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실과 경험만을 추구하는 글을 쓰는 나는

글쓸라고 여자 만나는 썰쟁이......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떤 썰을 읽었는데 뚱녀카페 가입해서 뚱녀 먹은 썰이 있더라

나는 단지 큰 가슴에 로망이 있어서 가슴만 쩔면 다른데는 신경을 잘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시발 사람은 역시 요모조모 따져봐야돼.....

지금부터 썰 한번 풀어볼게.

위에 쓴대로 어떤 썰을 읽었는데 카페 가입해서 뚱녀 먹은 썰이 있는거야

근데 시발 도대체 그 글쓴이는 얼마나 빨아댔길래 돈을 그렇게 쓰냐.....

아무튼 나도 가입해봤어. 하.... 근데 이건 뭐.... BBW라는데

다들 BW 는 맞는데 나머지 B 하나가 아닌거야...

BBW가 Big Beautiful Woman 이란 뜻이라더라

근데 그냥 다들 Big Woman이야...

Beautiful은 다들 어디다 팔아 쳐먹고 왔는지

그렇게 얼굴도 괜찮으면서 적당히 육덕진 애를 찾아서 작업을 걸 생각을 하고있었지.

일단 대놓고 한번 줍쇼 하면 안줄거 아냐?

그래서 일단 대충 내 소개를 써놨어

그랬더니 1:1 채팅이 들어오대? 자기도 같은동네 산다는거야

아 벌써부터 이렇게 입질이 들어오나 싶었지

그래서 한 며칠 되도않는 카페 채팅으로 썰을 풀었을거야

그리고 내가 회사 회식때문에 이런 시발 망할 이사새끼 하면서 속으로 욕을 되뇌고 있을때

1:1 채팅이 번쩍 하더라고? 며칠전에 채팅 몇번하던 그뇬이었어

나는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서 아...얘를 만나야되나 말아야되나 했는데

얘가 자꾸 오늘 보자는거야. 나 회식중인데..

그래서 내가 너 나 만나면 후회할거다. 난 너 만나면 먹어버릴거다, 덮칠거다, 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언제끝나냐는거야, 오늘 봐야겠대

아니 이년이 생리때가 다됐나.... 내가 분명 따먹을거라고 말을 했는데도 봐야겠다네..

회식은 일단 뭐 거의 끝나갈 때였고 타이밍 맞춰서 그뇬을 만나러 가기만 하면 되는거였어

근데 나도 일면식도 없는년 따먹기가 미안했는지

술기운에 너 나 만나면 안된다 만나면 후회한다 라고 말을 했더라고.

근데도 이년은 막무가내야...

언제 오냐고....

그러면서 주작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집에다가 보낸 카톡까지 캡쳐해서 보내주더라

나 오늘 회식하고 친구네집에서 자고 들어간다고 라고 써있었어

와...이년이 작정했구나....하고

일단 회식 끝나고 가겠다고 어디 카페 같은데 가있거나, 모텔방이나 잡아두라고 했어

근데 이년이 카페에 가있겠다더라구. 

그래서 ㅇㅋ 하고 일단 회식자리를 계속 진행했지.

근데 한 20분 지났나? 회식자리가 끝나는 순간에

메시지가 또 온거야

봤더니 XX모텔 xxx호

라고 왔어 ㅋㅋㅋㅋㅋ

와나 이년을 어떡하나.....

어떡하긴 남자가 그립다는데 가줘야지

모텔 방값도 굳었고 미안해서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맥주랑 소주 사다달라그러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가서 편의점에서 맥주랑 소주를 사들고 모텔로 입성했지

-2탄에서 또 쓸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