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오빠와 베트남에서 생긴 일(4/4)
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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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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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 썰을 읽어주시고 남들과는 다른 성향을 존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ㅠㅠ
저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내리막에 접어듭니다.
그 사람과 같이한 시간은 제 인생 전체와 아직 살 날들까지 다 펼쳐 놓고 보면 정말 짧았던 시간이에요.
함께하는 동안 정말 미쳐서 온 몸과 마음으로 사랑했고 범죄 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어요. ㅋㅋ 짧지만 강렬한 시간들이었어요.
아마 앞으로의 흐름은 지금까지의 짜릿함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부터의 저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점점 꺾여갑니다. 물론 그 와중에 섹스 이야기는 있습니다. ㅋㅋ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언젠가는 끝나죠. 아마 읽어주시던 분들 중 흥미를 잃으시는 분들도 계실 지 모르지만, 도파민 터지던 짜릿한 이야기들이 끝났어도 제대로 마무리 지어보려고 해요.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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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모닝 섹스를 마치고 우리는 리조트 식당에 가서 아침을 먹고 리조트에서 산책을 다니기로 했어. 식당은 뷔페식이었는데 맛난게 넘 많아서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먹음 ㅋㅋ 그러고 나서 빌라에 돌아와서 후리한 옷을 벗고 예쁜 사진 찍어야 되니까 조금 꾸며줬지 ㅋㅋ
하얀색 꽃자수가 들어간 하늘하늘 민소매 롱스커트 입고 선스프레이 열심히 뿌리고 가운 하나 챙겨서 오빠랑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오빠는 오늘 내 사진을 책임지리라 하는 비장한 표정으로 핸폰 카메라 셔터를 막 눌러댔지 ㅋㅋ 날씨가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되니까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
리조트에는 풀빌라에 딸린 개인 수영장 말고도 공용 수영장도 크게 있었는데 거기도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 오빠가 여기서도 수영할까 하고 나한테 물어보길래 난 오빠한테 귓속말로 속삭였어. 내 수영복은 오빠한테만 보여줄 수 있다고 ㅋㅋ 눈치없이 왜? 그러길래 한대 콱 쥐어박음 ㅋㅋ
걸어다니다 보니 금방 점심때가 돼서 수영장 옆에 있는 바에서 칵테일이랑 꽈자 주문해서 오작오작 먹고 마시다가 너무 더워서 잠시 숙소에서 쉬기로 하고 들어왔어. 오빠는 이번엔 수영복을 제대로 입고 수영장으로 들어가서 둥둥 떠있었어 ㅋㅋ 그 덩치가 수영장에 들어가니까 물이 진짜 폭포처럼 빠져나가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내가 숨못쉴 정도로 깔깔깔 웃으니까 아이 이거 왜이래 이러면서 엄청 멋쩍어 함 ㅋㅋㅋ 여튼 나도 오빠랑 같이 있을려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려는데 오빠가 나보고 또 뭘 꾸미고 있는 거냐고 함 ㅋㅋㅋㅋㅋㅋ 아니 꾸미긴 뭘 꾸며 수영복 입으러 간다 그랬더니 필요없대. 내가 자기 만족시킬려고 기껏 준비했더니만 흥 하고 생각이 들어 살짝 삐지려는데 너 자체가 그냥 사랑스러우니까 다 벗고 이리 오래. 안 꾸미고 있어도 된다고.. 그 말을 듣는데 갑자기 또 눈물이 핑 도는거야 ㅠㅠ
옷 훌훌 벗어던지고 풍덩 뛰어들어서 오빠한테 매달려서 허리에 다리 감고 엄청 키스함❤️❤️ 오빠 자지 순식간에 커져서 내 뒷보지 쓰담쓰담하길래 아까 아침에 하던 거처럼 해죠❤️ 했더니 바로 양손으로 내 엉덩이 벌리더니 들박 시작함. 아앙 아아 들박에 한번 맛들리니까 아랫배까지 콱 꽂히는 자극 때문에 버릇돼 버릴거 같았어❤️ 앙 아앙 오빠앙 하면서 매달린 채로 들박으로 또 부르르 하면서 쌈. 아직 나올 게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근데 앞보지가 넘 콕콕 아파서 오빠한테 오빠 잠깐 나 입으로 해주면 안될까? 해서 오빠가 수영장 계단턱에 앉고 내가 입으로 빨기 시작함. 오빠 보면서 혀 돌려서 야한 소리 내면서 맛있게 빨고 있으니 오빠가 허윽 하면서 힘차게 쭈욱 쌈. 오빠 우유 꿀꺽하고 오빠 무릎 위에 앉으니까 오빠가 뒷보지 쓰담쓰담해주면서 키스로 나를 녹여버림❤️ 하아 아앙 오빠앙❤️ 그러다 엎드려 뒷치기하게 하더니 진짜 깊숙이 들어오기 시작함❤️
진짜 오빠 오빠 하고 신음이 아니라 거의 소리지른 듯 ㅋㅋㅋ 그렇게 뒷치기로 허리 엄청 돌리면서 박히다가 둘다 싸고 끝냄.
씻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자다깨다 하다 보니 한 3시쯤 됐나 시내에 나가보기로 했어. 택시로 1시간 정도 달려서 시내에 가서 늦은 점심 먹고 해변 좀 걷다가 근처에 유명한 절이 있대서 가 보기로 했어. 절에 들어갈땐 민소매는 안된대서 가운을 입었지.
속이 비치는 가운이라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나처럼 입은 사람들 몇명 보이길래 마음 놓음 ㅋㅋ 조용하게 다니면서 구경하다가 사람들이 향 피우고 기도하는 곳이 나오길래 오빠랑 나란히 서서 향 하나씩 피우고 소원 빌었어. 아마 앞으로도 우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빌었던거 같아. 오빠는 무슨 소원 빌었나 해서 물어보려는데 오빠가 이제 갈까 하고 휙 돌아서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쳤어. 그 순간에 오빠 얼굴을 봤는데 그렇게 쓸쓸한 표정하는 오빠는 처음 봤었어. 내가 오빠 왜? 하고 팔짱을 콱 꼈더니 금세 얼굴이 돌아오면서 아냐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그러더라구. 할머니가 독실한 불교셔서 절에 오면 할머니 만나는 거 같다고 했어. 근데 이거 약간 거짓말인거 같은 촉이 들더라구. 그때 당시에는 나쁜 생각하지 말자고 그냥 넘겼던거 같아. 그래서 아 그랬구나 했어.
다시 시내로 나와서 거리를 걷는데 갑자기 떠들썩해지길래 보니까 거리축제? 같은 게 열린거 같더라구. 시내라 그런가 어제 갔던 야시장보다 훨씬 크게 열렸길래 난 또 금방 오빠 팔을 잡아끌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여기도 예쁜 옷이 엄청 많길래 눈이 돌아가서 고르다가 한벌 사서 바로 갈아입었어.
왠지 한국 돌아가면 못해볼 것 같은 패션을 시도해 보기로 했지 ㅋㅋ 오빠는 모델이 예쁘니까 뭘 입어도 예쁘다면서 날 꼭 안아줬지❤️ 그렇게 한참 돌아다니면서 꽁냥대고 놀다가 숙소로 돌아왔어.
씻고 옷입으러 가려는데 오빠가 어허 이러면서 손으로 커몬커몬 하길래 그냥 발가벗은 채로 침대로 다이빙해서 비행기 시간까지 오빠 품에 안겨서 잠들었어.
우리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 공항에서 먹는 김치찌개가 얼마나 맛나던지 ㅋㅋㅋ 집에 돌아와 짐 풀고 나서 진짜 가만~~~히 쉬는데 옆에서 오빠가 자기 며칠 집에 다녀온다고 하길래 그래 하고 뒹굴뒹굴거림.
그런데 그 순간엔 몰랐어. 이후로 우리 관계가 어떻게 될지.
인생은 겉잡을 수 없이 행복해지면 공평하게 불행도 따라오는 건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빠는 이미 집에 없었어. 핸폰에는 다녀올게 하고 톡이 와 있었지.
그 날 이후로 오빠는 내 앞에서 사라져 버렸어.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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