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 달님 남매 1
안녕하세요 여러분 맨날 눈팅만 하다가
나름 여동생한테 허락도 받았고 익명으로 올리는 글이다 보니
용기도 생기고 해서 저희 남매 썰을 올려 봅니다ㅋㅋ
글은 계속 존대로 쓰면 힘들고 귀찮으니 반말로 쓸게유 ㅋㅋ
나랑 동생은 한 부모 가정의 연년생 남매임
여기 올라오는 글들 읽어서 너네들도 잘 알겠지만
집에 부모 한명이 부재가되면 뭐가 삐뚤러져도 삐뚤어지더라 ㅋㅋ
각설하고 나는 아빠를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동생은 아예 기억을 못해 그렇다보니 집에 남자는 나 뿐이고
그것 때문인지 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리집 여자들은 지켜야된다는 강박? 이런게 서서히 머릿속에 자리잡게 되더라
특히 나는 여동생한테 보호본능이 엄청 심했어
왜냐면 엄마는 우리 남매를 단신으로라도 먹여살려보겠다고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녁 6시 7시쯤에야 집에 들어왔거든
그렇다보니 엄마가 없는 시간 동안은 내가 동생을 돌봐야하니까..
아무리 연연생이라도 뭐랄까 동생은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철부지로만 알았거든...
그러다 어느날 좀 특이한 일이 생겨서 우리 남매가 더 돈독해진
계기가 있있는데
그때가 우리 남매가 둘 다 중학생 때 였던걸로 기억해
그날은 주말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엄마가 일보러 나가시고
동생이랑 나는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서 밥먹고 같이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누가 우리집 문을 막 두드리더라고 근데 그 문 두드리는게 누가
방문한 느낌이 아니라 뭐라고해야되지?
그냥 열면 좆될거 같은데? 하는 쎄한 느낌이 들더라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리기도 했고 뭔가 동생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현관문으로 가서 동태를 좀 살피려는데
동생이 가지말라고 소리죽이면서 손짓으로 그냥 오라면서 부르더라고 ㅋㅋㅋ
그때 동생 말을 들었으면 지금 상황은 좀 달라졌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현관문에 달려있는 랜즈? 알랑가 모르겠는데
좀 옛날 아파트에 달려있는 밖에보는거ㅋㅋ 거기로 확인하려고 봤더니 문 두드리는 소리는 잠잠해지고 인기척은 없는게 느껴지더라고ㅋㅋ
그럼 거기서 아 왔다가 사람 없는거 같아서 갔네 하고 그냥 다시 집안으로 몸을 돌렸어야 됐는데
또 병신같이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문을 벌컥 열고
누구세요 이지랄을 해버린거야 ㅋㅋㅋ 아마 아무도 없다는 확신을 가져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
그랗게 확인하고 문을 닫으려는데 갑자기 어디서 튀어 나왔는지 누가 한손으로 현관문을 탁 하고 잡더라
그때 진짜는 진짜 너무 놀라서 뇌가 엄지발가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였음ㅋㅋ
그러고서는 문을 잡은 손 주인께서 진짜 졸라 묵직한 목소리로
여기 OO네(엄마이름) 댁 맞나요 이러면서 현관문 잡은 손 사이로 얼굴 슥 들이미는데 이건 시발 그냥 누가 우리 죽이러 왔구나 싶더라 ㅋㅋㅋ
그렇게 그 사람이 우리집에 신발도 안벗고 성큼성큼 들어오더니 집을 한바퀴 쉭 돌고 나랑 동생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라
이때 나는 이미 이 사람 들어오자마자 몸이 본능적으로 바로 껑충껑충 뛰어서 동생한테가서 동생 부등켜 안고 있었음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네 OO이 아들 딸들이니? 이러면서
엄마 어디있는지 언제쯤 들어오는지 이것저것 캐묻더라
(나중에 다 커서 엄마한테 누구였냐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아는 지인한테 돈을 빌리고 갚을 능력이 안돼서 잠깐? 잠수를 탔는데 그 사람 남편이였다고 하더라 ㅋㅋㅋ)
너무 겁나긴 했지만 그때 엄마 어디있는지 이런거 말하면 큰일 날거 같아서 일단은 모른다고 우리도 엄마 못본지 일주일 넘었다고
막 눈물콧물 지짜면서 얘기했음... 그때 생각하면 진짜 얼마나 공포였는지 아직까지 꿈에 가끔 나옴 ㅋㅋㅋ
그렇게 그 아저씨한테 취조 당한지 한 20분? 30분 정도 지나니까 그 아저씨가 아휴 됐다 어린것들이 뭘 알겠니 이러면서 그냥 가더라고
그러고나서 동생이랑 부둥켜 안고 울면서있던걸 잊고있다가 옴몸에 힘이 풀리면서 진짜 동생이랑 그대로 거실 바닥에 안은 상태로 누워버림ㅋㅋㅋ
그리고서 동생안고 또 울면서 내가 미안해 니 말을 들었어야됐는데 미안해 흐헣헣 이러고 있엇는데 동생도 그때 정신을 차렸는지
내 가슴팍에 손모아서 다람쥐 처럼 쭈그리고 있던 몸이 스르르 풀리더니 팔을 쭉 빼서 나를 안아주더라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일어나서 다시 마음 추스리고 세수하고 거실로 나와서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시간 보냈음
내용은 뭐 진짜 무서웠는데 오빠가 있어서 견딜 수 있엇다 오빠가 내 아빠다 이런 말 하면서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은 아빠 얼굴도 기억못하는데 얼마나 아빠라는 존재가 그립고 간절했을까 싶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한시간쯤 흘렀나 동생은 잔다고 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거실에 컴터가 있어서 거실에서 컴터한다고 하고 한 10분정도 그렇게 따로 할 거 하고있엇는데
갑자기 동생방 문이 졸라 천천히 한뼘정도 열리면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귀여운 표정으로 오빠.. 이렇게 부르더라고
그래서 뒤돌아보면서 왜 아영아(가명) 이름 부르면서 부르면서답하니까
혼자 자기 너무 무섭다고 혼자 못있겟자고 잠들때 까지 손만 잡고 있어달라고 그러더라ㅋㅋㅋ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고 컴터 의자 박차고 일어나서 동생이 문 틈 사이로 내민 손 잡고 방으로 들어감ㅋㅋㅋ
평소에 동생도 사춘기고 방문도 항시 잠겨있던 터라 동생 방 안은 커녕 방 냄새조차 몰랐는데 그때 근 몇년만에 동생방에 들어가서
시각 촉각 후각 날카롭게 다 세우고 구경함 ㅋㅋㅋ
역시 사춘기 여자들은 모든 것에 예민해서 그런가 냄새도 너무 향긋하도 방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더라고 ㅋㅋㅋ
그렇게 3초쯤 동생 방 스캔 다 하고 있을때쯤 동생이 부끄러우니까 그만 보고 손이나 잡아줘 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렇게해서 누워잇는 동생 손 잡고 한참 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있는데 동생 숨소리가 새근새근 거리는 소리로 바뀌더라고
그래서 아 이제 자는갑다 하고 손 빼고 게임하러 나가려고 하는데
그때 동생이 원피스 입고있엇단 말이야? 근데 그 원피스가 그 우리 냉장고바지 재질? 쿨맥스? 이런거여서 엄청 쫀득하고 잘 늘어나는 거였는데 하필 그때 동생이 옆으로 돌아 누워 자면서
내가 잡고 있는 팔이랑 가슴이눌려서 모아져가지고 살짝 봉긋해 있더라고 ㅋㅋㅋ
(그때 당시 동생 몸매는 좋다 정도는 아닌데 일반인 몸매? 말랐다에서 좀 통통한데?의 중간정도 였거든 ㅋㅋㅋ 가슴이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동생한테 물어보니 그때 당시에 꽉찬 에이쯤 됐다고 하더라 ㅋㅋㅋ)
근데 또 그 멋진 풍경을 보니 내 몸속 사춘기 호르몬이 세포분열하듯 증가하면서 성적 욕망이 폭발하게되더라ㅋㅋㅋ
그때 진짜 사춘기와 성적호기심이 합을 이루면서 내 이성을 존나 패고 있더라고
그렇게 눈이 돌아서 그러면 안되는데 동생 가슴을 한참 쳐다보다가 이건 한번 만져봐야돼 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손이 먼저 가슴쪽으로 가고있더라ㅋㅋㅋ 들킬까봐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렇게 천천히 손을 뻣어서 동생 옷 사이로 살짝 모아져 삐져나온 가슴에 도착을 했어
그때 생각하면 진짜 존나 내 삶에서 이때만큼 스릴 있던 적이 있엇나 싶다ㅋㅋ
처음에는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오른쪽 검지 손가락으로 삐져나온 윗 가슴 부분을 아주 살짝 눌러봤는데 동생은 여전히 잘 자고있고 반응도 없더라고
그래서 좀 더 과감하게 손가락 다섯개를 모아서 손가락 끝으로 조물조물 하려고 내 손을 동생 가슴에 안탁시키려는데
현관문 쪽에서 철컥하고 문 여는 소리가 들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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