 한둘 있는 사람들이 오는 곳인데 나이도 와이프하고 비슷하거나 좀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애들도 있겠지.
혼자 생각을 하면서 밥을 먹고 나니 와이프가 친정에 갔다가 돌아왔다.
내가 요 며칠 새 새로 이사온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공지방에 그런 말은 없는 것 같던데 하더니 와이프가 톡방을 열고 살펴봤다. 그러다가 "아, 자기야. 새로 이사온 집이 있네. 저 끝집인데? 자기 어떻게 알았어?" 하는 것이었다.
"오늘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같이 엘베 타고 올라온 여자가 있었거든. 처음 보는데 저 끝집으로 가더라고. 저 끝집 원래 어떤 노인 부부가 살던 집 아닌가?"
"맞아. 자기야.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셔서 요양원 가셨잖아."
맞다. 그집이었다. 거기 들어온 사람이다. 그런데 이사오는 기척도 못 느꼈다. 언제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에 이사를 온 것일까?
그렇게 새로 이사온 여자에 대한 궁금증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
그리고 며칠 뒤였다.
내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끝집 문이 열리면서 여자가 나오는 게 보였다. 어차피 이웃이 된 셈이니 인사나 하자고 생각해서 문을 열고 있는 척하다가 가까이 왔을 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다. 여자는 나를 보더니 "아, 네. 안녕하세요?" 라고 말했다.
목소리가 너무 섹시했다. 목소리만으로도 홀릴 것 같았다.
"언제 이사오셨어요? 저는 오시는 줄도 몰랐네요."
"아, 네.. 그게.. 저 집이 저희 부모님이 사시던 집이에요.."
"아...! 아.. 그러시구나... 그럼 그냥 들어오셔서... 아..."
내가 계속 아아 거리니까 그게 좀 우스웠는지 여자가 살짝 웃는다.
미칠 것 같은 예쁘고 섹시한 입술이 보였고 가지런한 이도 보였다. 어떻게 여자가 이렇게 깨끗할 수 있을까?
몸도 그렇겠지? 당신의 보지에선 냄새도 안 날 것 같은데.. 당신의 입술과 혀를 빨면 사탕을 빠는 느낌일까?
당신의 가슴은 또 어떻게 생겼을까? 부드럽고 통통하고 말랑거리겠지? 보형물 없이 핏줄이 다 보이는 그런 가슴이겠지? 하면서 여자의 온 몸을 상상하는 그 빠른 찰나에 여자는 내게 한번 더 인사를 하더니 엘베를 타러 갔다.
내려가는 뒷모습을 슬쩍 보고 집안으로 들어온 나는 갑자기 넘치는 흥분감에 나도 모르게 자지를 잡고 만졌다.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고 좀 있다가 들어온다고 했는데 오자마자 덥쳐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얼른 씻고 준비하고 있기로 했다.
과연 좀 있다가 와이프는 친구들하고 술한잔 했는지 살짝 취기가 있는 모습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야하고 섹시하게 느껴졌다.
살짝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입에선 부드러운 술냄새가 났다.
내가 다가가서 부드럽게 안고 키스를 하자 "어? 자기야... 뭐야? 왜이래? 냄새 좋은데? 샤워 했어? 아.. 씨.. 왜 이렇게 섹시해.. 엉?"
하면서 내 입술을 빨고 혀를 빨아댔다. 와이프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술에 살짝 취한 와이프를 안고 방으로 갔다. 그리고 침대에 눕히고 옷을 벗겼다.
와이프의 온 몸이 드러났다. 그리고 가슴을 빨았다. 여자의 가슴을 상상하면서 와이프의 가슴을 비교하며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전에 없이 더 정성껏 빨게 됐다. 와이프는 흥분감이 몰려오는지 내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신음소릴 냈다.
그리고 배를 핥고 보지에 입을 댔다. 와이프는 "아, 안돼.. 자기야.. 안 씻었어.. 나 오줌 쌌단 말야.." 하면서 피했다.
"괜찮아. 냄새 안 나.. 자기 보지 맛있어.." 하면서 혀를 낼름거리면서 와이프의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해서 힘이 제대로 없는 와이프는 그냥 내 혀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흥분해서 다리를 벌리고 내 입술이 자기 보지를 빠는 모습을 보려고 고개를 들었다. 나는 가슴에 손을 올려서 양쪽 젖꼭지를 비틀면서 자극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였다. 와이프는 자기 보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내 혀와 자기 양쪽 젖꼭지를 자극하는 내 손을 동시에 느끼면서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릴 내기 시작했다.
"아..흑..아..악... 자기야... 아흑... 자기야... 최고야... 자기 너무 멋져... 아..학..."
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신음소릴 내고 있었다.
내 자지는 이미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
"자기야... 나.. 자기 자지 빨고 싶어.. 자기야.. 응?"
하면서 와이프는 내게 애원했다. 하지만 나는 가만히 있었다. 그 여자의 보지가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하면서 와이프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손을 내려서 와이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올리자 와이프는 내가 자기 보지를 빨고 있는 걸 그대로 다 볼 수 있게 됐다.
내가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받친 채 와이프가 볼 수 있게 빨아대자 와이프는 자기 보지가 빨리는 모습, 그리고 내 혀가 자기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모습을 그대로 다 보면서 극도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아.... 자기야... 여보... 너무 좋아... 아.. 그렇게... 응... 자기야.. 그렇게... 아 빨아줘.. 자기 너무 좋아..."
하더니 으흑! 하면서 큰 신음소릴 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오르가즘이다. 내가 입을 떼며 내려놓자 와이프는 혼자서 몸을 비틀었다. 아흑.. 아흑.. 하... 하면서 오르가즘 후의 절정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삽입하자 와이프는 또다른 큰 절정에 몸을 떨었다. "안에 해도 돼?" 하자 와이프는 고개를 끄덕일 뿐 신음소리를 내느라 말도 못했다. 나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와이프에게 한번 더 절정을 맛보게 하면서 깊이 사정했다.
그때 내 머릿속에서는 그 여자가 내 밑에서 애원하는 모습이 상상됐다.
묘하게 그 여자와 와이프가 닮은 데가 있었다. 생김새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 비슷했다. 그래서 더 상상이 잘 됐다.
와이프는 "싸줘.. 내 보지 안에.. 자기 정액 싸줘.." 하면서 매달렸다. 내가 두 번째 정액을 발사하면서 맥이 빠진 채 와이프 위에 엎드렸다.
와이프는 절정을 맛본 후 내 등을 토닥거리면서 "너무한데... 술취한 여잘 건드리다니..." 하면서 농담을 했다.
그게 너무 귀여워서 키스를 했다. 또한번 혀가 오갔다. 와이프는 씻으러 갔다. 나도 한번 더 샤워를 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와이프와 섹스할 때마다 그 여자가 생각이 나고 상상이 된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진 건 그로부터 딱 1주일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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