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대 - 2
양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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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군대에서는 별일 없이 잘 생활하고 제대한 뒤 복학하기까지 2달가량의 시간이 있었는데 친구가 제대도 했으니 소개팅 어떠냐는 말을 했고 나 또한 여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좋다고 답했어
나는 왠지 서로 사진을 주선자를 통해 받는게 싫어서 연락처만 받고 연락한 뒤 우리가 천천히 알아가고 싶었기에 주선자에게 내 의사를 전했고 상대방도 좋다며 알겠다 하더라고 그렇게 우리는 일주일 정도 연락을 하며 약속을 잡았고 얼굴도 모른채로 만나게 됐어
그렇게 우리는 그날 입은 옷만을 서로 알려주고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연락을 하며 잘 통한 상대여서 그런지 만나서도 쉽게 가까워 졌어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알겠지만 내가 성욕도 많이 갖고 있고 좀 변태란 말이야 그래서 상대방을 좀 알고 싶어서 저녁까지 데이트를 하며 술까지 마시게 됐어
그렇게 좀 알딸딸해졌을 때 우리는 모텔에 가게 됐고 모텔에 들어서자마자 내가 옷을 벗기니 먼저 씻고 싶다며 화장실로 들어갔는데나는 참지 못하고 다 벗은 뒤 따라 들어가서 1차전을 하고 같이 씻고 나와서 2차전을 했지
나는 콘돔 사용을 싫어해서 처음부터 사용을 안 한건데 알고보니 상대방도 콘돔 사용을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2차전을 할 때 나는 여자가 신음 참는 걸 싫어해서 소리 참지 말고 편하게 하자 했더니 나한테 잘 맞추면서 섹스하는 순종적인 여자더라
나는 여자라면 당연히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내가 여장을 할때도 순종적인 스타일이란 말이야
그렇게 우리는 총 3번의 섹스를 하고 아침체 한 번의 섹스를 한 뒤 모텔에서 나와 헤어졌고 그 뒤로 사귀게 됐어
나는 그렇다해도 여친은 그렇게까지 변태는 아니었지만 내가 조금씩 조금씩 물들여갔지
사귀고나서 처음에 만날 때부터 데이트 복장을 미니스커트 아니면 미니원피스만 입게 했고 내가 한번씩 야한 속옷을 사주며 갈아입으면 입고 온 속옷을 버리면서 점차 내 스타일로 만들며 타락시키고 나는 제모한게 좋아서 얼굴 밑으로는 제모를 항상하고 나오라 시켰어
그렇게 여친은 내가 점차 변태로 만들었고 스스로 노팬티로 데이트를 하러 나온다던가 한여름에 노브라로 나온다던가 치마가 점점 짧아지며 스스로 변태가 됐어
그 당시 여친이 162에 60키로 정도였는데 나는 살집있는 여자를 좋아해서 나랑 사귀고 80키로까지 찌웠단 말이야
사랑스러운 여자가 내 뜻대로 뚱녀가 되고 섹시한 스타일이 되니까 너무나 더 사랑스럽더라고
여친은 처음에 살찌우는 것에 반감을 가졌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계속 만날 때마다 말하니 찌우게 된거야
모두들 알겠지만 살 찌우는건 진짜 쉽거든 빼는게 어렵지 ㅎㅎ
그렇게 나는 여친이 80키로가 됐을 때(목표가80키로였어) 옷 3벌정도와 속옷을 선물했고 여친은 생각도 못했는지 감동하더라고 내가 원해서 찌운거지만 여친도 금방 적응을 했지
그렇게 나는 나만의 여자를 만들고 데이트시 항상 섹스를 하며 연애했어
하지만 우리는 영원할 줄 알았던 연애에 이별을 하게 됐지만 연락은 하면서 지냈어 30대가 넘어서 모임자리에서 만났을 때는 그 애 스타일이 내가 만든 스타일에 살도 못 빼고 있더라고 그래서 우리는 오랜만에 섹스를 하게 됐어
내가 경험상으로는 마른여자보단 뚱녀들 성욕이 더 쌔고 신음도 더 섹시해서 헤어나올 수 없어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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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