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남기는 썰 2

2편이야.
이제 짧게 짧게 써보려고 노력할게.
일단 여름방학에만 인생최초의 불꽃같은 성생활을 하고나니,
그 후폭풍의 결과는... 그냥 아싸였어.
이미 전여친과의 이별 때문에 여후배들에게 쓰레기가 되어 있었고, 여자동기들은 어색한 사이가 많아졌지.
그래서 학교에서는 농활동아리에 집중하고, 밤에는 밖으로 나가 학원알바 하면서 돈이나 열심히 벌었지.
그렇게 복학 후 두번째 학기는 그냥 조용히 지나갔어. 각종 야동을 섭렵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냈어.
한번 홍수처럼 밀려와서 정신없이 좆질하더니, 이제는 메마른 가뭄처럼 아예 껀덕지조차 없더라.
그리고 기회는 다음해 2월에 왔어.
바로 또다른 새내기가 들어오는 오티.
이 즈음에 나의 은인이 등장해.
나보다 1년 늦게 군대 가서 1년 늦게 복학한 친구.
휴학 전엔 그냥 적당히만 알고 지냈고, 어떤 애인지 은밀한 부분까진 알지 못했었어.
근데 이 놈이... 원래 이랬는지, 군대에서 못된걸 배워온건지, 아주 섹마가 되어 있더라구.
오티 전에 어쩌다 연락이 되어서 친해졌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오티를 같이 갔어.
은인이었던 이 친구가 말을 진짜 잘하더라구. 새터에 가서 여자 신입생이랑도 얼굴 트고 어느정도 친해졌지.
개강후에는 그 덕분에 3학년 복학생이 엠티를 따라가는 선배가 되었지. 엠티에 아주 풍성하게 여학생들이 자리잡고 있더라구.
여섯 번째. 대학후배 강ㅈx
대학에 재수하고 와서, 이미 동기들 사이에 언니라고 불리며 약간 리더같이 행동하더라구.
키도 170정도로 크고 긴머리에 포쓰 센 언니? 그렇지만 얼굴 반반하고 괜찮았지. 쥬얼리 박정 ㅇㅏ 닮은느낌?
그래서 선배가 부를내도 째깍째깍 와주고, 술도 센척 하면서 마시더라고.
우리는 엠티에서 최고참 선배로서 방 하나 잡고, 이 후배 저후배 불러가며 술을 마셨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속리산 등산로 입구쪽에 방 여러개 있고 별채까지 있는 펜션이 있어.
여기가 아주 ㄸㅁ기 아주 좋은 펜션이지. 우리방 말고 다른 방에선 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몰라.
새벽1시쯤.. 모두들 어느정도 취해있었어. 우리는 이 여자를 다시 불러서는 이제 몇 안 남았으니 우리끼리 먹자며 다시 불렀지.
무슨 자신감인지 이번엔 혼자 왔더라구. 남자는 내 복학생 동기 3명과 신입생 여자 한명.
동기 중 어느 한 놈이 화장실 갔다고 오면서 문을 잠궜어. 그리고 우리는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고, 나가지도 못한 채 술을 계속 마셨지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나니까 이제 여자도 취해서 앉은 채 졸더라구.
그렇게 완전 고꾸러 잠들때까지 기다리고서는... 이불에 눞힌 채 시작되었어.
난 아무리 그래도 다른 놈 ㅈㅈ가 왔다갔다 한 직후에 내 것을 넣는게 너무 찝찝했어. 그래서 난 그냥 손으로 해서 슴싸하고 끝
일곱 번째, 대학후배 김ㄷx
마무리도 안 좋은 재미없는 얘기로 너무 길어서 미안.
너무 길어서 끊었지만, 앞의 일로 알게 된게 있지.
야동에서 보던 수면ㄱㄱ은 거짓말이야. 남자가 만지고 삽입하면, 여자는 놀라거나 아파서 무조건 깨게 되어있어.
아침에 깨우려고 건들거나 몸을 흔들면 깨듯이, ㅈㅈ로 왔다갔다 후두려 패는데 안 일어날 수가 있겠어?
하지만 내 ㅅㅅ 은인은 악독한 놈이었지. 이때 마침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시기였어. 이걸 사진으로 찍더라?
이 때는... 불법촬에 대한 개념이 없었지...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 하지만 유출하진 않은걸로 알어. 그 친구 혼자서는 사진 보며 상딸이나 쳤겠지.
엠티 2일차에, 우리는 또 다시 나쁜짓을 하기로 했어. 시바 진짜 이때는 무슨 배짱이었고, 내가 이정도로 호로새끼였는지 다시 느낀다.
우리 엠티는 토일월을 가. 신입생 전공과목은 항상 화요일에 개설되고, 선배들 중에 월요일에 수업들을 놈들은 둘째날 밤을 같이 못 보내지.
그래서 월요일 2,3학년 전공수업을 꼭 듣겠다는 놈들은 가고, 신입생과 일부 선배만 남지. 누가 생각해서 시작했는지 아주 음흉한 전통이지.
이번에도 재수한 후배인데, 얼굴이 정말 새하얘서 강민경같은 느낌이었어. 강민경처럼 키도 크고. 몸매는 약간 살집이 있어서 야동의 육덕 느낌?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을 것 같아. 간단히 말해서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했지.
이번엔 내가 1번순서가 되어서, 어제와는 다르게 신나게 쑤셔댔지.
하얀 피부에 출렁이는 ㄱㅅ 보니까 너무 꼴려서 금방 ㅅㅈ. 얘는 어제와 다르게 좀 저항을 했는데 3:1인데 어쩔 수 있나. 촬영까지 하는데
여덟 번째, 또다른 여동기
다른과 연하남을 사귀던 여동기. 연하남은 군대 가 있었어. 그 말은 즉슨, 언제든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학교에 졸업안하고 남은 여동기, 복학한 남동기들 몇몇이 동기모임을 했지.
버스 타고 나갔다 와야했는데, 얘랑 자취방이 비슷해서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어.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하고선 얘네 방까지 갔지. 거기서 한번 개드립을 쳤어. 너네집에서 한잔 더 하자고.
어차피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친해질 껀덕지도 없었으니까.
그러더니 얘가 자기집에 맥주있다고 들어오라고 하네.
친구가 냉장고에서 맥주를 들고와서 책상에 놓는 순간,
팔 끌어댕겨서 키스 박고, 바로 옷 속에 손 집어넣으면서 ㅅㅅ 시작.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저항했지만, 그 안에는 거부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읽었지.
내 여러 ㅅㅅ의 노하우(?) 중 하나는 너무 눈을 높게 가지지 말자는거야.
얘도 그냥..다시 잘 보면 쪼금 귀염상일 정도이지,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고, 키도 작고 평범했지만. 내 ㅈㅈ가 흥분하기에만 충분하면 돼.
아홉 번째. 은인의 섹파. 식품영양학과 2학년 김ㅅㅎ
중간고사 끝나고 아무생각없이 살 때, 어느 날 내 은인에게 연락이 왔어.
이번주말에 소개팅 할거냐고. 나는 당연히 좋다고 했고, 설명을 들으려 대화를 이어갔어.
알고보니 그냥 소개팅이 아니라 ㅅㅅ파티같은거였어.
자기가 ㅅㅍ를 구해서 요즘 재미보고 있는데, ㅅㅍ가 다른 남자랑 하는걸 보고 싶다고 하니까, 콜 했다는 거지.
나도 웬 떡이냐, 어차피 얘랑은 신입생 엠티때 서로의 ㅂㄱ된 ㅈㅈ도 본 사이니까, 안될것 없다 생각했어.
약속장소인 모텔에 가서 술 간단히 마시고나서, 바로 합의하에 시작된 원나잇을 했어.
얼굴은 진짜 쫌 그랬는데, 턱이 크고 광대도 큰.. 근데 몸맥 진짜 디졌어. 슬렌더이면서도 골반은 커서 ㄸ치는 맛이 기가막혔어.
이렇게 내 3학년 1학기는 끝이야
이제 절정의 3학년 여름방학은 다음편이야.
진짜 이때가 내ㅐ ㅅㅅ인생의 전성기이고,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어나서는 안 될 경험들이 많았어.
재미없이 서술이 긴 썰이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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