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1-
문제시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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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22:26
상-
거의 모든 부부들은 섹스를 은밀한 유희로 둘만이 공유하며 살아가는 게 대부분이다.
삼십 팔년이라는 삶 동안 나도 그랬으며 결혼생활 6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아니.. 정확히는 2년 전 소라넷이라는 곳을 처음 접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소라넷이라는 곳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는 뉴스를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을 테고...
나와 아내인 김세정이란 여자도 그런 행위들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고 생각조차 안했던 행위들임은 분명했다.
우리 부부도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했고 마음이 잘 맞는 편이라 섹스에서도 보통이상은 된다 자부했었다. 소라넷이라는 곳을 접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야동으로나 보던 구릅섹스나 쓰리섬.. 초대남...
연예 3년 결혼 6년이라는 시간동안 볼 거 안 볼 거 다 본 사이로서 남들처럼 집에 딜도란 자위기구도 아이 몰래 숨겨 놓고 즐겼던 적도 있었는데.. 야동을 보며 따라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흥분을 하며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2년여 정도에 난 소라넷이란 곳을 접했고 슬그머니 아내를 꼬시기 시작했었다.
정말 열심히 애무를 하며 아내를 흥분시켰고 조금씩 콧소리를 내며 아내도 내 장단에 맞춰주며 그렇게 몸을 허락하는 단계까지 접어들었었다....
그리고 2년....
내 결단력이 약해서 그런 것이지 아니면 밀어붙이는 힘이 약해서 인지..
흥흥 거리며 흥분을 하기 시작한 아내는 당장이라도 초대남을 불러 자신을 죽여 달라고 애원하듯 내게 몸을 맡기듯 날 끌어안고는 허리를 움직이며 흥을 돋우는 행동으로 내게 빠른 사정을 유도했었는데.... 그런 반복적이고 진보 없는 행위가 아직도.. 그러니까 처음 소라넷을 접하고 아내에게 미친놈 소리를 들으며 애원하듯, 토라진 듯 연극까지 하며 잠자리에서 내 장단을 맞춰주는 시간까지 8개월이란 기간이 지나고 난 지금까지도.......
계속 정체기다.. 아니.. 그때 뿐.. 아내는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날 미친놈 쳐다보기 일쑤였다...
평소에 초대남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아내는 아이 귀에 그 초대남이란 단어가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듯 노발대발하며 눈 흘기기 일쑤였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는 둘만의 은밀한 시간에만 지껄이라는 소리를 하기 일쑤였다.
어쩌면... 사실 나도 다가올 쾌감보다 더한 후회를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무의식중의 두려움에 더 강하게, 그리고 더 완고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그렇게 난 소라넷을 둘러보며 아내와의 만족스러운 잠자리에도 혼자 딸딸이를 치며 위안을 삼는 행동을 반복했었는데.......
“이거 이제 버릴까?”
“응? 뭐?”
“핸드폰들.. 이것들 이제 쓰지도 못하는데 전부 버리는 게 낫겠다.”
“그래?.. 마음대로 해.”
영원할 것만 같았던 소라넷이 없어지고 시들해진 기분을 뒤로하고 직장문제로 천안에서 서울로 이사를 와 집 정리를 마무리하던 난 평소엔 거들떠보지도 않던 작은 상자 안에 추억처럼 자리 잡고 있던 구형 핸드폰들을 꺼내보며 아내에게 말을 한다.
아내의 성격상 추억과 관련된 물건들을 잘 버리지 않았기에 수많은 앨범들과 같이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많았고 지금 손에 들고 있는 폴더형 구식 핸드폰도 마찬가지였다. 그 물건들을 내려다보며 나도 잠시 추억에 잠겨있길 몇 분.. 상자 안에 들어있는 충전기에 눈을 둔다.
지금은 사용도 못하는 구형 충전기를 꺼내들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 체 그냥 아내의 구형 폴더폰에 꽂아 충전ㅇ늘 시작했다.
“휴.. 나머지는 내일 정리하자.”
“그럴까? 그럼 처갓집에 가서 아이 데리고 올까?”
“자기는 바닥이나 좀 닦아. 아이는 내가 데리고 올게.”
“그럴래?”
“응~. 올 때 뭐 사올까?”
“이삿날은 당연히 치맥이지!”
“그놈의 치맥은... 알았어.”
대충 정리를 끝낸 아내가 추리닝 차림 그대로 자동차 키를 꺼내들고는 밖으로 나갔고 난 걸레를 빨아 거실부터 바닥을 닦기 시작한다. 그리고 컴퓨터가 놓여있는 작은 방으로 허리를 몇 번이나 두드리며 이동했고 오후에 꽂아둔 핸드폰을 그제야 발견하게 된다.
정확히는 나와 연예 초까지도 아내가 사용하던 폴더폰을 열어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보는데.. 너무 오래돼서인지 충전기가 꽂은 상태에서만 작동이 되었기에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게 된다.
아직도 남아있는 사용의 흔적들..
술이 약해 아내가 2번이나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이 핸드폰의 버튼들을 눌러보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여겨질 때 쯤..
난 앨범 란에서 생각지도 못 한 아내의 과거를 찾게 되었다..
처음 보는 낯선 남자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아내의 사진...
어떻게 보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사진이라 여길 수 있는 그 사진에 묘한 불쾌감을 느끼며 다른 사진들을 더 찾아보는데.. 단 한 장이었다.
낯선 남자와 아내가 찍은 사진은 그 사진이 전부였고 마지막이었다.
그냥 술집에서 여럿이 찍은 사진일 뿐인데.. 묘한 배신감까지 느끼며 나도 모르게 그 사진을 한참이나 내려 보다가 문득 단축번호 1번을 길게 눌러보게 된다.
그러자 당연히 연결은 되지 않았지만 하나의 이름과 함께 번호가 핸드폰의 중앙을 자리 잡고 나타났다. ‘대진오빠’라는 이름과 함께 지금은 어색하기까지 한 017번호를 보며 떨리는 손을 주체하지 못한다.
나와 사귀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폰으로 바꿨기에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내 번호는 확실히 아니었다.
심장까지 요란하게 춤추는 듯 느끼며 주머니에서 꺼낸 내 핸드폰에 번호를 입력해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고 통화 버튼을 누르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아내의 과거에 쩔쩔매는 내가 아닐 텐데도.. 이상하게 느껴지는 배신감..
이 핸드폰에 아직도 남아있는 이 번호와 사진이 꼭 지금순간 아내가 날 배신한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던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웃음을 짓게 된다.
‘이러면서 뭐??.. 초대남???... 풋~. 에라이.... 십년가까이 지난 핸드폰 하나에 이렇게 바들거리면서 뭔......’
허탈한 웃음을 뒤로하고 핸드폰을 내려놓으려던 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메세지창을 열어보는데....
너무나 다정한 대화내용에 얼굴까지 벌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멍청하게도 움직일 리 없는 화면을 손가락으로 몇 번이나 밀어대다가 위쪽을 향한 버튼을 찾아 몇 번이나 반복해서 계속 눌러본다. 그리고 한참동안 위로 올리던 난 전송된 사진까지 발견하게 된다.
아내의 나체...
아니.. 지금과는 다른 어리고 어린 아내의 나체사진이 낯선 번호의 주인공으로부터 메시지로 아내의 핸드폰에 전송되어져있었다. 한 장만이 아니었다.. 모텔로 보이는 촌스러운 붉은 빛 조명아래에서 낯선 남자와 수줍게 키스를 나누기 시작해 급기야 나와는 비교도 안 되는 커다란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있는 아내의 손..
그리고 그 자지를 아주 살짝 물고 있는 지금과는 다른 아내의 어린 얼굴사진..
아내의 잡기 좋게 부드러운 가슴을 움켜쥐고 있는 남자의 손이 찍혀 있는 사진과 함께..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하는 사진까지....
사진이 끝나고 그 아래에 아내가 낯선 남자에게 화를 내며 지우라는 문자는 더 이상 내 시야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과거일 뿐인데..
이미 결혼 전 첫 날밤을 치루며 서로의 과거를 확인했었고, 나 또 한 과거에 여자 친구와 별짓을 다 했었는데도..
배신감이 든다. 아내란 여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진을 아직까지도 간직했는지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아니..
아내는 아마도 이 사진이란 존재조차 잊고 있었을 게 분명했을 텐데.. 나 혼자 열폭하고 있는 게 분명한대도...
눈까지 감고 입을 벌린 채 남자의 자지에 흥분하고 있는 아내의 사진을 뚫어져라 노려보던 난.. 사진속의 커다란 자지와는 달리 평균이라고 생각했던 작은 내 자지까지도 커져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어이없어 한다.
‘과거야... 나와 사귀기 전에 남자친구하고 1년 가까이 사귀었다는 거 알잖아. 과거일 뿐인데........’
“뭐해?”
“으..응????!!”
“얘 좀 받아봐.. 팔 아파 죽겠어..”
“으..응.. 잠들었네..”
“응. 휴~~ 다 닦았어?”
“아..아직..”
“뭐했어!?”
“그냥.. 정리 하다보니까..”
“참나......”
한숨을 내쉬는 아내의 모습보다 황급히 숨긴 핸드폰을 곁눈질로 쳐다보며 아이를 받아든다.
투덜거리며 아내는 바닥에 놓인 걸레로 마무리를 하는 아내의 모습을 나도 모르게 내려다보며 잠시 서 있게 되는데, 아내가 또 버럭한다..
“뭐해! 계속 안고 있을 거야?”
“응?.. 아니.. 눕혀야지...”
“갑자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왜 그래?”
“내가?.. 아닌데...”
아이를 방에 눕히고 난 잠시 망설이다 아내가 바닥을 닦고 있는 방으로 걸어간다.
추리닝 차림으로 바닥을 닦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묘한 이질감을 느끼게 된 난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른 채 조심스럽게 아내의 뒤로 다가가 아내의 엉덩이에 손을 얹는다.
“.....뭐?”
“응?.... 아니.. 새로 이사도 왔는데.....”
“그래서?”
“이사 준비 때문에 우리 한동안 밤일도 제대로 못 했잖아....”
“....”
“세정아.. 우리..”
“정신이 있냐 없냐!? 지금 귀신이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이 상황에서.... 뭐? 뭘 하자고?”
“....아잉~~”
“아잉 같은 소리하네.. 참나.. 그럴 힘 있으면 야.. 이걸로 바닥이나 닦아!”
“,.,,,”
아내가 들고 있던 걸레를 내게 던지듯 건네고는 다시 한 번 기가 차다는 듯 날 노려보고는 주방으로 걸어간다.
당연한 아내의 행동인데..........
문제는..
이후로도 아내는 이사 온 이곳에 적응하기만도 피곤하다며 날 계속해서 면박주기 일쑤였고, 그럴수록 혼자만의 느끼는 배신감이 커져가기 시작했다.
그 문제가 내 망상을 더욱 키워간다는 걸 당연히 아내는 몰랐고 무언의 시위를 하듯 난 아내에게 퉁명스럽게 행동하는 유치함까지 보여주게 되는데....
“...으음.....”
그렇게 거의 한달 정도가 지났을 때 선잠이 든 내 아랫도리에 기분 좋은 감촉이 눈을 뜨게 한다.
텔레비전을 보다 잠이든 내 바지를 아내가 조심스럽게 내리곤 정말 오랜만에 아내가 오럴서비스를 해주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모르게 지그시 다시 눈을 감는다.
아내의 손이 내 불알을 감싸곤 아직 완전히 커지지 않은 자지의 밑동에 검지를 얹고는 천천히 입을 오므려 자지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고 당연히 1분도 안돼서 내 자지가 반응을 한다.
“무..뭐해?”
“그만 할까?”
“아니.. 갑자기... 너무 좋아서 그렇지....”
“핏~.. 애도 아니고 삐치냐..”
“삐치긴... 참나..”
“훕~~”
다시 아내가 내 자지를 따뜻한 침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주며 입속에 가득 담는다.
천천히 위아래로 머리를 움직이며 자지에 침을 잔뜩 묻히는데.. 급격히 밀려오는 사정의 기운은 분명 너무 오래 안 해서 그런 게 분명할거라는 혼자만의 위로를 하며 서둘러 아내의 어깨를 끌어올리며 내 위에 올라타게 부탁한다.
“싫어?”
“아니.. 너무 좋아서.. 벌써 나오려고 그러잖아...”
“풋~.. 하여튼... 난 아직 젖지도 않았는데....”
“이리로 와봐..”
팬티를 벗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그대로 내 머리 위에 아내의 보지를 포개 얹고는 보지에 입을 맞춘다.
“아....”
아내가 작게 신음소리를 낸다.
격렬하게 반응을 하는 타입이 아닌 아내는 언제나처럼 내 입술이 아내의 보지 속을 핥고 들어가기 시작하자 아주 작은 탄성을 뱉어낸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윗입술로 문지르듯 빨며 혀를 보지 속에 밀어넣기를 반복하자 아내의 작은 신음소리가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잠시 후 젖어들기 시작한 보지를 내려 내 위에 말을 타듯 올라타곤 손을 내려 자지를 보지에 맞추곤 천천히 엉덩이를 내린다.
“으음~.. 또 삐치면 진짜 안 해준다.”
“참나....”
“그만해?”
“아니.. 안 삐쳤는데 자꾸 삐쳤다니까 그렇지.”
“자기는 내 손바닥 위야! 안 삐치긴..”
“네네~~.. 음~~”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완전히 들어갔다.
아내가 내 가슴에 손을 얹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뚱뚱하지도 그렇다고 모델처럼 늘씬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꽤 봐줄만한 아내의 몸매를 감상하듯 쳐다보던 난 무의식중에 그 핸드폰속의 아내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나와의 첫날밤엔 그렇게 수줍은 듯 걱정하더니......’
“아~... 아~..”
“세정아...”
“으..음??”
“우리.. 서울도 왔는데....”
“???”
“초... 대남.. 아니 마사지라도.. 윽!!”
아내가 갑자기 내 젖꼭지를 비틀어 꼬집는다.
“또또!!.. 진짜 그러고 싶냐!? 자기는 아직도 날 몰라?”
“....”
“진짜 분위기 망치게....”
“아..알았어..”
그렇게 단조로운 섹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내 사정으로 끝이 났다.
싸다 만 똥처럼 억울한 뭔가를 남긴 채.. 그냥 본능적으로 사정을 하는 내 몸뚱이를 자조하듯 조롱하길 반복해보지만.. 일을 끝내고 씻으러 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다시 사진속의 낯선 여자를 겹쳐 바라보던 난 어처구니없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함을 보내듯 하루하루를 지내던 난 3개월 만에 드디어 기회(?)를 얻게 된다.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없는 배신감에 틈틈이 준비를 하며 이날만을 기다리던 난 차 안에서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 울리기를 눈 빠지게 또 기다린다.
먼저도 말했지만.. 아내는 술이 약하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아내가 과음을 하는 이 날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를 한 나였다.
서울로 이사를 왔기에 친구 집에서 자고 온다는 아내의 말에도 급구 거부하며 손수 데리러 온다는 친절함까지 보여준 난 부디 아내가 평소처럼 마음 놓고 술을 마시고 만취가 되길 기도하는데..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세정이 친구 도흰데요..]
“네?.. 아.. 네..”
아내의 핸드폰 번호를 다시 확인하고 나도 모르게 쾌재를 부른다.
[지금 세정이가 많이 취해서.. 세정이가 근처에 계신다고..]
“하하.. 지금 피시방인데요.. 금방 갈게요. 어디죠?”
[네.. 여기가~~]
일부러 시간을 좀 더 차안에서 지체한 후 여자가 말 했던 곳으로 차를 운전한다.
노래방 앞에서 이미 인사불성이 된 아내를 힘겹게 부축하고 있는 두 명의 여자에게 어느 때보다도 환 한 웃음을 지어보져주자 많이 죄송스러워하던 아내의 친구들도 이내 얼굴을 풀고는 ‘술도 못 마시는 이 지지배는 꼭~~’ 등등의 잔소리로 들을 수 없는 아내에게 면박을 주며 내게 거듭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자리를 뜬다.
아내는 내 선의에 기분이 업이 된 듯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한 듯 보였다. 그래서 평소보다도 마시지 못하는 술을 더 마셨는지도 모른다.
난 아내를 뒷좌석에 태우곤 곧 서울로 출발을 했고 서울에 거의 도착했을 때 새벽 1시가 다 됐다는 걸 확인하곤 이내 차머리를 돌려 미리 검색했던 모텔촌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리곤 아내를 거의 들쳐 업다시피 모텔방안으로 옮겼다.
“휴~...”
침대에 널브러져있는 아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감상하듯 내려다본다.
평소 복장에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던 아내도 이상하게도 여고동창회에 갈 때만은 쫙~ 빼입었기에 오늘도 여지없이 평소보다 훨씬 예쁜 자태임엔 분명했다.
새로 산 은색블라우스에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주름스커트. 그리고 얇은 검은색 스타킹과 하이힐..
항상 봐왔던 아내의 모습인대도 상황 때문인지 엄청난 꼴림을 느끼며 천천히 아내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블라우스를 벗기고 스커트를 벗기자.. 검은색과 은색이 조화로운 한 세트인 브래지어와 검은색 스타킹 속에 팬티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씨~.. 음~~~”
아내의 술주정은 작은 투정이었다.
잠꼬대를 하듯 뭐라고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씨’로 시작해서 뭔가를 중얼거리는 게 다였다.
떨리는 손으로 아내의 스타킹까지 벗긴 후.. 팬티를 벗긴다.
몇 십번.. 아니 수백 번도 넘게 벗겨본 아내의 속옷인데도 심장이 멎을 듯 크게 요동을 친다. 그리고 준비해 온 가방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산 물건을
[출처]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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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4- (37) |
2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3- (44) |
3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2- (66) |
4 | 2022.09.30 | 현재글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1-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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