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9
배나온아저씨
2
194
1
1시간전
사무실하고는 딱히 관련은 없는데 그 시기에 알된 사람이 한명 있습니다. 그 여자는 이름도 몰랐고, 처음에는 그냥 식당에 앉아 있던 아줌마였습니다. 내가 식당에 앉아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식당이 관공서 들어가는 초입이라 전화가 길어졌고, 30분 넘게 통화를 하다 보니 밥은 이미 다 식어 있었습니다. 그때 이 여자가 내 옆 테이블에서 나를 보더니 “삼촌, 삼촌” 하면서 다가왔습니다. 아휴 밥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면서 계속 쳐다보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진짜 저렇게 생겼습니다.
계산하러 일어나는데 이 여자도 같이 일어나서 오는데 다리가 한쪽이 불편한지 쩔뚝거리면서 걸어왔습니다. 카드 긁고 나오니까 “아휴, 밥을 잘 먹어야 하는데요…” 하면서 아련한 표정으로 나를 보았습니다. 그 순간 이 아줌마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꼭 오세요”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는데, 어느 주말에 사무실 근처 교회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마주쳤습니다. 지팡이 들고 교회 갔다 오는 길인지 앉아 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했더니 “어머, 삼촌이네요” 하면서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오늘 볼 일 있어서 어디 간다길래, 나도 본가 가는 길이라고 하니까 더 좋아하면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광역버스를 탔는데, 이 여자가 일부러 내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습니다. 친정 오빠네 식당 카운터를 봐주고 있는데 원래는 아무 일도 안 한다고, 교회 갔다가 누구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인상이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하면서 “만나는 사람 있나요? 없으면 어떻게 해요? 남자는 풀어야 해요” 이런 걸 걸죽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옷은 진짜 몰몬교도처럼 단정하게 입고 있었는데, 뭔가 묘하게 색기가 있었습니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대화가 좀 뻘쭘해지려는데 손에 네일을 한 게 보여서 칭찬했더니 “좋나요?” 하면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 됐습니다.
버스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순간, 내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저렇게 단정하고 교회 다니는 분위기의 여자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눈빛으로 유혹하듯이 쳐다보는 게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동시에 이상할 정도로 흥분이 됐습니다. ‘이 여자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앞서 가는 건가?’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욕녀는 아랑곳없이 손을 더 세게 잡아당기면서 몸을 살짝 기대왔습니다. 그 순간 버스 안의 공기가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더 이상 대화는 필요 없었고,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하게 됐습니다.
이 여자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존재였습니다. 키스를 엄청 잘했습니다. 옆에서 손을 뻗어 내 몸을 만지기 시작하더니, 옷 위로 쓰다듬으면서 키스하다가, 키스하다가, 키스하다가 가는 것이었습니다. 버스에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길에서도 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편의상 앞으로 이 여자를 ‘성욕녀’라고 부르겠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빨리 어디 들어가야 했는데, 적당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택가 뒤편에서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다가, 다시 장소를 찾아 헤매다 결국 정말 허름한 모텔을 하나 찾았습니다.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성욕녀는 씻을 시간도 아깝다면서 그 자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입으로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콘돔을 끼우고 “넣으세요”라고 하면서 자세를 취했습니다. 서로 옷을 거의 입은 채로.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조임이었습니다. 내가 어어어 하니까 “놀랐어요?” 하면서 웃더니 “풀어줄 테니까 좀 밀어붙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버티기 힘들 정도로 움직이더니 결국 금방 싸버렸습니다.
“잘했어요, 잘했어요. 삼촌, 마음에 들어요” 하면서 뒷정리를 해주고, 나를 눕히더니 위에 올라와서 방아를 찍어대기 시작했습니다. 몇 분 만에 또 싸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성욕녀는 늘 겪는 일처럼 “괜찮아요” 하면서 안심시켜줬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깝다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교환했습니다. 성욕녀는 정말 타고난 여자였습니다. 성욕녀는 한 3년동안 10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주로 성욕녀가 몇달에 한번 보자하면 하루 비우고 나갔었어요. 성욕녀한테 여자를 좀 많이 배웠습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9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7.05 | 현재글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9 (2) |
| 2 | 2026.07.05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8 (3) |
| 3 | 2026.07.05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7 (7) |
| 4 | 2026.07.05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6 (18) |
| 5 | 2026.07.04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5 (2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mib19
오랄라
테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