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의 썰 18편

마당에서 별을 보며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술이 떨어졌다.
주섬주섬 자리를 정리하고 실내에서 이야기를 더 하자는 결정이 났다.
"정박사님 아이오와에서 백인여자 이야기 마저 하셔야죠?"
"궁금하세요? 그 얘기가 그 얘기지요 뭐.남자 여자간의 썸씽.ㅋㅋ"
"남녀간의 썸씽이니까 더 궁금하지요 안그래요 언니?"
"그러게 나도 궁금하네.박사님 이왕 말씀하신거 끝까지 해주세요.ㅋㅋㅋ"
"종만아 어쩌면 좋냐?별 내용이 없는건데."
"야 있던대로만 해.내가 너 좋아하는 안주 만들께.골뱅이 무침 어때?"
"조오치~~~~새콤달콤하게..."
"승혜야 대구포있어?골뱅이 무침에 대구포가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저쪽 냉장고에 있을거예요 제가 찾아볼게요."
유동골뱅이 깡통을 2개 열어 대접에 넣고 골뱅이 국물을 자작하게 따르고
나머지는 버린다.
승혜에게 마늘다진것을 부탁하고 마당에서 파를 뽑아와 먹기좋을 크기로 채를 썬다.
큰 골뱅이는 몇등분하고 고추가루와 식초.승혜가 찾아온 대구포를 대접에 넣고 조물조물
채를 썬 파가 숨이 죽을때까지 무친다.
골뱅이에 파를 얹어 먹어보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조화를 이루면 참기름 좋아하는 정박사 때문에
참기름을 몇방울 떨군다.
"자 정박사 이 야기를 들어봄세.우선 골뱅이 무침과 한잔 쭈욱~~~ "
"골뱅이 무침 짱!!!!"
내 골뱅이솜씨는 을지로 골뱅이 골목것 보다 훨씬 맛있다고 등산친구들 칭찬이 자자하다.
<정박사 추억>
제가 아이오와에서 공부할때는 학교에 동양인들이 거의 없었어요.
홍콩여자 훼이가 유일한 동양여자였고 남자는 일본친구와 저 단둘이었어요.
훼이는 내가 오징어 냄새때문에 멀리하자 ㅋㅋㅋ
미국학생들하고 어울려 위크엔드 파티에 히로인으로 명성을 떨치더라구요.
미국애들이라고 오징어 냄새를 좋아하겠어요?ㅋㅋㅋ
데이트 상대가 계속 바뀌더라구요.ㅋㅋㅋ
식당주인이 워낙 저를 신임하고 잘 대해줘 계속 그곳에서만 일했어요.
어느날부터인가 매일 점심을 우리 식당에 와서 먹는 30대 중반 백인아줌마가 있었어요.
"영계네.승혜는 50인데.ㅋㅋㅋ"
"저도 내가 50살까지 살줄 몰랐어요.내 인생에 50 이라는 숫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니까.ㅋㅋ"
단골이 되니까 제가 서빙 할때 웃으며 안부를 묻기도 하고 저녁에 비온다는데 우산 가져왔냐
오늘밤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든든하게 입어라 꼭 누나처럼 챙겨줘 고맙더라구요.
우리 가족은 다 LA 에 살고있을때니까 한참 외로울때였지요.
그러니까 점심 먹으러 오면 제가 엄청 반가워했고 백인아줌마도 저를 동생처럼 스스럼없이 대했어요.
참 아줌마 이름은 롤리였어요.저한테는 정 발음을 잘못하고 그랬지요.ㅋㅋㅋ
"주말에 뭐해?"
"내가 뭔일이 있겠어요.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겠지요."
"내가 널 위해 저녁준비해도 되겠니?"
"물론.롤리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저녁에 롤리아줌마가 저를 데리고 자기집으로 갔어요.
차가 없으니 당연히 저를 픽업하러 왔죠.
돈없는 학생이 할거라곤 딱 장미한송이 사는것이외에는 낫씽.
차에 타며 빨강 장미한송이를 내미니까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이거 나를 위해 준비한거야?고마워. 빨강장미는 뭘 뜻하더라? PASSION ?
You are a man of passion?ㅋㅋㅋ"
"아임 어 맨 훌 어브 패션 ㅋㅋㅋ"
롤리아줌마네 집은 전형적인 미국 중산층 집이었어요.
식탁에 와인하고 와인잔 2개 꼬마를 위한 의자 이렇게 3명분이 세팅되어있더라구요.
"오늘은 내가 써빙할테니 너는 앉아있어.ㅋㅋㅋ 힘들지? "
"앤 손님오셨다.이리와서 저녁 같이먹자."
2층에 있는 딸 앤을 불렀다.
롤리 아줌마의 스테이크 솜씨는 우리 식당보다 낫었다.
"와우 우리 식당보다 훨씬 맛있다.쌩큐."
롤리 딸 꼬마 앤은 동양인을 보더니 매우 흥미로워서 한점 먹고 쳐다보고 한점 먹고 쳐다보고 했다.
식사가 끝나고 설겆이 하는 동안 앤하고 잘 놀아주었더니 롤리 아줌마가 너무 좋아했다.
설겆이가 끝나자 앤을 재우고 오겠다며 2층으로 올라간다.
이거 분위기가 이상해지네.왜 애를 재우러 가지?
그럼 나하고 섹스를? 에이 아니겠지.
단지 술한잔 더? 남편은? 이혼녀?
"오래기다렸지?술 한잔 어때?"
"좋지요."
스카치와 치즈 피넛과 한잔하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나 이혼했어.앤은 내가 키우기로 했지.
앤은 몇살?24살. 오우 좋을때지만 고민도 많을때지.나는 35살.
가만있자 내가 24살때 뭐했더라? 앤 아빠하고 한참 섹스를 즐겼을때다 하하하
지금은 섹스 안해요? 아무래도...혼자 사니까.
앤은? 저도 혼자사니까요 아무래도 ...하하하
롤리 아줌마는 자연스럽게 나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고 내 옷을 벗겼다.
10살이 넘게 차이나니 아무래도 롤리아줌마가 리드를 하게된다.
롤리 아줌마는 학교다닐때 별명이 앤 마가렛이라 했다.
브라운아이즈,골든헤어,약간 몸집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가졌다.
결혼하고 앤을 낳고부터 몸매가 좋지 않아졌다고했다.
'노우 매력적인 몸매'라 했더니 좋아하면서 큐티 베리 큐티를 연발하며 정열적 키스를 했다.
아이고 미국에서 열살이나 많은 미국누나하고 섹스를 하게 될줄이야.
하여간 최선을 다해보자 했어요.ㅋㅋㅋ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내 마지막 옷을 벗기더니 내꼬추를 보고 막 웃는거예요.
조그만게 너무 귀엽다며 막 깔깔거리고 웃다가 오럴을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깜짝 놀라는거예요.
오우 이츠 매직.원더풀하며 제꼬추가 커진것이 너무 신기하다는겁니다.
아니 이렇게 작은놈이 이렇게 커질수가......이런거였겠죠...
오럴을 하면서 계속 매직 매직 그레이트 하드 하더니 저를 올라타더라구요.
오우 노 하면서 제가 올라가 정말 구석구석 다 건드리면서 지나갔지.
제가 젖을 먹자 꼭 엄마처럼 꼭 끌어안고 다리를 조여 숨이 막혀 죽는줄 알았어.ㅋㅋㅋ
옹달샘으로 내려오니 물이 어마무시하게 나와 있었구 털은 머리카락처럼 골든이었어요.
그 친구들은 워낙 털관리를 잘해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있어 깔끔합디다.
옹달샘을 먹자 걔네들 특유의 신음소리 야한소리 막 질러 대더라구.
그랴 너 한번 죽어봐라. 내 꼬추가 작다고 웃었지 매운 맛을 보여주마.ㅋㅋㅋ
빨리 해달라고 난리를 쳐 그대로 박아줬더니 정말 눈을 까 뒤집더라..ㅋㅋ
동양사람들이 작지만 단단하자나.
이곳저곳 그냥 막 쑤시고 다니니 컥컥 대기만 하더라구.
아주 숨통을 끊어놓자는 심정으로 격렬한 몸놀림을 했더니
컴 컴 하면서 내 허리가 부러지게 끌어안으며 다리를 꽈 내 몸통을 조이고 나서 늘어집디다.
그때 내가 사정을 못했다며 다시 부드러운 몸짓으로 짓이기기 시작하자 불꽃이 확 일어나며
두번째 올개즘을 시작하며 나보러 사정하라고 재촉합디다.
사람이 오기가 나니까 두번째 올개즘을 그냥 넘기고 세번째 올개즘이 올때 같이 사정을 했어요.
두사람다 온몸이 물에 빠진것처럼 땀으로 범벅이 되어 포개져있었죠.
내가 먼저 일어나 수건으로 롤리를 닦아주는데 그 큰눈을 껌벅이며 가만히 있더니
눈물을 주르르 흘리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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