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2-
씨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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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22:29
미끈거림이 동반된 끈적임과 함께 작은 까칠함의 스타킹의 감촉은 날 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급기야 예정에 없던 스타킹 찢는 행동까지 하게 된다.
올이 나간 스타킹이 이렇게 음란하고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적나라하게 느끼기 시작했고 흥분을 겨우 억누르며 그대로 아내의 보지에 젤을 잔뜩 바른 발기콘돔의 끝을 천천히 밀어 넣는다.
“으~..아..아포....”
“...”
“으음... 누구야.. 너 누구야...”
흠칫 놀란 난 아내의 얼굴을 살핀다.
귀두 부위까지 들어간 콘돔에 잔뜩 미간을 찡그린 채 아내가 눈도 뜨지 않고 손으로 날 밀어내려는 듯 뻗기 시작한다.
만취상태로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이질감에 거부감을 보여주고 있는 게 분명했다.
“비켜.. 우씨~.. 비....아!~!~~”
아내의 팔을 위로 잡아 올리곤 더 깊게 콘돔 낀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내의 탁한 신음소리와 함께 더 잔뜩 찡그린 미간이 날 더욱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이게 아내가 말했던 강간..일까?. 아니지.. 동창회에서 돌아왔을 때 몇 번이나 했었는데.. 새삼스럽게 강간은 아니지....’
사실 만취한 아내와의 섹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동창회에서 돌아와 인사불성이 된 아내와의 섹스를 몇 번이나 했었고, 다음날 아내가 이것도 강간이라고 구박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아~.. 누..누구야... 비키라...고... 아~~”
질퍽거리고 끈적거리는 감촉과 소리를 하반신에서 느끼며 아내의 허벅지를 더 크게 벌리며 더 깊이 자지를 밀어 넣었고 아내가 고통스러운 듯 엉덩이를 위로 빼며 내 손에 잡힌 팔에 힘을 준다.
“우씨..비..키라고.. 아.. 그..만....하..라고.. 우..응음..”
천천히 움직이며 계속해서 거부하는 아내의 모습에 묘한 흥분과 쾌감을 느끼던 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얘기를 입 밖으로 꺼내기 시작한다.
“나야.. 대..진이.. 대진오빠야..”
“으우...음... 오빠??”
“그래.. 나야.”
혹시나 눈을 뜨고 확인을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면서도..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과 스릴로 몸서리치듯 조금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인다.
“아~~,..아,.,아.. 오..오빠.. 아~~..”
그때..
아내가 갑자기 날 끌어안고는 천천히 허리를 맞춰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아하~~..학...아아~~”
굵은 콘돔 낀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가득 매우며 들어가자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 더 깊게 받아들이려는 듯 올렸고 엉덩이를 뒤로 빼자 아내가 안타까운 듯 손으로 날 조금 더 세게 끌어안는다.
“아~..오빠.. 빠..빨리.. 아~~”
“...”
“아아~.. 더 빨..리~~”
일그러지는 내 미간을 나도 느끼며.. 난 아내의 요구대로 조금 더 빠르게 허리에 속도를 붙인다.
“아~~..하아~~..아아~..조..좋아~~.. 아~~~..오빠...좋아...”
“...”
“아아~.아아...아~”
“좋아?”
“으..응.. 더.. 더 빨리. 아~~”
“내 자지가 이렇게 좋아?”
“아..아~~.. 으..응!..응.. 꽉..차서.. 너무.. 좋아.. 아~~”
“으..윽.. 윽!”
너무.. 빨리 사정을 해버렸다.
참아야 되는데.. 아니.. 화가 나서 사정을 할 리가 없는데... 몇 번 박지도 않고 그대로 콘돔 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그런데... 아내가 계속해서 엉덩이를 흔든다.
이미 사정을 한 상태였지만.. 굵은 콘돔 안에서 정액들이 뒤로 삐집고 흘러 나오는 그 순간에도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더 박아달라고 날 꽉 끌어안기 시작했다.
“아~.. 빨리 해줘.. 아으흑~..으윽~~”
“그렇게 좋냐?”
“으으~..응~.. 오빠.. 더 빨리.. 아응~~”
분명 혀가 꼬일 대로 꼬인 상태의 좋지 않은 발음인대도.. 내 귀엔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의 대화처럼 고스란히 뇌로 전달되는 듯 느껴졌다. 그리고.. 사정을 한 상태에서도 내 자지는 그 반응을 공유하듯 작아지질 않는다.
난 그대로 자지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아~~. 오빠... 오빠~~.. 흐으~~ 으흑~ 흑흑흑~흑~”
“씨발...년..”
“아흑~...더.. 빨리~~”
“걸레 같은 게...”
“아~아응.. 나.. 나 걸레잖아.. 아~~.. 오빠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하아응~~ 더.. 더 빨리.. 아앙~”
“..”
머릿속 이성과는 달리 내 허리는 어느 때보다도 더 빠르고..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들고 내 자지를.. 콘돔으로 굵어진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받아들이려는 듯 아내는 더 크게 엉덩이를 흔들며 연신 큰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헉헉거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격렬하게 박아대는 내 행동에 자신의 한 손을 내려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는 다른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뚫고 있는 자지와 함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난생처음 보는 음란함을 내게 보여주고 있었다.
“아아~~..아윽~~흐윽~. 오..오빠. 아~!~.. 나.. 나.. 쌀거 같..아~~~아..아아~~”
“씨발년아.. 그렇게 좋아? 내 자지가 그렇게 좋냐고..”
“아~~..으.응!~.. 조..좋아.. 보짓물이.. 막.. 나..와.. 아~!~.. 나.. 미..미칠.. 아~!~~”
두 번째 사정도 어이없게 너무 빨리 해버렸다.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이런 거란 걸 절실하게 느끼는 이 순간.. 아내가 아직도 만족을 못했는지.. 두 번의 사정으로 떨어져나간 바로 내 앞에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끙끙대고 있었다. 젤과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보지를 비틀거리는 손으로 문지르듯 만지는 아내의 모습에 기가 차다는 생각과 함께 엄청난 흥분감을 느끼게 된 난... 예상에도 없던 행동을 하게 된다.
곽티슈에 적힌 번호를 확인하며 핸드폰의 숫자를 누르곤 통화버튼을 누른다.
“여보세요.. 여기 OO모텔 305혼데요.. 양념하나하고 생맥 두 잔 좀 보내주세요..”
-계속-
중-
흥분상태임은 분명한데도 정신만큼은 평소보다 훨씬 또렷했다. 방금 전까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스스로 애무하던 아내는 이젠 아무렇게나 침대위에 널브러져 곤한 숨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목까지 추켜 올라간 브래지어로 훤히 드러난 두 젖가슴과 사타구니의 중심이 찢어진 검은색 스타킹으로 더 밝게 보여지는 허벅지 사이에 젤과 액체로 범벅이 되어 떡이진 털들을 쳐다보던 난 욕실로 걸어가 수건에 물을 적셔 아내의 사타구니에 묻어있는 액체들을 닦아내기 시작한다.
내 자지에 끼워진 커다란 콘돔은 그대로 둔 채로 아내의 보지를 다 닦은 난 그제야 콘돔을 빼고 몸을 씻기 시작했다.
거의 다 씻었을 때 모텔초인종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기분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가운을 대충 걸치곤 문을 열어 배달원을 맞이한 나였다.
“양념통닭하고 생맥주 시키셨....”
말을 잇지 못하는 배달원의 모습을 난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시하며 지갑에서 카드를 꺼낸다.
남자는 침대에 보지와 젖가슴을 훤히 드러낸 채 누워있는 아내의 모습에 깜짝 놀란 게 분명했다.
“얼마에요?”
“사..삼만 이천 원이..요..”
“여기..”
“가..감사합니다.”
40대 중후반?
나이에 비해 슬림한 체격으로 180cm은 되어 보이는 건장한 남자의 얼굴은 몸과는 달리 50대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며 조금은 험상궂게 생겼었고 이 와중에도 배달직에 능통한 듯 아내의 모습을 연신 곁눈질로 훔쳐보며 카드단말기로 능숙하게 계산을 했다.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잔뜩 묻은 남자의 시선은 이젠 별다른 제지가 없는 내 행동에 입 꼬리까지 히쭉거리는 행동으로 아내의 반나체를 대놓고 쳐다보며 인사를 한다. 그 아쉬움이란 건 일부러 느리게 뒷걸음질로 모텔방안의 문을 닫으려는 행동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남자의 행동에 도움을 받아....
오기가 발동했던 내 마음속 어둠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뱉어 버렸다.
“한 번 할래요?”
“....네.네??? 무..뭘요?”
“저 여자랑 한 번 하고 싶은 거 아니에요?”
“.....네!??”
크게 동요하는 눈동자로 엄청난 고민과 갈등을 머릿속에 겪고 이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ㅂ..배달이 밀..려서...”
남자의 머뭇거림에 난 고개를 들어 시계를 쳐다본다.
‘새벽 2시가 가까워진 시간에 배달이 과연 많이 밀렸을까?’
아무리 모텔촌이라고 해도 그건 아닐 거란 생각과 함께 이 상황자체가 이 남자에게 어떠한 두려움과 겁을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하긴.. 지금 이 상황이 술 먹여서 강간을 하는 건지 아니면 작정을 한 건지 이 남자가 어떻게 알겠어.. 아니지.. 오히려 내 존재자체가 나중에 협박이나 뭐 그런 걸로 이용하려는 수작인줄로 알지도 모르겠네....“
“아~.. 이 여자 제 마누랍니다.”
“...네!?”
믿기지 않는다는 시선으로 나와 아내라 호칭한 침대에 널브러진 여자를 번갈아 쳐다보던 남자가 갑자기 뭔가를 생각해냈는지 음흉한 미소와 함께 이제야 알겠다는 듯 입을 벌려 감탄사를 자아낸다.
“아~~!”
“왜요?”
“이거.. 배달..노출이란 거죠?”
“배달노출이요??”
“일부러 보여주고..... 저도 얘기는 들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보는 거라서...”
나도 소라넷에서 봤던 배달노출이라는 사진을 그제야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다.
“그..럼 저 아가씨도 이미 다 합의...를 한 건가요?”
“합의라..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아~~....”
남자는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내며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한다. 그리곤 잠시 동안의 갈등하는 모습을 내게 다시 보여주고 있다. 망설임과 고민이 가득 담긴 남자의 표정에도 남자의 시선은 아내의 보지를 갈구하듯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는 걸 확실히 난 알 수 있었다.
“뒤탈 같은 거 걱정 안하셔도 되는데..”
“..예??”
“사실 이 년이 내 마누라지만..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년이라 서요. 제가 평균은 되는데 바로 방금전에 절 두 번이나 싸게 만들고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 손가락으로 스스로 쑤시다가 다시 잠들었거든요.”
“...꿀꺽~”
“그런데.. 할 수 있겠어요? 겁이 많으신 거 같은데..”
“.....”
“쓰리섬 경험도 풍부해서 전 상관없는데.. 제 앞에서 제대로 할 수 있겠어요?”
“그..그럼요.”
내 도발에 남자가 오기라도 발동시키는 것인지 언제 그랬냐는 듯 망설임을 끝내곤 급하게 옷부터 벗기 시작한다. 벗기 시작한 후질구레한 옷 아래의 배달원의 몸은 내 생각보다도 더 단단하고 다부져보였다. 막노동도 오래 했었는지 잔 근육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남자의 몸은 50대의 얼굴과는 다르게 40대,, 아니 30대 후반의 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건장한 육체였다.
다만 어깨와 팔뚝에 그려져 있는 태극기와 한문으로 된 문신들이 눈에 거슬렸다.
남자가 다시 한 번 내 허락이라도 받으려는 지 내 표정을 살피는 행동을 하지만.. 그런 표정과는 달리 서둘러 옷을 벗고는 아직 커지지도 않았는데 보기에도 커다란 자지를 황급히 꺼내들었다.
운이 좋은(?) 것일까...
남자의 자지는 발기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분명 대물이라고 해도 안 아까울정도로 커다랗고 굵었다.
난 내 표정을 살피는 남자의 행동에 대수롭지 않다는 듯 작은 의자에 앉아 배달 온 맥주를 플라스틱 컵에 따라 탁탁 막히는 목구멍을 애써 숨기며 적시기 시작했고 그런 내 행동에 완전한 허락을 받은 듯 뛰어들 듯 아내가 누운 침대위에 몸을 기댄다.
그리곤 이 순간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지 잠시 동안 만취해 잠이든 아내의 모습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내리길 반복하더니.. 천천히 손을 뻗어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다 이내 움켜쥐듯 쥐곤 다시 작아진 유두를 맛깔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번들거리는 침을 보여주며 소리까지 내는 남자의 행동에.. 아내가 다시 조금씩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가슴을 움켜쥔 남자의 거친 손에 힘이 들어가며 더 깊게 얼굴을 가슴에 묻기 시작하자 아내의 입이 작게 벌어지며 탁한 탄성을 내뱉는다.
“으음~~~”
그리고 이내 남자가 얼굴을 떼자 번들거리는 유륜의 중심에 다시 발딱 솟은 유두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이나 사정을 한 상태인데도 다시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내 자지를 아무 생각 없이 대놓고 꺼내들고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다른 쪽 가슴까지 집어삼키듯 빨기 시작한 남자의 행동에 아내의 입이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한다. 남자는 혀도 길었다. 그 긴 혀로 아내의 유두를 유린하듯 핥고 빨기를 반복했고 그럴수록 아내의 몸은 계속해서 뒤척이기 시작한다.
“으음.... 아~~~....음...”
몸을 뒤척이며 난생처음 보는 배달원의 애무에 서서히 반응을 하는 아내의 몸뚱이에 대한 배신감까지 느끼면서도.. 난 이미 완전히 커진 자지를 천천히 위아래로 훑듯 만지고 앉아 있다.
아내의 가슴을 핥고 빨던 남자가 뭔가가 부족하다는 듯 침대위에서 상체를 일으키더니.. 아직 커지지 않은 자지를 손에 잡고 앞뒤로 흔들며 다시 한 번 내 모습을 살핀다. 그리곤 내가 딸딸이를 치듯 자지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남자는..
갑자기 자리를 바꿔 아내의 머리 쪽으로 무릎을 꿇고 앉는다.
그 자세로 인해 더 잘 보이는 남자의 자지...
남자의 자지는 정말 굵고 길었는데... 포경도 하지 않은 상태로 흔들 때마다 귀두의 끝부분만이 껍질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내의 머리맡에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 귀두를 드러냈다 덮었다를 반복하며.. 남자가 허락이라도 받으려는 듯 입을 연다.
“저..저기...”
“..?”
“이..입에 먼저 넣어 봐도 되나요?”
분명 씻지도 않았을테고 거기다가 포경도 하지 않아 더 더러울 게 분명한 저 자지를 감히 내 아내의 입속에 집어넣으려는 남자의 말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이게.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 커져서요....”
말을 하면서도 내 허락 같은 건 이미 필요 없는 듯.. 아니.. 내 행동이 이미 모든 답을 해주고 있었다는 듯 남자는 내 허락이 떨어지기도 전에 스스로 느끼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알코올의 기운에 힘겹게 입술을 벌려 숨을 쉬고 있는 아내의 입에 흐물거리는 자지를 밀어 넣는다.
이물질의 침범에 아내가 미간을 찡그리며 거부하듯 고개를 돌리려는데.. 남자가 손을 내려 아내의 머리를 고정하곤 나머지 한 손으로 아내의 찢어진 스타킹사이로 드러난 보지를 그 씻지도 않은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 계획에 없던 내 어리석은 행동에 혹시나 아내가 병이라도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겁먹음이란 감정을 그 찰나에 느끼게 되지만.. 그러나 난 남자의 행동을 저지하기는커녕 방금 전 직접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을 때보다도 더 크게 발기한 자지를 꽉 움켜쥐게 된다.
“우웁...응~~음~~~..웁~~”
아내의 보지 둔턱을 손으로 문지르던 남자가 중지를 세워 천천히 아내의 젖지도 않은 보지의 틈새를 가르며 사라지듯 들어가기 시작했고 역시나 미간을 찡그리며 입속을 침범한 물건을 거부하던 아내가 움찔거리며 남자의 손가락에 엉덩일 아주 작게 들썩거린다.
중지를 연신 아내의 보지 속에 밀어 넣던 남자는 이내 약지까지 가세하며 아내의 보지 속을 침범하기 시작했고 그 두 개의 손가락은 조금씩 아내의 액체들로 젖어가기 시작해 형광등 불빛에 반사되어 번들거리게 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방금 전까지 고개를 빼려던 아내가....
천천히.... 남자의 자지를 문 얼굴을 분명히 아주 작고 느리지만 움직이기 시작한다.
“으으~.. 아내분이.... 지..진짜.. 밝히시네요.. 흐...흐흐~”
“.....”
남자는 아내를 농락하듯 말로 희롱을 시작했지만 내 귀에 더 이상 들어오질 않았다. 내 눈에 보이는 아내의 모습에 온 정신이 팔린 놈처럼 난 아내만을 노려보듯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의 행동에 얼굴을 흔들며 자지를 입속에 받아 빨 듯 움직이는 아내의 모습과 남자의 손가락이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한 아내의 허벅지를 쳐다보며 조금씩이지만 흘러내리기 시작한 보지물도 확인한다.
“으음~..음~~....우움~~..움~”
갑자기 본능적으로 아내가 흐느적거리는 팔을 올려... 아직도 흐물거리는 배달원의 자지를 잡는다..
그리곤 역시나 힘겹게 다른 손을 내려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남자의 손을 교차하듯 클리토리스를 스스로 문지르며 이내 보지를 검지와 중지로 벌리듯 대음순에 얹어 더 크게 벌리는 모습까지.. 내 바로 앞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질퍽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방안을 채워가기 시작할 때.. 남자가 아내의 입에서 자지를 떼어냈다.
그리고 완전하진 않지만 확실히 더 커진 모습의 자지로 껍질이 벗겨진 남자의 번들거리는 귀두가 내 눈에 들어왔고, 이젠 내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남자는 황급히 아내의 허벅지를 있는 대로 벌리곤 당장이라도 거칠게 아내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 넣으려는 듯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자...잠깐만요..”
“.....네?”
자지를 잡고 막 아내의 보지 속에 밀어 넣으려던 남자가 다급한 내 말에 인상을 잔뜩 쓴 채 날 노려보듯 고개를 돌려 쳐다봤다. 지금 순간 더 이상의 행동을 불허한다면 정말 사고라도 칠 기세로 남자는 날 매섭게 노려보는데..
“그래도.. 콘돔은 끼고 해야죠.”
“.........”
“안 끼시면 하지 말던가요.”
“하..하하... 노콘이 좋은데... 그래도 당연히 껴야겠죠..”
“....”
난 고개를 돌려 화장대 위에 있을 콘돔을 찾게 된다.
모텔이라면 당연히 있을 게 분명한 콘돔을 찾아 고개를 돌린 내 시야에 머리빗이 놓여있는 작은 상자 속 비닐 포장된 콘돔이 들어왔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서둘러 남자에게 콘돔을 건넨다.
남자는 마지못해 콘돔을 받아들고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서둘러 포장을 벗겨 자지에 내가 건네준 콘돔을 씌우기 시작했고 콘돔을 다 씌우기 무섭게 아내의 다리를 크게 벌리곤 자지를 단번에 밀어 넣기 시작하는데...
정말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그럴까?
당장이라도 아내의 보지를 관통할 기세처럼 달려들던 배달원의 모습과는 달리 남자의 자지는 연신 아내의 보지 속을 뚫고 들어가질 못하고 문턱에서 구부러지길 반복하며 튕겨 나오듯 실패만 반복하고 있었다.
생각처럼 안 되자 남자도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흐물거리는 자지를 잡고는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며 발기를 유도하는데.. 그럴수록 오히려 남자의 자지는 점점 더 작아지기 시작했다.
그런 남자의 앞에서 몸까지 꿈틀거리며 당장 박아달라고 흐느적거리는 아내의 모습에 가장 소중한 자신의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넘기지 못해 안달이 난 미친놈이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는 안타까움이라는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데...
자신의 콘돔이 끼워진 자지를 앞뒤로 빠르게 주무르던 남자가 더 강한 자극이라도 필요한 지 자세를 바꿔 몸을 지탱하던 손을 옮겨 아내의 벌어진 보지에 다시 손가락을 끼워 넣고는 아까와는 달리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윽~흑~~”
아내의 몸이 크게 위로 휘어지듯 남자의 손가락움직임에 곧바로 반응을 다시 시작했다. 이젠 찢어지고 올이 나간 부분이 더 많은 검은색 스타킹의 다리를 더 크게 벌리곤 남자의 손가락이 빠르게 보지에 들락거릴 때마다 스스로 발에 힘을 주며 아내가 엉덩이까지 들썩거린다.
“아흑~..오,,오빠.. 아아아~~아으....으윽~~”
여자 경험이 풍부한 게 분명해 보이는 남자의 손놀림인데..
정작 자기 손으로 흔들어대고 있는 자지는 아직 커지지 않은 채 손가락만으로 아내의 보지를 농락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에 이질적인 쾌감을 느끼면서도... 자괴감을 서서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내게 그런 과거를 단 한 번도 얘기해준 적 없이.. 지금 순간에도 쾌감을 느끼며 내가 아닌 그 옛남자친구의 거대한 자지를 떠올리고 방금 전까지 거대한 자지가 당연히 대진오빠라는 놈 일거라 여기며 몸을 흔들던 아내의 모습에 느껴졌던 배신감과 자멸감, 충동적 본능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 게 분명했다.
“아아윽.. 아..아파..... 오빠.. 그..그만.....”
남자의 거친 손짓에 아내의 입에서 이젠 고통 섞인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분명 남자의 손가락을 보짓물로 잔뜩 적시고 있는 건 분명했는데.. 아내는 자지가 아닌 손가락의 움직임에 고통을 느끼는 듯 느껴졌다.
“아..그..그만 오빠.......”
“아씨..씨블.. 이게... 진짜...”
나보다 더 안타깝고 안타까워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도..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되는 나...
미친놈이라 여겨도 아깝지 않을 내 행동에.. 갑자기 밀려오는 죄책감에 내 자지까지도 이젠 서서히 작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늦었지만 이젠 끝을 내자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려는데..
“아으~..오빠.. 자...자지로 해줘.. 아흐으~~아아~~아~~ 오빠.. 자..자지...ㅈ..주세요.. 아~~”
분명 잔뜩 꼬인 혀로 잘 알아듣지 못하는 발음이었지만..
아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보지를 기쁘게 해주고 있는 게 자지가 아닌 손가락이란 걸 이 순간 알고 있었고.. 스스로 그 대진오빠라는 놈의 자지를 갈구하고 있는 게 분명했다.
그리곤... 남자의 허벅지에 얹은 손을 어렵게 움직여선.... 그대로 남자의 흐느적거리는 자지를 잡고는.. 앞뒤로 흔들며 자신에게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자신의 보지 속에 자지를 끼워 넣으려는 여자처럼 아내는 남자의 자지를 잡아당겨 길게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인도하고 있었다.
“오빠.. 박..아줘... 빠..빨리.. 아~...”
아내의 행동에 남자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어떻게든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에 넣으려는 듯 허벅지를 더 크게 벌리곤 자세를 다시 잡고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맞춰보는데....
“씨..발... 아!! 진짜... 이게 왜 안...”
그런 남자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자지는 쉽사리 아내의 보지 속에 들어가질 않았고..
그건 아내가 그렇게 원하는 자지를 더 빨리 받아내려는 행동처럼 본능적으로 허리를 들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움직이는 행위에 더 삽입이 어려워 보였다.
귀두가 살짝 들어가기도 했지만.. 구부러진 기둥과 자신의 몸에 들어온 자지란 느낌에 아내가 엉덩이를 움직이자마자 빠지길 반복했다....
“....그만..하시죠.”
“....응?..자..잠깐만.. 이게 진짜...”
“아쉽지만.. 오늘은 날이 아닌 거 같네요.”
“아니요.. 이게...”
애원하는 듯 말을 하는 남자의 말과는 달리..
내 목소리가 들리자 남자의 자지는 더 작아지기 시작해 처음 봤을 때처럼 완전히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작아졌어도 아내의 보지 속에만 들어가면 커질게 분명하다는 듯 남자는 몇 번이나 삽입을 시도하려 했지만.. 완전히 작아진 자지는 억지로 집어넣으려는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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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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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4- (37) |
2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3- (44) |
3 | 2022.09.30 | 현재글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2- (66) |
4 | 2022.09.30 |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1-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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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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