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GT 간호학과 여친 그후

오늘은 내가 술을 좀 많이 마셔서 취한상태로 쓰는거라 이해좀
간호학과 여친 생각보다 좋아해주는 애독자가 있어서
앞으로는 GT로 글 올려볼게
시작해보자 취했으니까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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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여친이었던 복슝아는 신촌(서율 홍대 옆, 다른지방 사람들은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 근처 살았었는데 신촌에 술집도 많지 모텔도 많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거야
내가 술을 좋아해서 슐도 잘 못마시는애가 만날 때마다 술을 같이 마샤줬는데
하루는 보스??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기서 둘이 오붓하게 취하게 마시고
소주방이었나? 뭐 거기서 말그대로 다락방같이 좁은 곳에서 둘이 오붓하게
카프레제(토마토사이에 머짜렐라치즈 & 소스) 하나 시켜서 적시는 중에
둘이니까 당연히 마주보고 앉았고 취했는지 옆으로 오겠다고 하더라고
웅!! 옆에 앉아서 무슨 이야기 였는지 전남친 이야기들을 하더라고
뭐 대강 걸러 들었지 주저리주저리 기억은 잘 안나 나이 많은 남자들 만났다는 것만 기억나네
취해보여서 안되겠다 나가자 했는데
더 머셔야 된다고 그냐은 안된다고 하길래
아는곳 있다고 가자고 하데? 지금은 사라졌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하튼
지하에 작은 당구말고...아!! 포켓볼 미니 포켓볼 다이있고 어둑어둑한 바 분위기에 조용한 곳이었어 앉아서 메뉴시키면 아이스커피를 서비스러 주던곳이라는 건 기억이 나네
적당한거 하나 시켜서 나는 소주 복슝아는 칵테일 맥주 마셨는데
자꾸 애가 말은 안하거 취하는거야 그러더니
'오빠!! 옆에 앉아야겠다 옆이 허전해 버인다!!'
'어? 어! 아냐 내가갈게' 하고 가서 옆에내가 앉고뭐라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오빠 뽀뽀~ 나아~~ 그렇게 딱딱한 여자 아니야~'
지닌번에 쟈기가 찔려서 목각이라고 한게 생각났는지 그러더라
말끝나기 무섭게 뜨거운 혀부터 넣고 키스하더니 갑자기 껴안더라고 시그널인가 해서 손이 움직이고 허벅지타고 스타킹을 스쳐서 부드럽게 팬티 속으로 넣었는데
'어빠~압 욱웂 웂우우우웂ㄴ'
뭐 그냥 내 옷이며 섹시하다고 칭찬했던 스커트며 검스타킹이며
아... 상상허지마라 상상이상이였다
슐이다 깨더라 그정신에 일단 서비스 나온 아이스커피한잔 드링킹 하고
걸래 달라해서 받고 다딱고 화장실 대려가서 세수 시키고 내 옷 대강 빨고
아... 어쩌나 담배한대 빨고
복슝아 핸드폰에는 '마미'전화 오고 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라 빌었다
인생 참 스펙타클하지?
어쨋든 남들이 뷰면 납치하나 싶을 정도로 들쳐업고 나와서 생각응 해봐
키가 190이 넘는 남자가 취한여자 업고 왔는데 여자는 정신이 없고
진짜 모텔 아저씨가 존나 꼬라봄 뭔 정신인지 여자친구인데 너무 취해서 깨고 집간다고 괜히 해명하고 들어갔지
영화 엽기적이 그녀 알아? 딱 그정도였어
들어가서 옷 다 벗기고 그래도 여친이라고 따뜻한물 받아서 씻기고
구서억 구서억~ 술취해서 씻기는데 좋더라고 너무 부드러웡
가슴이먀 허리며 애교 뱃살 엉덩이 허벅지 귀여운 발가락까지
ㅋㅋㅋㅋ 똥꼬 씻겨준다고 했다가 한대 맞았는데 ㅋㅋ
하튼 겁나취했는데 뽀송보송하게 씻기고 드라이로 위아래 다 말려주고
누웠는데 그대로 자더라고
내 속도 모르고 나도 일단 씻고 옆에 누웠어 새벽 1시였나?
애가 깨더니 놀라더라고
'나 왜? 오빠? 나 기억이안나 일어나봐!!'
'어?어!! 너 나한테 토했었옼ㅋㅋㅋ '
쪽팔리다고 간다고 옷입다가 내가 도와준다고 속옷 입혀주면서 엉덩이 스으윽 브라채우면서 가스 한번 싸아아구어루 만지면서 앵두 튕겨주니까
여우차럼 뒤돌아 쳐다보러다
바러 키스 시작했고 어머니 전화 오던 말던
왼손 복슝아 오른쪽 가슴에 오른손은 허벅지 사이에 숨소리도 못내게.키스하면서 복근이 보이게 허리에 힘주는 복슝아의 복숭아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면서 내걸 다급하게 찾는 복슝아의 손길에 나를 맏기고 뜨갑게 쏟아 부었다
글쎄 술기운이었을까 뜨거움이 휘감는 기분을 못참아서 일까 피임따위없고 미래따위없는 뜨거운 사랑을했다
뜨거운 사랑을 손으로 막으며 굽하게 화장실로 뛰어가는 봇숭아를 보면서 다시끔 불타 올랐고 들어오지 말라던 그녀의 말은
'앙~아~...'뜨겁게 사랑해달라는 말로 들렸다
술기운데 뜨겁게 달아오른 복숭아를 달래고
연신 울리던 어미니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넘어 스피카폰이 아니어도 뮤슨말인지 다 들렸다
나를 바꾸라는 말에 전화를 뺫어서 받았다
'안녕하싲니까 어머니 복숭아 남자친구입니다 전화로 먼저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욕이 들렸다 ㅋㅋ 예상은 했지만 새벽 2시?쯤이었던거 같다
결국 덜마른 옷을 챵겨입고 집에 바려다 준다고 갔다가 앞에서 복숭아를 기다리던 아버지 손에 잡혀 끌려들어갔다
누가봐도 옷은 젔어있었고 모텔 샴푸로도 지워지지 않는 토 냄새와 함께 물한잔 없이 두 무릎ㅁ을 꿇고 인사드렸다
'늦은새벽 귀한 복숭아와 연락없이 허락없이 만나 죄송합니다 제 불찰입니다'
욕허시던 어머니는 복숭아 등짝을 때리며 끌고 방으로 들어가셨고
아버지는 4년동안 끊었다던 담배를 피시면서
'그래 학생 뭔데 이시간에 내 딸이랑 뭘했나? 당당하게 왔네?'하시더라
팔팔하던 꼳휴가 거새라도 한듯 쪼그라 들더라
한달정도 만났고 , 술이취해 토했고 여차저차 그냥 집에 보내기가 뭐해 빨래를 했다 얘기하고 가방에 있던 다 먹고 남은 컨디션을 보여드리며
죄송하다 했다 그냥 보내면 부모님 엄하다 들어서 뒷처리 한다고 했는데 저도 취했다 보니 시간을 몰랐다 죄송허다..
담배만 무시던 아버지가 어깨를 깨지라고 퍼!! 누르시더니
그래 고맙네 자네말 믿지 여기까지 왔는데 믿을게
일단 자고 내잉 얘기하지
어떨결에 거실에서 코골며 취해서 자고
아침에 어머니께서 끓여주신 콩나물 들어간 명태국 한사발 먹고 아버지랑 베란다에서 이야기하는데
잘해달라고 잘하라고 딱 두마디 하시더니 빨리 딸래미 데리고 학교가라고 하시더라
그렇게 일년같은 하루 보내고 같이 손자고 등교하는데
술이 덜깬건지 하루종일 졸았다 ㅋㅋ
그렇게 한달정도 더 만나고 뜨거운 복슝아 보다 귀한
박하디(복숭아 후배)를 만나게 된다
추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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