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4-
씨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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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22:31
“그럼 가자.”
“자..잠깐만요... 후~~...”
“.....솔직히 내 심장도 입 밖으로 튀어 나올 거 같네..”
“..후~~....... 그런데.. 지금 어디서 남자를....”
“응?.. 아.. 그때 불렀던.. 그 남자가 이번엔 제대로 할 수 있을진 미지수지만..... 그것도 운명이지 뭐..“
“예?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사실.. 그때 배달원이.... 발기가 안 되더라고..”
“.......”
“왜? 그런 표정으로 보냐?”
“그럼.. 그 당신이 말린 게 아니고..... 그 남자가...발...기를 안 해서.. 못 했다는 거예요?”
“말이 그렇게 되나?.. 그런데 내가 말리지 않았으면 그 남자가 어떻게든 세워서 당신 보지에..”
“좀 조!!용..히 해요...”
“하하하.. 나가자.”
“.....자..잠깐만요.”
아내는 정말 각오라도 필요한 사람처럼 잔을 다시 한 번 채우곤 원샷을 한다. 정말로 이정도면 취해야 하는데.. 긴장도 되는지 쉽사리 취하진 않은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내 결심을 굳힌 듯 날따라 바에서 나왔다.
그런 아내의 손을 이끌고 난 그때 그 모텔로 향했고 한 층 아래의 방으로 아내를 이끌고 들어갔다.
막상 모텔방안에 들어서자 우리는 또 다시 적막과 함께 어색함으로 시간을 잠시 죽이게 된다.
“어..어떻게 해요?”
“응?.. 아!.,, 당신은 그냥 침대에 누워있으면 돼.”
“네?...그..냥?”
“응.. 그 배달원이 생각보다 간덩이가 작아서.. 취했다고 했는데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더라고.”
“....”
“그냥 누워있으라고..”
몇 번이나 망설이던 아내는 서서히 밀려오는 술기운에 우선 침대에 앉는다.
그런 아내를 돕기라도 하듯 어깨에 손을 얹고는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히는데.. 아내의 어깨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가슴을 가리듯 두 손을 꼭 쥐고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미쳐 챙겨오지 못한 쪽지에 다행히도 아직 그대로인 티슈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라는 걱정을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우선 핸드폰 너머에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대답을 하는데..
[OO치킨입니다!]
“아.. 네... 여기 OO모텔...인데요... 그러니까.. 치킨 한 마리하고... 맥주... 서비스로 준다고....”
[네??]
“그때... 한 삼~사개월전에... 배달원분이...”
[배달원이요? 잠시 만요.....]
[여.여보세요??]
“아.. 안녕하세요. 전.. 그러니까... 그 모텔..”
[아아!! 금방 갈게요!! 지금 갑니다! 아! 그런데.. 그 모텔인가요?]
“네.. 여긴 205호요..”
[네네! 금방.. 금방 갈게요!!]
잔뜩 흥분한 목소리가 핸드폰너머에서 크게 방안에 울렸다.
깊은 긴장의 한숨과 함께.. 안도감까지 느끼며 그제야 침대위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볼 아내에게 시선을 옮기는데... 아내가 새근거리며 이미 잠에 취해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마신다 생각 들더니... 이걸.. 어쩌지... 그냥.. 없었던 걸로....해??’
엄청난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된 그 순간.. 날라라도 온 것인지 갑자기 초인종소리가 날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누..누구세요?”
[OO치킨입니다!]
“.....네.”
문을 열어주자 남자가 번갯불에 튀겨라도 왔는지 치킨 두 상자에 피처 두 병을 들고는 성큼성큼 모텔방안으로 들어온다.
“하하.. 전 그렇게 다시는 못 만나 뵙는 줄 알았는데.....”
“....네. 그런데 뭘 그렇게 많이...”
“다른 집 거 빼돌렸습니다. 크크크~.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말을 하면서도 남자가 침대에 가지런히 누워있는 아내를 훔쳐보며 침부터 삼키기 시작한다. 그런 남자의 모습에 순간 더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아내가 취한 상태가 아니면 모르겠지만.. 아내를 설득하고 최소한 같이 즐기면 내 의도라도 받아 줄텐데.. 지금처럼 만취한 상태라면 저번과 다를 게 없을테고. 그렇다면 굳이 남 좋은 일 시킬 필요가 없을...텐...데.....
말도 꺼내기 전에 남자가 허락도 없이 옷부터 벗기 시작했다.
양말을 빼곤 완전히 알몸이 되어버린 남자는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 먹이라도 찾은 야수처럼 천천히 아내의 몸을 감상하듯 걸어가선 손을 내려 아내의 진한 검정색 스타킹에 둘러싸인 발목부터 위로 서서히 어루만지듯 움직여 허벅지로 옮겼다. 스커트 안쪽으로 조금씩 들어가는 남자의 손길에 아무 반응없는 아내의 모습에 난 넋을 잃고 감상하듯 쳐다보다가.. 이내 위층의 방에서처럼 의자에 앉아 가지런히 놓인 발바닥 사이로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치마 속에 시선을 고정하게 된다.
“오..오늘은 제대로 될 거 같아요?”
“네? 하하..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그 날부터 한 번도 안 뽑고...”
“안 뽑다니...”
남자의 말을 들으며 이미 자신의 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남자의 자지에 시선을 옮긴다. 그 때처럼 아직 커지지 않은 자지를 천천히 앞뒤로 흔들고 있는 남자의 모습에 난 마른 침을 삼키며 묘한 기대까지 하게 된다. 아니.. 그렇게나 후회하고 갈등했던 기억들은 전부 사라진 채 기대라고 하기에도 웃긴 망상을 하게 된다..
오늘은 정말 저 커다란 쌩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채울 수 있는 것인가?
자학까지 하며 자신을 책망까지 했던 나였지만.. 이 순간 난 그때.. 아내와 이 남자가 제대로 섹스를 시작했다면.... 난 어땠을까? 어떻게 행동을 했을까? 계속해서 구경만 했을까? 아니면 같이 동참이라도 해서......
“살이 좀 빠지셨네....”
“네?....네.. ”
“오~~.. 적당하게 빠지셔서 더 맛있겠는데요.”
“맛.........”
“크큭.. 그럼~ 맛부터 좀...”
예고도 없이 남자가 아내의 스커트를 힘을 줘 허리 위로 끌어올리곤 그대로 스타킹과 팬티까지 단번에 허벅지까지 잡아 내렸다.
방금 전까지 팬티에 감싸져 있어 눌린 자국이 선명한 아내의 털들이 그대로 드러나자 배달원은 다시 한 번 입맛을 다시며 입술을 혀로 적신다. 그리곤.. 그대로 아내의 허벅지를 손으로 잡아 두 다리를 위로 들자 아내의 엉덩이까지 침대로부터 십여 센티미터 정도 떨어진 채 들어 올려졌다.
다 벗기지 않은 스타킹으로 허벅지에 걸려있었기에 두 다리가 동시에 움직이는 야릇한 풍경과 함께, 남자가 그대로 아내의 엉덩이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는 소리 내서 거칠고 질퍽하게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흐읍~~쩌업쩝쩝~!~.저업..훕읍~~~”
아내의 엉덩이를 점점 더 끌어올리며 고개를 더 깊게 처박기 시작한 남자의 행동에 이젠 아내는 하체를 거의 천장을 향해.. 보지가 완전히 위로 향한 채로 ㄷ자 형태로 몸을 구부린 채 남자의 혀로 농락당하기 시작했다. 아직 반응도 하지 않는 아내인데도.. 남자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꿀단지에 얼굴을 담고 있는 것처럼 맛깔스럽고 요란하게 아내의 보지 속에 혀까지 밀어 넣으며 빨기 시작했고 이젠 엉덩이 위를 받치던 손을 반대로 둘러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듯 문지르며 기어코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를 뱉어내게 만들겠다는 듯 집요하게 희롱을 더해갔다.
끈질기게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혀와 손으로 자극하던 남자가 이내 다른 손까지 올려 빨고 있던 보지 속에 입도 떼지 않고 손가락을 밀어 넣자.. 아내가 아주 작게 탄성을 그리며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그런대도 아내의 신음소리 크기에 남자는 불만족스러운지 더 집요하게 손가락과 혀를 움직이며 아내의 포인트를 찾아내려 휘젓기 시작하는데....
“아아.....으읍..”
아내의 탁한 신음소리를 쫓아 시선을 옮겼을 때.. 난 작게 벌어진 아내의 눈에 시선을 맞추게 된다.
촉촉하게 젖은 아내의 작게 뜬 눈은.. 분명 아내가 지금 순간 날 응시하고 있다는 걸.. 그리고 지금 순간 자신의 보지를 핥고 빨고 있는 남자의 존재를 확인했고 알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나와 시선이 마주친 아내의 눈동자는..
작게 벌어진 눈에도 분명 크게 흔들렸고 작게 젖어들고 있었다.
“아~~...읍...”
아내의 입이 조금 더 크게 벌려졌을 때.. 아내는 분명 내게 그만두게 하라는 시선을 본능적으로 보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대도 점점 더 집요하게 자신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한 남자의 행위에 이젠 손등까지 깨물며 나와 마주하던 시선을 꽉 감고는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말려야 한다는 이성과 함께.. 계속해서 아내가 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를 수 없는 본능의 회오리속에서 난.. 천천히 자지부터 만진다.
“오~.. 사모님은 진짜 술에 잔뜩 취해도 제대로 느끼시는 몸이십니다.”
“..네?? 느낀..다고요?”
“점점 젖어들기 시작하는데요. 이것 보세요.”
남자가 얼굴을 떼고 보여주는 아내의 보지는 남자의 침인지 아내의 보짓물인지 모를 액체들로 털들까지 떡이 되어 뭉그러져 있었다.
그리고 남자의 희롱을 고스란히 듣고 있던 아내였는 지.. 아내의 손이 시트를 쥔 채 아주 작게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웃기게도 이 순간 아내의 표정이 궁금해졌다. 자신을 창녀처럼 말하는 이 남자의 말에 평소라면 발끈하고 역정을 내도 모자랄 아내인데....
우선 아내를 변호하듯 그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말을 하게 된다.
“그거야.. 아저씨 침....인 거 같은데..”
“아니라니까요. 저번에 사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진짜 잘 느끼는 몸이라니까요.”
“.....”
“하~.. 이거 또 오랜만에 보여드려야겠네.”
“...뭘?”
배달원은 말과 함께 아내의 몸을 침대위에 자연스럽게 내려놓고는 한쪽 허벅지의 스타킹과 팬티를 억지로 벗긴 후 아내의 다리를 크게 벌린다. 고스란히 보지를 내놓고 누워있는 아내의 모습에 나도 마른침을 그때처럼 삼키게 되는데..
남자가 천천히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손바닥으로 감싸듯 얹고는 앞뒤로 작게 움직이길 반복한다.
그리곤.. 검지와 새끼손가락으로 아내의 대음순을 벌리는 동시에 중지와 약지를 천천히 아내의 보지 속에 밀어 넣는다.
“윽...”
아내의 나지막한 신음소리에 배달원인 남자가 만족이라도 한 듯 옅은 미소를 짓고는 보지 속에 끼워 넣은 손가락과 손바닥을 밀착시켜 부드럽게 위아래로 흔들며 클리토리스와 보지 속을 동시에 자극하며 움직이는데..
질퍽거리는 소리가 조금씩 커져가며 아내가 엉덩이와 허벅지를 작지만 분명하게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아래의 자극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남자는 내게 뭔가를 확실히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 아내의 블라우스를 나머지 한 손으로 어렵게 풀어헤치곤 브래지어를 아래로 끌어내려 유두를 노출시켜 단번에 입속에 담고는 하반신처럼 소리 내어 빨기 시작했고.. 그런 남자의 행동은 아내의 질끈 감은 두 눈 사이의 미간을 더 찡그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내는 필사적으로 느껴지는 쾌감을 참으려는 듯 입술까지 깨물며 끙끙거리기를 반복한다. 그러나 남자의 입과 손놀림은 그런 아내의 육체를 서서히 잠식해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건 아내의 움찔거리기 시작한 엉덩이와 허리.. 그리고 꽉 깨물었던 입술의 벌어짐으로 알 수 있었다.
“으으...윽..흡..으윽~~~”
“쪼옥~..쫍좁~~.. 아따.. 진짜 맛깔나네.. 보지 속 감촉도 죽이고..”
“으응..응.. 아~!!”
젖꼭지에서 입을 땐 남자가 움직이던 손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한다. 손바닥으로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점점 더 빠르게 문지르듯 움직이며 중지와 약지로 보지를 더 빠르게 쑤셔대기 시작하자... 아내가 겨우 깨물고 있던 입술을 벌리며 신음소리를 연발하게 되는데...
그 순간 아내는 날 향하던 고개를 반대편으로 본능적으로 돌리며 쾌감에 휩싸이기 시작한 얼굴을 숨겼지만.. 점점 위로 들썩거리며 흔들기 시작한 엉덩이는 숨길 수 없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단발마의 비명과도 같은 쾌감에 절어든 신음소리가 내 귀를 후벼 파듯 들려왔다.
“아악!~~..아아~~아악...악...”
‘푹푹~~.푹~~...쉬푹~~.저~쩍적~~..푹~~’
남자의 손바닥과 손가락이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보지위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줌발과도 같은 액체들이 남자의 손과 팔까지 다 적시며 침대시트로 떨어져 내렸고.. 허리까지 세워 움찔거리듯 떨리는 다리에 경련을 일으키며 힘을 주는 아내의 모습과 반대로 고개를 숙여 내게 얼굴조차 안 보여주려는 아내의 행동이.. 날 더 미치게 만들기 시작했다.
“아아~....그..그만.. 아~~..아~~..제..제발 아악악.. 그..그..만.. 아아악~~”
아내가 필사적으로 외치며 손을 내려 남자의 팔목을 잡고 멈추려는 듯 힘을 주는데.. 남자는 끝장이라도 보려는 지 더 빠르게 집요하게 아내의 보지에 손바닥을 밀착해 위아래로.. 그리고 좌우로 흔들어대며 아내의 분출을 강제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했고.. 아내의 사정은 계속해서 이어져갔다.
“아악!!.. 아아,...앙...앙,.아앙~~앙...여..여보.. 그..그만.. 아앙~~아....”
후둘거리는 다리로 연신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아내의 모습은 내겐 충격과도 같은 장면이었다.
엄청난 양의 액체들이 시트를 적시고 나서야 남자는 만족이라도 한 듯 손을 떼어내곤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아내의 허벅지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방금 전 그 액체들을 음미하듯 빨아먹기 시작했고 아내가 다시 시작된 자극에 올린 팔을 입으로 깨물며 억지로 나오는 신음소리를 뒤늦게 참기 시작했다.
“아...흑~~”
남자가 만족이라도 한 듯 아내를 아무렇게나 침대위에 내던지자.. 아내는 힘겨운 숨소리를 겨우 내뱉으며 가슴을 들썩거린 채 심호흡을 하고 있다.
“휴우~.. 진짜 꼴리네.. 사장님 말씀대로 사모님이 진짜 색녀내요, 색녀.크크큭~. 이걸 이제야 맛보다니.. 그때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며칠 동안 잠도 못 잤다는 거 아닙니까. 하하.”
“후회요?”
“크큭.. 사람들이 왜 떡 중에 떡은 임자 있는 떡이 최고라고 하는 줄 제대로 알았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다가 이렇게.. 감칠맛 나는 떡을 못했으니.. 잠이 왔겠어요. 하하하하하~”
남자의 자지는 그때와는 정반대로 이미 커질 대로 커져 어린아이의 팔뚝만큼 거대해져 연신 벌떡이고 있었고 이젠 삽입이라는 결정의 순간이라도 맞으려는 듯 아내의 허벅지를 벌리며 자리를 옮긴다.
겨우 숨을 고르며 내 시선을 피해 아직도 반대 벽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어 남자의 자지를 볼 수 없던 아내는 천천히 자리를 잡는 남자의 행동에 망설이다 말고 고개를 돌려 내게 원망과 고내의 눈빛이 뒤섞인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갈등과 고민에 난 지금이라도 남자의 행동을 말려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저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들어간.. 그 늦은 순간에 정말 후회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를 뒤늦게 고민하며 작게 뜬 눈으로 내게 고민과 애증의 눈빛과도 같은 시선을 보내는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며 갈등하게 되는데....
남자의 말이 내 머릿속을 휘젓는다.
임자 있는 떡.. 몰래하는 외도...... 물론 동료 직원들과 합이 맞아 도우미까지 불렀던 보통의 남자들과 같은 경험이 있던 나였지만, 갈등과 고민을 떠나 지금처럼 이런 흥분과 쾌감을 맛 본적이 있던가? 항상 새로운 여자가 최고라는 농담에 호응을 했던 기억과는 달리..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내 아이의 엄마고 내 아내인 저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려는 이 순간만큼.... 당장이라도 같이 달려들어 아내를 농락하고 희롱하고 싶다는 충동을 겨우 억누를 만큼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끝이 났을 때... 과연 난.... 정말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럼.. 할까요?”
“.........네? 뭐...ㄹ?”
“취중이신대도 사모님이 너무 원하시는데...”
“...원..해요?”
“보짓물 좀 보십쇼.. 흐르다 못해 아주 질질 싸고 있어요. 하하하.. 그럼.... 아! 콘돔은 껴야겠죠? 하하하하.”
남자는 조금 아쉬운 듯 말을 하며 미리 꺼내둔 콘돔을 흉측하게 커다란 자지에 씌우곤 곧바로 삽입을 시작하는데..
“으윽!....아..안...안 돼.... 아악!~”
거대하고 두꺼운 남자의 귀두가 천천히 아내의 보지속을 가르며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아내가 갑자기 몸을 위로 빼며 그 거대한 자지를 거부하듯 당황하며 말을 한다. 순간 남자도 아내의 목소리에 당황하며 행동을 멈췄지만.. 이미 귀두가 거의 사라질 만큼 삽입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어... 사..모님이.... 깨신건...가??”
“흑..그..그만...해요.. 그...만...”
“아..아닙니다.”
“네??”
“술..주정.... 깬게 아니고....주정...입니다. 가..끔 그래요...”
“아~~.. 하하.. 그럼.. 웃차~.”
“흐윽!.. 악!!”
생각지도 못한 말이 내 입에서 튀어나오자 남자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가 엉덩이에 힘을 줘 앞으로 밀어붙였다. 그 순간 놀란 아내가 남자와 마찬가지로 날 쳐다보던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입을 크게 벌리곤 단발마의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으윽!..윽...아악..악..”
“헉..헉..허헉..헉... 아..지..진짜 보지 맛이.. 주..죽이네요.. 하..헉헉..헉..”
강하게 밀어 넣길 몇 번 반복하던 남자는 아내가 도망 못 가게 막으려는 놈처럼 어깨위에 손을 얹고는 격렬하고 빠르게 허리를 곧바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내가 질끈 감은 눈을 더 꽉 감으며 고통스럽게 신음소리를 뱉어내는데, 질끈 감은 두 눈 사이로 작은 물방울들이 맺히기 시작했다는 걸 난 분명 느꼈으면서도 남자의 행동을 막을 수 없었다.
“아악..하악~..학..학학~학...아윽..학학~~”
그런데..
격렬한 남자의 박음질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아내의 몸이 변하기 시작했다. 흘러내릴 줄 알았던 눈물은 눈가만 촉촉이 적실 뿐 더 이상 흘러내리지 않았으며 서서히 달아오르는 몸의 열기와 쾌감에 남자의 잡은 팔목을 자신의 손으로 꽉 쥔 채 보지에 느껴지는 자지를 서서히 고통이 아닌 쾌감으로 느끼기 시작한 듯 엉덩이를 남자의 리듬에 맞춰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분명히 흔들기 시작했다.
“헉..헉헉.. 으윽!!..윽!!!!”
그렇게 격렬한 몸짓으로 아내의 위에 올라타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던 남자가 갑자기 행동을 멈추곤 아내의 보지를 뚫어버릴 기세로 몇 번이나 강하게 자지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더니 얼음처럼 굳어져선 그대로 체중을 아내 위에 실은 채 격한 숨소리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아내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한 게 분명했다. 물론 콘돔을 끼고 있어 아내의 자궁 속에 정액이 들어갈 일은 없었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난..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아내의 위에서 너무도 낯선 남자가 생식충동을 못 이기고 아내의 보지속 가장 깊은 곳에 사정을 하고 있는 형태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며.. 어처구니없게도 딸딸이를 치며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려 하고 있다.
“앙..아.....아아~~..아...흑...그..그만....해....그..아..아안돼.. 아~”
아내의 몸 위에 잔뜩 체중을 싣고 시체처럼 늘어졌던 남자가 그 자세 그대로 다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콘돔조차 빼지 않고 그대로 겨우 숨을 고르는 아내의 위에서 보지 속에 끼워진 자지를 그대로 뺏다 넣었다를 반복하는 남자의 행동에 아내가 남자를 밀어내려 팔에 힘을 줘보지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를 쑤셔대기에 바빠 보였다.
“아....앙...앙~..아흑..학,..하악~!~!학학학~~”
계속된 남자의 움직임에 남자를 밀어내려 힘을 주던 아내의 팔이.. 어느새 남자의 목덜미를 끌어안고는 허리까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아~~..아~~ 그..그만... 여..여보.. 아!!.. 여보.. 그..그만... 아~~”
그만하라고 애원하는 아내의 말과.. 날 애타게 찾는 아내의 부름과는 너무나 이질적인 아내의 행동..
아내는 남자의 거친 허리 놀림에 목을 꽉 끌어안은 채 크게 벌어진 다리를 연신 흔들어대며 밀려오는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젠 엉덩이를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빠르게 리듬까지 타고 있었는데..
남자가 그런 아내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지 키스를 퍼부으려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하자 그것만은 안 된다는 듯 아내가 갑자기 머리를 돌려버렸다. 그런 행동이 오히려 남자를 자극했는지 남자가 더 격렬하고 빠르게 아내를 흔들기 시작했다.
작은 비명과도 같은 아내의 신음소리가 내 귀에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을 때.. 난 좀비처럼 자지를 흔들며 침대로 걸어갔고.. 남자의 몸처럼 격렬하게 흔들리는 아내의 머리맡에 자리를 잡고 신음소리를 뱉어내기에도 힘겨운 입속에 내 자지를 밀어넣고는 나도 같이 흔들기 시작했다..
비아냥거리듯 웃고 있는 남자의 미소 같은 건 이젠 안중에도 없는 놈처럼 난 아내의 입속에 넣은 자지를 펌핑하듯 허리를 움직이는데.. 놀란 아내가 찰나였지만 분명 내게 많은 감정들이 뒤섞인 시선을 보내며 쳐다봤다 다시 질끈 감고는 배달원의 목덜미를 감싸고 있던 팔을 내려 내 자지를 잡고 힘겹게 흔들며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성을 들이며 빨아주기 시작했고 몇 분.. 아니 몇 초도 견디지 못하고 난 그대로 아내의 입속에 사정을 해버리게 되었다.
사례까지 걸려 캑캑되는 아내의 모습에도.. 배달원은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만을 탐닉하듯 범하며 이미 콘돔사이로 흘러내려 아내의 허벅지 안쪽까지 적시고 있던 것과 같은 정액들을 다시 한 번 발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모른 채 그렇게 연달아 두 번을 사정하고 나서야 아내의 몸에서 떨어진 남자의 모습아래에서 겨우 아내를 찾을 수 있었다. 흐트러진 치마와 블라우스는 이미 땀에 젖어있어 몸에 더 달라붙어 있는 아내의 모습에.. 난 방금 사정했다는 것도 잊은 채 그런 아내의 몸 위에 내 체중을 실으며 겨우 숨으로 고르고 있는 아내의 입에서 다시 신음소리를 내도록 허리까지 흔들기 시작했다.
꿈같은..
현실일 수 없다 생각했던 너무도 이상한 쾌감과 흥분의 시간은 정신없는 사람처럼 아내의 위에서 몸을 흔들며 방금 입에 사정했다는 것도 잊은 채 허리를 계속 흔들며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고 아내도 그런 내 키스에 대답이라도 하듯 나처럼 정신조차 차리지 못한 채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형태로 응해주며 그렇게 계속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아내의 보지 속에 사정을 준비했다.
-끝--
여기까지입니다.
발기 찬 한 주 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우선 말로만 허락했던 아내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쓰고나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몇 분도 같은 기분이신 거 같아 한가함을 틈타 후다다닥 써봤습니다.
하편에서 썼다 지운 댓글처럼 본편이 글을 써달라며 자신의 얘길 써놓은 내용이 다 였다면(사실 그 내용도 10줄정도의 짧은 내용으로 살을 무지 붙였기에 창작소설난에 글을 올렸습죠. 그리고 제가 경험한것도 아니니..ㅋㅋ) 이 편은 그냥 에필로그같은 형식이라 생각하시고 가볍고 꼴릿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용량조절 실패로 단편치고는 상당이 깁니다.. 너무 길다 생각하시면 그냥 가볍게 뒤로가기~ 하세요~~(^^)
아~~ 일에 치여살며 망가져 이제 뚱뚱하다는 핑계로 피하는 아내와 글처럼 엄청 흥분되는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 태산이지만... 현실은 준비만 하고 해 본적없는 판타지에 날이 갈 수록 상상력만 풍부해지네요 (ㅜㅜ). 사진까지 허락해 소라넷에 올렸을 때.. 강행돌파를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오늘도 연인과 꼴릿한 밤 보내시고 섹다른 경험있으시면 가끔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야설이란 게 다 거기서 거기라 도움이 필요합니다(ㅡㅡㅋ)
이제 내 [아내의 사랑]을 이어가겠지만 간간히 기분풀이로 이런 단편을 적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시작-
그렇게 원초적인 뜨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부부는 배달원이 나간 후 완전한 알몸이 되어 정말 많은 대화를 솔직히 나누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혼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몇 번이나 느끼며 몸서리치길 거부하려 했던 아내는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한 자신의 모습을 차마 내게 보여주기 싫어 끈질기게 노력했었지만.. 내가 아내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을 때 모든 걸 놔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때보다도 크게 발기한 자지에 놀랐었고, 일그러진 표정에도 흥분과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당황스럽기까지 했던 아내였다고,, 그리고 밑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나도 이렇게 발기를 하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는 것만 같아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어쩔 거야?”
“뭘?”
“당신 말대로.. 내가 이런 여자라는 거.. 내가 인정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인정하고 자시고가 있냐?”
“....뭐?”
“당신 몸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꼭 인정해야 돼?”
“......”
“부정은 안하네..크큭큭~”
“진짜!! 자꾸 농담 할래?”
“크크~ 귀여워서 그런다. 귀여워서!”
고민을 하는 지 잠시 말을 끊고 아내가 날 빤히 쳐다본다. 그리곤 아이를 낳고는 부르지 않던 호칭을 사용해 날 오빠라 부른다.
“..........오빠...”
“응?”
“정말... 괜찮아?”
“뭐가?”
“방금 전.... 다른 남자하고 한 거..”
“.....”
“내가... 더럽지 않아?”
“참나~. 우리 둘이 섹스 할 때 몇 번이나 했던 얘기를 실행한 건데.. 뭐가 더럽냐?”
“그건 상상이고... 어떻게 상상하고 현실이 같냐?”
“솔직히 말하면... 자기가 그런 표정 지을 때 엄청 질투나긴 하더라...”
“질투....?”
“응. 자기 보지에..”
“또또!!”
“보지를 보지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
“......그래도 좀.. 평소에 말조심 안하다가 아이 있는데서 말실수하면.. 그 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
“음.. 그런가? 하여튼 당신 보지에 그 굵은 게 들어갈 땐.. 분하기도 했는데... 당신이 좋아서 엉덩이를 막 흔드는 거 보니까 나도 미치겠더라고..”
“내가 언제? 내가 언제 엉덩이를...”
“솔직해 지자! 좋다고 끌어안고 정신없이 흔들던 게 누군데!”
“.....피~내가 언제 그랬다고..”
“아주 질질 싸던데 뭘..”
“씨!! 자꾸!!!”
“아니야? 지금도 이렇게 젖어있는데?”
말을 하던 난 불쑥 아내의 사타구니 사이에 손을 밀어 넣고는 대뜸 보지 속을 후벼 파며 손가락을 넣었다.
“윽!...이씨!!”
“크크~. 이렇게 젖어있으면서.. 그런데 어떻게 한 거지...”
“으....무..뭘?”
“아까 배달원이.. 손가락을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니까..”
“하..하지 마.. 윽~..흑..”
남자가 처음에 아내의 보지를 농락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손가락을 하나에서 두 개로 바꿔 아내의 구멍 속 위쪽 벽을 긁어대듯 훑어본다. 아내가 다리를 꼬으며 내 손을 막았고 손까지 내려 내 팔목을 잡아 저지했지만 난 그대로 행동을 속행하며 아내의 보지속 이곳저곳을 탐구하듯 아내의 표정을 관찰하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 아내의 공략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확실히 반응이 달랐다.
“그..만하라고..”
“와~.. 진짜 그 남자 말대로 색녀네... 세 번이나 해놓고는.. 또 질질 흐르냐..”
“아...그..만... 나 진짜 화낸다... 이씨...”
아내가 애교가 많은 여자였다는 걸 정말 오랜만에 느끼게 된다.
신혼 때까지만 해도 애교가 넘쳐흐르는 귀여운 여자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내는 아이를 키우며 내 내조에 온 신경을 다 쓰는 현실적인.. 애교가 밥 먹여주냐는 듯 무뚝뚝한 아줌마로 변해갔었고 나도 그런 아내의 모습에 익숙해져있었다는 걸 지금 순간 아내가 본능적으로 끼를 부리는 모습에 예전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런 아내의 모습이 싫지 않았기에 난 더 집요하게 아내의 포인트를 찾으려 애를 쓴다.
“흑~..진짜 그..그만 해.....”
“자기야..”
“...으..응??”
“....”
“...왜?”
“화내지 말고.. 솔직히 대답해줄래?”
“....뭘?”
아내의 보지속에 두 손가락을 끼워 넣은 그대로 난 조금 진지한 음성으로 아내에게 정말 궁금했던 모든 걸 물어보게 된다.
“..대진..이란 남자.”
“.....”
“화나는 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래.. 아니.. 꼭 듣고 싶어..”
“...뭘... 듣고 싶은데?”
다시 손가락을 아주 천천히 움직이며 말을 이어간다.
일부러 조금씩 뜸을 들이며 말을 이어가자 아내도 이제는 모든 걸 사실대로 말을 하려는 지 잠시 두 눈을 감고는 내 손가락을 음미하며 내 질문을 기다린다.
“첫 남자는 아니지? 나한테 대학교 선배랑 잠깐 사겼었다고 했잖아..”
“.....응.
[출처] [펌] 말로만 허락한 아내를 돌리다 -4-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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