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여자 - 김해여자
이전 글들이 내가 읽어도 재미없었지만, 기록으로는 남겨보고 싶어서 계속 적으려고한다.
보성여자랑 연락은 하는데,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아예 연락 안한것도 도중에 3-4년정도 된적도 있다.(지금은 만나진 않지만 가끔 폰섹이나 전화, 카톡은 한다...) 그리고 지금 남은건 동영상 하나...(약 2분정도 되는 손가락 자위다...)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 여자는 김해여자야... 이사람은 양이 꽤 많아질거같다...
내가 23살인가 24살에 만나서 지금도 아주 가끔 만나는 여자니까 한 7-8년은 본거 같다.지금은 한 일년에 한두번 보지만
1. 김해여자
- 내가 3학년 2학기로 넘어갈 여름방학때였던 걸로 기억한다, 방학이 거의 끝날때쯤이었고 잠깐 사귀던 여자 친구랑 헤어지고 외로움에 몸부림 치면서 어플을 했었다,,,(톡친구만들x라는 어플로 지금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지만, 당시에는 꽤 성공률이 높았다..)
그 어플에서 이,삼일 정도 계속 친구 신청하고 기다리는데, 당시에 이 분?! 한테는 고민 상담하고 싶다고 신청했었어.
(내가 나이 안보고 막 신청하고 하느라 30대 후반인지도 몰랐고, 어디 사는지도 몰랐다.... )
친구수락이 되고나서 막 이빨을 털었어, 여기에서 보성여자 이야기를 막 했지, 이런 변녀를 만났는데 너무 힘들었다.. 이런식으로,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19금 쪽으로 유도하는데 처음엔 막 경계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자연스레 받아주더라, 그것도 하루만에 완전 19금 이야기로 넘어간거야. 서로 신상조사도 대충은 다 끝냈었꼬..
서로 알게되고 이틀째 되는날에 야한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폰섹스 이야기가 나왔고, 이 여자(ㅎㅎ)가 갑자기 하지 않겠냐더라. 본인이 얼마전에 아는 남자인 친구한테 폰섹스 배웠는데 그남자랑은 친구라서 진짜 폰섹은 못하겠고, 모르는 사람이랑 해야 편할거 같다고... 우리가 만나게 된건 거의 이때 결정된거 같아.
나는 기숙사에 살아서 룸메있는 곳에서 폰섹은 못하고, 하려면 나가서 해야하는데 마땅이 할 곳이 없는거야,
그래서 방학동안 비어있는 기숙사 아무 방에 들어가서 했다. 이때가 내 폰섹스 첫 경험이었는데 기억에 남진 않아. 그냥 서로 어떻게 해주고 어떻게 해주면 좋을 같다 라는 이야기가 다였던거 같고, 마지막에 내가 계속 졸랐지. 진짜 만나서 하고 싶다고, 진짜 잘빨아줄수 있다고...
한 10분정도 내가 졸랐던거 같아. 그러다가 ㅎㅎ가 생각 해본다고 하고 그날은 전화끝내고 카톡만 열심히 했어.
다음날 오후에 연락온건 생생히 기억한다, 김해와서 전화 하라고, 본인 가게 알려준다고..
지금 같았으면 장기매매, 인신매매 이런거 의심했을거 같은데, 당시엔 성욕이 너무 끓어올라서 그런거 생각도 못했다...
나는 저 연락을 받고 바로 버스타고 김해로 넘어갔다..(내가 살았던 곳에서 버스로 한시간 걸렸어..)근데 문제는 내가 모텔비가 없었따... 버스비밖에 없었어... 나는 버스타고 그 사실을 알았다.....
ㅎㅎ누나한테 솔직히 이야기 했지 모텔비 없다고,, 찌질했는데 성욕이 찌질함을 이겨버렸다...누나는 본인이 돈버는데 걱정하지말고 오라고 해서, 김해 동상동으로 넘어갔다, 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렸던거 같아, 그때 ㅎㅎ누나는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별로 잘되는거 같진 않더라,,
만났는데, 사진보다는 살집이 좀 있어보였지만, 160에 55정도라고 본인이 이야기 하더라, (근데 내가 이런 체형을 좋아해..)
만나서 서로 통성명하고, 내가 회먹고 싶다고 하니까 모텔 옆 횟집에서 포장해서 모텔가서 둘이 각 소주 한병 마시고 섹스하자고 하더라, 나중에 알고보니까 유부녀(애 2명에 남편은 타지에서 일함, 사이도 않좋았음)에 아는 남자들은 많았던거 같더라,, 그 남자들이 섹스하자고 많이 들이댔는데 징드러워서 섹스는 안했다고 하더라, 가끔 기분좋으면 키스까지만 허용하고..근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그렇게 회랑 소주먹고 섹스 시작하는데 보지 열심히 빨아줬다, 진짜 최선을 다해서...(지금 생각하면 애송이었지만,,,)
클리랑 구멍이랑 번갈아가면서 빨아주고 삽입하는데, 내가 좀 지루기가 있어서 30분은 박은거 같다... 중간에 죽기도하고 다시 꼴리기도 했지만, 열심히 쑤시니까 오르가즘을 느끼긴 하더라, 근데 오르가즘 느끼고 나서 아픔이 몰려온다고 해서 당시엔 섹스 한번으로 끝났지. 쓰리다고...
이런 반응 보니까, '아 다음은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그렇게 섹스 하고 새벽까지 이야기 하고 좀 자다가 나는 다시 기숙사로 돌아왔따, 나는 카톡도 차단 당할줄 알았는데 계속 답변해주더라.
그래서 나는 또 보고 싶다고 오늘도 가면 안되겠냐고 졸랐는데, 처음엔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다가 내가 계속 조르니까 오라고 하더라....
진짜 속궁합이라는게 선천적으로 맞는게 있지만, 점점 맞아간다는게 뭔말인지 알게 되는 경험이 이어질 줄은 당시에 몰랐다... 난 이 이후로 일년반(백수시절까지...)정도 거의 매일 3번 이상 섹스한거같아... 덕분에 ㅎㅎ 누나 가게도 망했고 ㅋ 빚도 생기고, 남편이랑 이혼도 했지만, 내 책임이라고 하진 않더라. 본인이 남편이 바람핀거 때문에 다른남자들이랑 연락하고 지냈다고 그러니까 본인잘못이라고... 지금은 나한테 빨리 결혼하라고 한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있는지도 알고 있고.
재미 없겠지만, 3-4편에 걸쳐서 이 ㅎㅎ누나랑 있었던 이야기 적어보려고 한다,
내가 시켜서 스폰받고 있기도 하고, 술집에서 일하라고 시켜서 공사장 아저씨들한테 돌림빵아닌 돌림빵 당한적도 있고,
일했던 바 마담이랑, ㅎㅎ누나랑 셋이서 술집에서 쓰리썸 한적도 있고,..
[출처] 내가 만난 여자 - 김해여자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139104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2.10 | 현재글 내가 만난 여자 - 김해여자 (7) |
2 | 2014.06.12 | 내가 만난 여자 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