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본 유부녀 이야기-전여친 02

그렇게 둘다 발가 벗은채로, 안방에 들어 왔어.
화장실 바로옆이 안방인 구조 인데, 딱 들어가자 보이는 침대와
침대 뒤쪽으로 보이는 조금은 작아 보이는 베란다,
그리고 왼쪽편엔 붙박이 장이 설치 되어 있었지.
전 여친은 먼저 침대 쪽으로 가가, 침대위에
펼쳐진 이불을 겉어 내곤, 침대 끝가자락에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았어.
나는 서서히 다가가 침대에 걸터 앉았는데...
느낌이 참 이상하더라.
침대 머리맡 벽에 붙어 있는 결혼 사진...
그안에 환하게 웃고 있는 전 여친, 그리고 그의 남편...
이런게 배덕감? 그런건가?
참 말로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며
침대 위로 올라가 자연스레 베게를 새우고, 등을 기대 누웠지.
전여친은 허벅지를 야릇하게 어루만지며,
혓바닥으로 내 허벅지 안쪽을 애무 하며 올라 왔어.
천천히 올라 오던 그녀의 입술과 혀는,
정확히 내 왼쪽 사타구니에 멈춘 뒤,
더욱 강하게 핥아 대기 시작했지.
-크으읔....
난 몸 전체 적으로 왼쪽이 매우 예민해.
앞쪽은 딱 왼쪽 사타구니고, 뒤쪽은 허벅지부터 엉덩이쪽...
진짜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데 아직 그걸 기억 하고 있는걸 보니
강력한 쾌감 속에서도 고맙더라...ㅋㅋ
그렇게 잠시 내 왼족 사타구니를 강하게 핥아 대던 전여친은
이내 더 밑으로 내려가 내 ㅂㄹ를 혓바닥으로 핥아 대며
한손으로 내 ㅈㅈ를 문질렀어.
이미 ㅍㅂㄹ 상태인 내 ㅈㅈ는 그 손놀림에 움찔 거리며
ㅋㅍ액을 한없이 쏱아 내고 있었지.
내 ㅈㅈ를 잡고 있는 그녀의 검지 손가락 위로 흘러 내릴만큼.
전여친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 ㅂㄹ밑으로 내려가더니
그...ㄸㄲ와 ㅂㄹ 사이를 핥아 주더라.
와...직접적으로 느껴지는 흥분감이나 촉감은 없었는데
뭔가 그 분위기같은게 흥분 감을 올려 주더라고...
본이 생각 하기에 이젠 다 되었다 생각 했는지
천천히 몸을 이르켜 세워 내 위로 올라 왔어.
내 ㅈㅈ를 부드럽게 잡곤, 자신의 ㅂㅈ 둔덕 전체를
앞뒤로 살살 문지르더니, 이내 자신의 ㅂㅈ안쪽으로
내 ㅈㅈ를 집어 넣었지.
좀전에 했던 ㅅㅅ와는 또 다른 느낌의 ㅂㅈ였어.
아까는 뭔가 급하게 진행 되서 조금더 자세히 느끼지 못했다면
이번엔 조금 차분한 기분에 그녀의 질안을 느낄수 있었어.
-하아아...
내 ㅈㅈ를 모두 집어 넣고는, 잠시 상체를 숙여 내 가슴에
양손을 올리고 숨을 고르는 듯 하더니
이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 했어.
-하아음...하음...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던 전여친은 점점 흥분 했는지,
자세를 쪼그려 앉듯 바꾸더니 엉덩이를 들어 내려 찍기 시작했지.
그때부턴 조금더 강하게 신음 소리를 내더니
어느 시점엔가 다시 엉덩이를 내 골반에 딱 붙이더니
허리를 격하게 좌우로 흔들며 그 특유의
짐승같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 했어.
-아그으으윽...아흐윽....어우...아우....
나는 상채를 끌어 올려, 전여친의 한쪽 가슴을 움켜쥐고,
다른 한쪽 가슴을 입안에 가득 물곤 혀로 핥으면서
조금씩 ㅈㄲㅈ를 신음소리에 맞춰 깨물 어주었어.
-아우....아우욱...아우...
더욱 격렬해지는 신음 소리.
더욱 격렬하게 움직이는 허리.
동시에 내 ㅈㅈ에서 전해지는 축축함...
방안이 어두워서 잘 보진 못했지만,
뭔가 철썩 거리는 느낌? 이 들더라고.
조금 싼거 같았어. 내 느낌에는...
암튼, 그렇게 격렬이 움진이던 전여친이 이제 힘이 빠졌는지
내 품에 안겨 오더니 거친 숨소리를 내 귀에 토해냈어.
이젠 내 타임이구나.
나는 전여친을 잠시 안고 있다가, 이내 들어 올리듯 몸을 돌려
전여친을 내 아래로 깔고 누웠지.
어두웠지만, 상기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전여친의 눈빛은 볼수 있었지.
나도 이미, 어느정도 사정기가 오고 있는 상태였기에.
그리고 전여친의 상태 또한 어느정도 만족한 상태인것 같아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기로 마음 먹고,
전여친의 양다리를 대 양팔에 끼워 들어 올리곤
내 ㅈㅈ가 그녀의 ㅂㅈ를 향에 수직으로 꽂혀있게 만든다음
본격적으로 허리 운동을 시작했지.
-쩍-쩍-쩍-쩍-쩍
-아아...악...악...아그그그극...아흑....
내 움직임에 전여친은 아까 처럼 똑같이
짐승 같은 소리를 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 했어.
아픈것 같았지만, 또 반대로 더욱 느끼고 있는 듯한
그...여자들 특유의 찌푸린듯한 표정.
-쩍-쩌억-쩍-쩍-쩍
사정기가 몰려오기 시작 했지.
조금만더...조금만더....
나는 더욱더 강하게 전여친을 위에서 짖누르듯이
펌핑질를 해댓고, 내 사정감이 ㄱㄷ 끝애 다다랐을때
얼른 ㅈㅈ를 꺼내 그녀의 배 위로 싸질렀어.
-허억...허억...
-하...하아...
내가 열심히 ㅈㅈ를 흔들며 전 여친의 배 위로
내 정액을 분출해 내자, 전 여친이 내 ㅈㅈ를 잡아
날 대신해 흔들어 주었어.
내 정액이 다 나왔다고 생각 했는지...
물끄럼히 날 올려다 보는 전여친을 바라보다
진하게 키스를 나누웠지.
그렇게 다시 2차전이 끝나고, 우린 또다시 샤워을 했어.
이번엔 아무일도 하지 않았어...
이미 둘다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여서 였는지 몰라도
정말 빨리 씻고 나왔던 걸로 기억해.
그렇게 씻고 나와서 현관문앞에 버려둔
캔맥 봉지를 들고, 그집에 있는 조그마한
식탁에 또 마주 앉았지.
처음엔 말없이 서로 캔맥주를 벌컥 벌컥 마셨어.
전여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힘든것 보다,
엄청 목이 말랐거든...
진짜 시원 하더라. 상온에 놔둔 상태 였는데.
그렇게 보면 그냥 목이 엄청 말랐던 것 일수도 있고...
그렇게 서로 한캔씩 다 먹고 난뒤에야
서로의 얼굴을 볼수 있었어.
술기운 때문인지, 아니면 격렬한 ㅅㅅ의 여운인지
전여친의 얼굴은 조금 붉게 상기 되어 있었고,
눈은 조금 피곤한듯,
풀린듯한 눈을 하곤 날 처다 보며 말했어.
-하아...옛날엔 진짜 매일 매일 했는데...
-그랬지..ㅋㅋ 우린 만나면 밥먹는것보다 ㅅㅅ가 먼저였으니...
-젋었으니 그랬나? 싶다가도 가끔 생각해보면
속궁합이 잘 맞았던거 같기도 하고...
-궁합이 잘 맞았지. 내 기억에 우린
싸우고 나서도 이것 때문에 못해어진게 몇번있었는데 ㅎㅎㅎ
-맞지 맞지...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겨...
이렇게 잘 맞았는데 왜 헤어 졌을까...
-그건... 그때의 우리가 알겠지 ㅋㅋ
근데, 우리 둘이 결혼 했으면 바로 이혼했을꺼야 ㅋㅋㅋ
내가 한 말에 잠시 날 보던 전여친은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지...그거랑 먹는거 말고는 서로 맞는게
진짜 단 1도 없었으니...
저말이 정답인게...
먹는건 앞글에 말했다 싶이 잘 맞았어.
근데 진짜 나머지는 하나도 안맞았지.
전여친은 조금 쾌활한 스타일.
나는 당시에 좀 조용한 스타일.
전여친의 영화 취향은 판타지.
나는 좀비물 같은 호러물.
뭐 이런 식의 다름 이였지...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다 맞출수 있었던 것들인데
한발 양보만 하면 다 해결될수 있던 문제들인데
서로 자존심만 세우다 헤어진 거지 뭐 ㅎㅎ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 와서,
두번재 캔맥주를 다 마셔 갈때쯤 전여친이 물었어.
-언제 결혼해?
-결혼? 아...XX월에... 하지 ㅎ
-결혼하면 다른데 가서 사는 건가?
-아니, 신혼집은 지금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잡았어.
나도 여기 오래 살다 보니 떠나기도 그렇고,
직장도 여기니까...
-그럼....나랑 바람 필래?
-?????
조금 당황 스러웠어. 원래 바람이란게 이렇게 피는건가?
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잠시 하는 사이
-아니 뭐...맨날 만나자는 아니고,
서로의 생활에 지장이 없을 선에서만...
-그래...단, 서로중 누군가 한명이 끝내자고 하면
여지 없이 끝내는 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너와 내가 서로의 가족보다 앞에 있으면 안된다는
약속만 할 수 있다면... 좋다.
저때 뭔가 더 말을 한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딱 기억 나는 것만 적었다...미안해 형들;;
암튼 그렇게 우리둘의 불륜이 시작 되었어.
나는 옛날에 뭔가 불륜이라던가, 바람피는 일이
엄청난 일이 있어야 가능 한건줄 알았거든...
근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더라...그냥 서로 마음만 맞으면
언제든지 필수 있는게 바람이고, 불륜이라는 거였어.
그걸 알게 해준게 전여친 이였고...
그렇게 서로 마주 앉아
우리 둘의 바람피는 것에 대한
말도 안되는 약속 조항들을 만드는 사이,
둘다 서서히 체력이 돌아 오고 있음을 느꼈던거 같아.
나는 전여친을 바라 보며 물었지 ㅋㅋ
-한번더?
-콜~
시원한 전여친의 대답을 듣고, 식탁 의자에서 바로 바지를 벗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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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야...
다음에 또 글 쓰러 올께.
명절 지나고 나서야 글 쓸수 있을것같은데...ㅠㅠ
시간나면 올수 있도록 노력해볼께.
긴 연휴 잘들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글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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