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6-2)
엘베 앞에서 그녀를 본 건 1주일 정도 지나서였다.
반갑기도 하고 서럽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었다. 인사를 건넸더니 배시시 웃으면서 받아준다.
마트에 가는 길인데 그녀는 어디로 가는 걸까?
마트 안에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계산대로 가는데 그녀가 있었다. 같이 마트에 오는 거였구나..
계산을 다 마치고 내가 먼저 나갔다. 뒤에서 그녀가 계산하는 모습이 얼핏 보였다.
그리고 집으로 향해서 오는데 뒤에서 그녀가 불렀다.
두근거렸다. "저기요.." 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그녀가 꽤 무거운 봉투를 들고 서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죄송한데... 이거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그녀의 목소리를 처음 제대로 들어보는데 목소리조차도 섹시하다.
그리고 봉투를 내게 들어달라고 하면서 살짝 허리를 숙이는데 하얀 그녀의 가슴골이 살짝 보인다.
저 몸짓이 나를 유혹하는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는데
비닐봉투 안에 들어가 있는 걸 보니 무거워보이긴 했다.
혼자서 이걸 다 왜 샀나 모르겠다.
배달을 해달라고 하면 될텐데 하고 보니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없다.
둘이 나눠서 들고 엘베를 타고 우리층으로 올라왔다.
엘베 안에서 그녀의 향수 냄새 때문에 욕정이 치솟았다. 당장에라도 불이 꺼지고 엘베가 멈췄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녀의 숨소리조차도 예민하게 다 들릴 정도였다.
그녀 집 앞에 도착했고 내가 물건을 내려놓고 돌아서는데 문 여는 버튼 소리가 들린다.
"저.... "
또 돌아봤다.
그녀가 난처한 얼굴로 "안에까지 좀... 너무 죄송해요.." 그러면서 미안한 표정을 짓는다.
나는 괜찮다고 하면서 비닐봉투를 다시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물건을 현관에 내려놓고 가만히 서서 안을 살폈다. 전에도 몇 번 들어와봤던 집이다.
와이프 만나기 전에 혼자 살면서 이집 노부부가 뭘 좀 도와달라고 하면 그때마다 와서 도와주곤 했다.
노부부는 나를 정말 좋아했다. 마치 아들처럼 생각하면서 밥도 먹고 가라고 하고 선물도 가끔 챙겨 주셨다.
그러다 부인이 먼저 세상을 뜨고 나서는 두문불출 남편 분이 잘 안 보였고 내가 걱정이 돼서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와이프를 만나 연애하면서는 거의 관심을 갖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요양원으로 갔다고 했고 딸이 들어와 살고 있다.
사진을 보니 다시 예전 생각이 조금씩 났다.
그러고 보니 사진 속 부인의 얼굴과 그녀의 얼굴이 꽤 닮았다.
내가 살펴보는 걸 보고 있던 그녀가 "저기요.." 라고 하면서 내가 정신이 퍼뜩 들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전에 부모님들 도와드린다고 몇 번 왔던 집이다 보니.."
"네.. 알고 있어요."
"네? 알고 계신다구요? 어떻게.."
"엄마 아빠가 말씀 자주 하셨어요..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옆집 남자분이 많이 도와주는데 항상 고맙게 생각하신다고요.."
"아... 그러셨구나... 크게 도와드린 것도 없는데..."
"그리고... "
뭔가 더 얘기할 게 있었을까? 말끝을 흐렸다. "뭔데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저한테 한국 들어오면 꼭 그쪽분 만나보라고 하셨어요.."
"아..."
나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내가 이 여자를 만났다면? 지금 와이프를 만나지 못했을테고... 그러면 지금쯤은 여기서... 상상은 나래를 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녀를 향한 욕구가 치솟았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 와보니까... 엄마 아빠가 저를 혼내셨어요.. 왜 이렇게 늦게 왔냐구요.. 그쪽분은 그때 여자친구가 있다고..."
"아... 그런..."
생각할 수록 아쉬운 일이었다. 물론 지금의 와이프로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내 운명이 또 어떻게 됐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녀와의 인연이 그래서 끊어졌구나.. 그리고 그것 때문에 어르신들이 나를 부르지 않으셨구나..
내가 한숨을 한번 쉬고 그녀를 봤다.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가 눈을 내리 깔았다.
"어쩌면 우리가 운명처럼 만날 수도 있었겠네요.."
내가 아쉬운 표정을 하면서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부인도 있으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네.. "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담배가 몹시 땡겼다.
하지만 참고 집으로 갔다. 와이프는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고 했다.
이럴 때 와이프가 있으면 옆에 누워서 애무하면서 섹스를 한바탕 하고 싶다.
저 여자에 대한 내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면서 와이프에게 욕구를 푸는 게 정상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와이프가 필요했다. 톡으로 오늘 안 와? 라고 보냈더니 아까 **이네 집에서 잔다고 했잖아. 왜? 무슨 일 있어? 라고 답이 왔다.
아니.. 보고 싶어서.. 라고 보냈더니 와이프가 참아, 내일까지. 내일 맘껏 해줄게 라고 답이 왔다.
귀여운 여자다. 알았어. 내일은 죽을 줄 알아 라고 보냈더니 하트가 돌아왔다.
혼자 그녀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해봤다. 역시 잘 안 됐다.
저 끝 집에 그녀가 혼자 있다. 어떤 옷을 입고 있을지.. 브래지어는 하고 잘까? 지금쯤 혹시 내 생각을 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점점 궁금해지면서 손은 계속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결국 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조용히 걸어서 맨 끝집 문앞으로 갔다.
미친 짓이란 걸 알고 있다. 또 우리 옆집에서 누가 나오기라도 한다면 어색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진짜 우리 옆집에서 부부가 문을 열고 나오는 게 아닌가!
어디로 피할 수도 없고 숨을 수도 없었다. 그냥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척할까?
부부가 나를 발견하면 어떤 생각을 할까? 혹시 와이프한테 얘기하는 건 아닐까?
부부가 나와서 문을 닫더니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기 직전이었다.
그때였다.
그녀가 문을 열었다.
그리고 내가 들어갈 수 있게 해줬다.
얼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너무 급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그녀를 밀치고 현관에서 안아버리는 모양이 됐다.
내가 어이쿠 하면서 얼른 몸을 뗐다. 그러나 그때 그녀가 갑자기 내게 안겨왔다.
믿을 수 없었다.
몸에선 향긋한 냄새가 났고 그녀의 몸이 내게 안겨온 것이 꿈처럼 신기했다.
나도 모르게 팔로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죄송해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그만.."
여기까지 얘기하는데 그녀가 입술을 부딪혀왔다. 그리고 뭐랄 것도 없이 바로 내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뜨거웠다. 그리고 그녀가 내 얼굴을 잡고 내 입술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뭐지? 이게 진짜 현실인가? 내가 지금 꿈을 꾸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혀를 내밀어 그녀의 혀를 빨고 입술을 핥았다. 그렇게 잠깐 서서 우리는 미친 듯이 서로를 핥고 빨았다.
내 자지는 엄청나게 부풀어 올랐다. 그녀도 그걸 느낀 걸까? 얇은 잠옷을 입은 상태였다. 내게 아랫도리를 바짝 내밀었다. 마치 어떻게 좀 해달라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를 안고 그녀의 침대가 있는 방으로 갔다. 그 방은 전에 노부부가 쓰던 그대로였다. 넓은 침대는 고풍스러웠다. 그 침대에 그녀를 눕혔다. 그리고 잠옷 윗도리를 위로 걷어부쳐 가슴이 나오게 했다.
그녀가 자기 가슴을 내가 빨 수 있게 손으로 잡아서 모아준다. 발갛게 달아오른 젖꼭지와 그녀의 입술이 동시에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녀의 입술을 빨다가 그녀의 젖꼭지를 빨았다. 그녀는 내가 젖꼭지를 빨 때 자기 혀를 내밀어 같이 빨려고 했다. 내가 그녀의 혀를 빨아주고 다시 젖꼭지를 빨자 극도로 흥분한 그녀는 아랫도리를 계속 꿈틀거렸다.
내가 그녀의 잠옷을 벗겼다. 팬티가 없었다. 이미 축축해진 게 눈으로 봐도 보였다.
아주 날씬한 몸매는 아니었다. 나는 바지를 내리고 이미 젖을대로 젖어 있는 그녀의 보지를 향해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진입시켰다. "할게요.. 네?" 라고 했더니 "네.. 넣어줘요.." 라고 했다.
이 말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 안에 내 자지를 넣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우리 둘의 신음소리가 가득찼다. 그녀는 계속해서 내 입술을 찾았다. 목이 마른 듯 계속 찾아대고 빨아대는 통에 숨을 못 쉴 정도였다.
"아... 아... " 하는 소리만 들려왔고 나는 미친 듯이 움직였다.
그녀가 절정에 도달하는 것 같았다. 흑흑 하면서 우는 소릴 냈다. 내가 "할 거 같아요." 하고 멈추자 그녀가 "안에 하시면 안 돼요." 라고 했다. 나는 얼른 빼서 그녀의 배에 사정했다.
쭉 뻗어 나가면서 그녀의 봉긋한 가슴 위에 내 정액 줄기가 생겨났다.
나도 그녀도 한숨을 크게 쉬고는 침대에 벌렁 누웠다.
숨소리가 가라앉고 그녀가 무안해할 것 같아서 그녀의 잠옷을 내려주고 바지도 대충 올려서 그녀의 보지 부분을 가려줬다. 그녀는 옆으로 살짝 몸을 돌리더니 부끄러운 듯 자기 옷으로 가렸다.
"꿈을 꾸는 것 같아요." 라고 내가 말했다.
"엄마 아빠가 그쪽 분 꼭 만나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 분 도와주신 거 꼭 은혜를 갚으라고..."
그랬구나.. 그녀가 내게 은혜를 갚은 것이다. 이런 방식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라고 하자 그녀가 옆으로 돌아누워 나를 보면서 말했다.
"주말에 시장 열릴 때마다 그쪽분 보이면 일부러 향수 뿌리고 가서 그쪽분이 나한테 관심을 가지나 확인했어요."
"아...."
"근데 그쪽분이 나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쪽분이 나하고 섹스하고 싶다고 하면 그걸로 은혜를 갚는다 셈치려고 했어요. 사실... 전 미국에서 이혼하고 와서 아직 남자하고 제대로 자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전 결혼도 했고.."
"알아요. 그래서 오늘 일은 이걸로 영원히 끝이에요. 부인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달리 갚을 게 없어서요. 이혼하고 한국 들어와서 남은 재산은 이 집 한 채예요. 남편이 너무 심한 폭력을 써서 이혼만 해주면 다 포기하겠다고 했더니 합의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한테는 이것 밖에 없는데 아실지 모르지만 아버지 요양원 비용으로 이 집을 팔아서 쓰려고 해요."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그런 얘길 듣고 자세히 보니 그녀의 등에 상처도 좀 있었다. 그리고 어깨 뒷쪽을 보니 문신도 몇 개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마약쟁이였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만났는데 처음에는 건실한 사회인이었다가 이사를 한 곳이 하필이면 마약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정착하면서 남편은 마약에 자연스레 손을 대기 시작했고 그녀에게도 마약을 하라고 권했다. 하지만 그녀는 어쨌든 한국인이고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 컸기 때문에 거절했다.
그러나 이미 마약을 한 상태에서 그룹섹스까지 서슴치 않고 심지어는 강간도 하는 데에 재미를 들인 남편은 낮에는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밤에는 완전히 쓰레기 마약쟁이 생활을 했다. 그리고 점차 그녀에게 손을 대기 시작했다.
노부부에게는 이런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미국에서 결혼하지 않고 잘 지낸다고 했지만 그건 거짓말이었다.
그런 얘기까지 듣고 보니 그녀가 너무 애처로웠다. 다시 안아주면서 고생 많이 했다고 위로해줬다.
그녀가 다시 입술을 내밀었다. "내가 집앞에 올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어요?"
"아까 낮에 부인이 나가시는 거 봤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같이 오면서 제가 부인은요? 하고 물었더니 오늘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답니다 했던 기억 안 나세요?"
그러고 보니 뭐라고 물어봤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때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 저 엉덩이에 박고 싶다는 상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건성으로 듣고 대답했던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 계신다는 거 알고 제가 막 댁으로 가서 유혹하려고 했는데 문 밖을 보다가 문 앞에서 서계신 거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옆집 문도 열리고..."
"아.. 그래서 얼른 문을 열어주셨던 거군요."
"네.."
그 얘길 하면서 그녀는 다시 내 자지로 손을 내렸다. 부드러운 손길에 내 자지는 다시 일어섰다.
"또 해주시게요?.."
"네.. 저희 부모님 여러 번 도와주셨다면서요.."
"아.. 네..."
웃기는 얘기 같지만 그녀는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으로 애무하더니 그녀는 입을 내려 내 자지를 빨려고 했다.
그때 내가 말했다.
"사실... 나 진짜 해보고 싶은 거 있는데요.."
"뭔데요?" 하면서 그녀는 나를 바라봤다.
"그쪽분 엉덩이를 볼 때마다 미칠 것 같았어요.. 꼭 해보고 싶었어요.."
"뒤에서 하고 싶어요? 저도 좋아해요. 해줘요. 마음껏!"
그러면서 꽤 밝은 태도로 얼른 침대 위에서 자세를 바꾼다.
와... 정말 겉으로만 봐도 탐스럽고 예쁜 그녀의 엉덩이는 살짝 보지가 보이는 자세로 허리를 잔뜩 숙인 채 나를 맞아들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너무 흥분이 됐다.
나는 다시 쿠퍼액을 흘리는 내 자지를 잡고 그녀의 보지에 뒤에서 삽입했다.
그녀가 신음소릴 냈다. "흑..."
좋은 소리였다. 그러더니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내가 굳이 움직이지 않는데 그녀가 먼저 움직였다.
쾌감이 몰려왔다. 나는 내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그녀가 뒤로 움직일 때 밀려나지 않게 버텼다.
그러더니 그녀가 점점 더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였다. 정말 대단한 몸짓이었다.
미국에서 살면서 익힌 솜씨일까? 나로서는 더 바랄 게 없을 정도였다.
내가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그녀가 못 움직이게 하고 내가 뒤에서 펌프질을 했다. "아.. 지금요... 아... " 라고 하자 그녀가 "그냥 안에도 해요. 괜찮아요.. 안에 해줘요.." 하면서 고개를 뒤로 돌리고 나를 본다.
그 모습이 미칠 듯이 요염했다. 나는 순간적으로 극도로 흥분해 정액을 그녀의 보지 않에 분출했다.
그리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자지를 뺐다. 그리고 그녀의 항문에 들어댔다.
그녀는 피하지 않았다. 예쁘고 깨끗한 그녀의 항문에 내 정액이 묻어 있는 자지를 갖다 대고 밀어넣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들어갔다. 그녀는 최대한 몸에서 힘을 빼려고 자세를 편하게 가졌다.
그리고 내가 밀어넣고 "아... " 하는 감탄사를 내기만 했고 큰 움직임이 없었다.
내 자지가 미끄럽게 그녀의 항문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와이프에게 몇 번 시도해봤지만 도저히 허락되지 않던 항문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나를 위해 참아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거의 다 들어간 내 자지를 보면서 극도의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펌프질을 했다. 금방 다시 커져버린 자지가 그녀 항문을 드나드는 걸 보면서 미칠듯한 흥분감에 몸서리가 쳐졌다.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걸 다 하게 해주는 그녀가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항문 안에서 나는 폭발했다. 그녀 뒤에 엎어졌다. 그녀가 헉 하는 소릴 내며 내 몸무게를 그대로 받았다.
그리고 잠시 후 내가 일어나서 화장실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우린 그냥 아무 말 없이 서로의 몸을 씻겨줬다.
마치 오랫동안 사귄 연인처럼 말없이 서로의 몸을 닦아주면서 묘한 일체감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얼굴을 , 화장기 없는 얼굴을 살펴봤다.
화장실 안이라서 밝지 않은 조명이라 그런지 더 매혹적인 얼굴이었다.
씻고 나와서 나는 내 옷을 챙겨 입고 그녀는 그녀의 잠옷을 다른 것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침대로 와서 누웠다. 그런데 참 이상했다. 마치 오래 이 집에 살았던 것처럼 너무 마음이 편해졌다.
그녀가 내 품에 안겨왔다. 가볍게 키스를 하고 잠시 내 입술을 빨더니 자려는지 눈을 감았다.
집에 가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잠들었을까? 하며 옆을 보니 피곤했는지 잠이 든 것 같았다.
나는 살살 일어나서 침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집으로 갔다.
다음 날 오전 와이프는 "여보, 자기야~~"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왔다.
나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 부시시한 얼굴로 와이프를 보고 "어, 왔어?" 라고 했다.
와이프는 침대로 뛰어들더니 바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 죽여준다면서. 응? 여보. 나 죽여줘. 얼른."
"어어.. 나 아직 세수도 안 했어. 양치도 해야 하고.."
그러자 와이프는 내 입에 자기 입술을 대고 혀를 빨더니 "입냄새 안 나는데? 자기야.. 나 따먹어줘."
그러면서 평소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욕정을 표현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나, 우리 마누라가~" 하면서 나도 시동을 걸고 있었다.
"내가, 우리 친구들 만났잖아. 근데 걔들 벌써 섹스리스도 있대. 대박이지? 한 달에 한번 하는 애들도 있구. 어떻게 그러고 살아? 우린 일주일에 한 번은 하잖아. 그치?"
아, 그렇군. 친구들 만나고 오더니 거기서 또 자기들끼리 남편하고 섹스하는 얘길 했나보다.
"내 친구 **이 알지? 걔는 남편하고 아직도 입으로 빨아주는 거 해본 적도 없대. 와.. 진짜 웃기지?"
그러면서 와이프는 이미 아침 발기로 엄청나게 커져 있는 내 자지를 입에 물기 위해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자기 꺼는 이렇게 크고 멋진데.. **이 남편은 그게 엄청 작대. 그래서 거기다가 뭘 끼고 한다네? 웃기지? 그치? 자기는 너무 커서 내가 아플 정돈데. 그래서 자기 얘기 했더니 애들이 자기 빌려달래. 미친년들. ㅋㅋㅋ"
사실 그 친구라는 사람들 넷 중에 하나는 좀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데 나머진 영...ㅎㅎ
와이프는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었다.
"나 오면서 차에서 혼자 내 보지 만지면서 왔어.. 나 미쳤나봐.. 요즘 당신하고 섹스하는 거 너무 좋아.."
"차에서 오면서 자위를 했다고? 당신이? 우와... 대박이네.."
"그니까.. 자기 생각하면서 내꺼 만지는데 하마터면 사고날 뻔했어.ㅋㅋ"
"다시는 하지 마. 그러다가 옆에 트럭 운전사가 보면 어떡할려고."
"우리 차 썬팅 진하니까 괜찮지 않아? 아까 봤을까? 그 아저씨가? 어머... 흥분되네..."
하면서 다시 내 자지를 열심히 빨더니 그새 못 참고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쑥 집어넣고 마구 움직인다.
"아.. 여보.. 지금은 내가 당신 따먹을게.. 가만히 있어. 움직이지 말구.. 아..."
사실 와이프가 이러는 건 처음이 아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2.15 | (S)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6-3) (1) |
| 2 | 2025.12.15 | 현재글 (S)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6-2) (3) |
| 3 | 2025.12.09 | (S)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6-1)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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