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20대라 여기 형님들도 많이 계실 것을 알지만 편안하게 썰 풀기 위해 말투도 편하게 가겠음

20대 초반에 이상한 페티쉬가 들어서 코스프레 한 년들을 따먹고 싶다는 욕구가 굉장했음

코스프레 한 년을 먹으려면 그들처럼 코스어가 되어야겠지만 내 와꾸가 잘생긴 남캐 코스프레만 해도 여자들이 달려와 보픈하는 와꾸가 아니라는 걸 알기에 짱구를 ㅈㄴ 굴려봤음

일단 으른들은 제외

알아서 몸좋은 남코어들이랑 행사 끝나고 떡 ㅈㄴ 치고 다님 내가 비빌 언덕이 아님

그럼 이제 학생들인데, 코스프레가 학생 기준으로는 결코 저렴한 취미가 아님

옷이 싸도 5만원에, 가발 포함하면 퀄리티가 낮아도 기본 7만원 대인 걸 감안하면 만족할 만큼 즐기기는 어려운 취미인 듯 했음

그래서 이 쪽을 공략했음

내 옷 한 벌 덜 사서 파릇한 학생들을 따먹기 위한 호감도 작업에 쓰이는 거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디엠으로 ㅈㄴ 비비고 다녔음

당연히 오피녀들도 아니고 평범한 오타쿠 학생들한테 성적인 뉘앙스의 디엠을 ㅈㄴ 보냈으니 그만큼 욕도 ㅈㄴ게 쳐먹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서는 남성기와 같은 정신으로 뿌리고 다니자, 목표했던 군상의 대답이 오기 시작했음

돈이 부족하고, 성적인 호기심이 있는 코스어 학생들

지금부터 이 년들에 대한 썰을 풀고자 함.

첫 번째 풀 년은 당시 기준 ※7세, 키는 160대 초반, 70C

형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애니 캐릭터중에 렘인지 람인지 머리색만 다른 쌍둥이 캐릭이 있음. 그 중 분홍머리에 메이드복을 보고 꼴려서 DM했었음



이렇게 하면 올라가나? 이상하면 글올리고 수정하겠음

아무튼 처음엔 외모 칭찬 ㅈㄴ 하면서 섹드립을 섞었음

컵 사이즈 어떻게 되냐, 경험 있냐, 자위 일 주일에 몇 번 하냐 등등

이렇게 써놓으니 간단해보이지만 처음 따먹기까지 3주 정도 걸렸음

돈도 한 20만원 쓴 것 같음. 물론 후회는 없음 ㅋㅋ

첫 만남은 헤스티아라는 캐릭이랑 백리스 니트 입은 촬영을 빌미로 꼬셨었음



형님들이 백리스 니트는 알아도 헤스티아는 모를 것 같아서 사진 첨부함

암튼 이렇게 옷 사주고 촬영 얘기 하면서 사진도 받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얘기하는게 섹드립이었는데, 이 친구는 경험은 없고 첫 경험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지랄 ㅋㅋ) 하고 싶기 때문에 나랑 볼 때는 입으로만 해주겠다고 얘기 했었음

따먹을 생각밖에 없었지만 일단 보는게 우선인지라 ㅇㅋ 하고 만났음

이 친구는 지방 사람이라 KTX 타고 한참을 내려가서 기차에서 내렸음

처음 보자마자 속으로 든 생각이 '하 ㅆㅂ 이게 ㄱㄷ이지' 였음





당시 이년 착장인데 진짜 자빠뜨리고 싶어서 혼났음

친구한테 급하게 빌린 캐논 카메라를 어설프게 들고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로 ㅈㄴ 달려갔음

파티룸 느낌의 거실에 방 하나 붙어있는 장소였는데, 처음엔 서로 ㅈㄴ 어색해했음

촬영때매 옷갈아입고 온다는거 카메라 들이밀면서 눈앞에서 입어달라한게 살면서 가장 잘한 일로 손꼽힘

진짜 개부끄러워하면서도 옷 벗는거 붙잡고 더 섹시하게 찍자면서 속옷도 벗자고 했음

아오 이년 썰은 완결 내고 싶었는데 나갈 일 생겨서 반응보고 저녁때 이어씀 형님들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