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여직원과의 썰 2-2
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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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5:40
직장 동료와의 썰3
앞서 올린글의 후속편입니다.
이번편은 좀 깁니다.
화장실 한번 다녀오시고 읽어주세요 ㅎㅎ
그렇게 번개불에 콩 궈먹듯 섹스를하고
하룻만에 이별 통보를 받고는 일장춘몽으로 끝나는듯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오고 또 꾸준히 만나면서 새 남친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들을 하며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하루는
오빠는 나 첫 경험이 어땠는지 안 궁금해 ?
난 오빠 첫경험 궁금한데
응 ??
첫 경험 ?
오빠 첫 경험은 언제야 ?
어떻게 했어 ?
아이구..쑥스럽게 그런걸
이라고 말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카페이기는했지만 조용해서 누가 우리말을 들을것 같았다.
내가 당황하자 웃으며
뭘 그런걸로 당황해 ㅎㅎ
야~
재미있다는듯 웃는 얼굴을보며
역시나 비현실적인 미모에 살짝 넋이 나갔다.
이 녀석과 만날때면 거울 한번 더 보고 면도도 한번 더하고 머리도 한번 더 빗고 나오게 되는데
그날은 좀 부시시하고 옷 차림도 별로여서 왠지 미안했다.
눈치챘는지
오빠 첫 경험 말해주면 나도 말해줄께
그리고 나서 옷 사러가자
오빠 쭉 지켜보니까 여친없는티가 너무 난다
내가 골라줄께
하아...
그렇게 내 첫경험을 이야기해주었고
(이건 또 나중에 한번 썰 풀어볼께요 ㅎㅎ)
녀석도 자신의 첫 경험을 이야기해주면서
지금은 오빠 꼬시고 싶다면서 사람 헷갈리게 한다.
백화점에 옷을 사러가는데 내 팔짱을 끼고
가슴을 완전 밀착시키는데 내 소중이가 터질것 같아 티 날까봐 메고 있던 가방 끈을 늘어트려
소중이를 가리느라 엉거주춤 걷기 시작했다.
눈치 빠른 녀석이 내 귀에 대고는
오빠
이런걸로 딱딱해진거야 ?
재미있는 오빠네 ㅎㅎ
솔직히 너 너무 미인이라 이렇게 붙어 있으니까
내가 좀 흥분되기는하네
이런식으로 밀당을 당하며 지냈고
가끔은 가벼운 키스나 스킨십만을 하며 지냈다.
하루는 밤 10시에 전화가 왔는데
드라이브하러가자는것이다.
운전을하면서도 오늘 한번 하나 싶은 마음에
열심히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오빠 미안
나 그냥 집에 있을래
하아...
딱히 사귀지고하기엔 부담스러웠으나
섹스는 하고 싶었기에 매번 만나러ㅜ나가면서
오늘은 한번 할 수 있을까 ??
라는 기대감에 나가기는했던것 같았다.
녀석도 썸타는 남자가 있었던지라 나를 툭툭 건드리기는할뿐 어디까지나 나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 눈에 여자친구인척 해주는것 같았고
가끔 소개팅을 시켜주기도했었다.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날
소개팅한 여자와 느낌이 좋아 몇번 더 만나면서
탐색전을 하며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오빠 !
오늘 나랑 자자
문자 내용을 보고는 헉하며 운전대를 놓을뻔 했는데 옆자리에 앉아 있던 소개팅녀가 무슨일이냐며 회사에 무슨일 있냐고 물어본다.
네 프로젝트 진행중인게 있는데
미국쪽 클라이언트가 컴플레인을 걸었다면서
파트장 소집이라고하네요
어머 저도 그 비슷한경험 있는데..
전 괜찮으니 회사 들어가야하면 어서 가보세요
솔직히 운전중이기라 바로 답장을 못했다.
몇분뒤 문자가 또 온다
왜 답이 없어 ?
오빠 지금 여자랑 같이 있니 ?
라고 문자가 오고 곧이어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을까 망설이다가
네 ㅇㅇㅇ 입니다
제가 지금 강변북로 운전중이라 문자 답변 못했습니다.
강변 북로 주유소에서 주유하면서 전화드릴께요
라고 에둘러 말을 하고는 서둘러 끊었다.
소개팅녀도 내 전화를 듣고는
어머 회사에서 급한가봐요
전 그냥 집근처에 내려주세요
저녁이랑 영화는 다음에해도 괜찮아요
그렇게 강변 북로의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를 하며 차에서 내려서
녀석에게 전화를했다.
오빠
지금 여자랑 있지 ?
누구랑 있어 ?
와주면 안되 ?
나 지금 힘들어
하아...
또 남자친구랑 헤어졌나 싶었죠
알았다.
나 너네집이랑 반대 방향 고속도로라서
차 돌려서 너네집 가려면 시간 좀 걸릴거야
소개팅녀에게는 사정 설명을 하고는
다음에 식사+영화+옷 한벌을 약속하고는
집근처에 내려주고 강변북로를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나 지금 가고 있어
30분뒤 000에서 보자
늦었잖아
내가 지금 힘들단 말야
나가 있을테니 빨리와
그동안 만나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과속을하며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오후 3시쯤이었던것 같았다.
청바지에 단추를 살짝 풀은듯한 셔츠에 작은 여행용 가방를 들고 있었는데 꼭 급하게 도망이라도 나온것 같았다.
차에 타서는
오빠 그냥 아무데나 드라이브하자
난 그 말보다는 녀석의 드러난 셔츠 단추 사이로 보일듯말듯한 가슴에 더 눈이 갔다.
오빠
눈 돌리지마
만지고 싶니 ?
아..아니 그냥 너가 너무 이뻐서
드라이브하자
난 목적지 없이 운전을하다가 이정표에 양평이 보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양평으로 방향을 잡고
양평에 온김에 천년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로 향했다
이 코스면 한시간정도는 드라이브 할 수 있을테고 그동안 녀석이 뭐라도 말을 하겠지 싶었다
용문사 근처엔 모텔(ㅎㅎ)도 꽤 있으니~
목적지를 말하지 않고 가다보니 모텔 몇개가 지나간다.
녀석(이후 ㅇㄱ 이라고 쓸께요) 슬쩍 보니
시큰둥한게 맘에 안드나보다
용문사 주차장에 내려서
여기 절이 꽤 좋아
잠깐 걷자
절에 올라가면서
너 무슨일 있니 ?
저 가방은 뭐니 ?
나 집 나왔어
며칠만 나랑 같이 있어주라
응 ?
회사에 휴가내면 안되 ?
오늘 토요일이라 오늘 내일은 같이 있을 수 있어
월요일은 아침에 전화하면 되기는하는데
무슨일이야 ?
외모와 고학력(박사 학위) 의 뒷면엔
부모 특히 아버지와의 갈등이 심한것 같았다.
묻지마 그냥 우리 아빠가 인간말종이라고만 알고 있으면되
절앞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살짝 어두워진 길을 내려가며 말없이 걷기 시작했다.
잠시의 침묵뒤에
오빠 오늘 나랑 있어줄거지 ?
내일도 나랑 같이 있어줄거지 ?
그래 그래
정말이지 ?
그래 알았어
오늘은 해도 지고했으니 우리 뭐라도 좀 먹자
응 ?
나 먹는다고 ?
야~
만난지 몇시간만에 처음 웃었다.
식사를 하는둥마는둥 대충 먹고나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차에 앉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오빠~그냥 마실거랑 뭐 좀 사서 가까운 호텔가자
그럴까 ?
그럼 오늘은 여기서 보내고 내일은 어디든 놀러가자
진짜지 ?
그래그래 어디 놀러갈지 고민해보자
그렇게 술과 안주를 사서는 근처 관광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에 앉아서 이랸 저런 이야기를 하며
무슨일인지 물어보니 ㅇㄱ의 아버지가 또 무슨 사고를 친것 같았다.
자세히 물어보기 뭐해서 그냥 듣고만 있는데
ㅇㄱ의 집에서 전화가 온다.
싫어요 오늘은 그냥 친구네집에 있다가
내일 친구랑 바람쐬러갈꺼에요
남자 친구 아니라고요
끊어요
잔뜩 짜증난 얼굴을 하며
오빠 나 먼저 씻을께
그러고 욕실에 들어가더니
한참뒤에 타올로 살짝 가린채 알몸으로 나왔다.
내 소중이가 급격하게 빈응을하며
ㅇㄱ에게 달려들었으나
씻고 나와
콘돔은 챙겼지 ?
콘돔 두팩을 ㅇㄱ이 눈에 잘 보이는 침대옆에 올려 놓고 욕실에 들어갔다.
빛의 속도보다 빠른게 있다면 아마 지금의 내 샤워속도였을거다.
샤워 후 나왔더니 역시 저번처럼
옷을 벗은채로 침대에 앉아 손가락을 까딱거린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게 ㅇㄱ만의 흥분하는 방법이라고했다.
옷을 벗고 앉아서 손가락만 까닥거리면 남자들이
다들 흥분해서 덤비는게 재미있으면서 은근 자신도 흥분되는것 같다나 ??
오늘은 저번처럼 급할게 없으니 천천히 즐겨볼 생각으로 ㅇㄱ의 몸 위로 올라갔다.
딥키스를 하며 꼭지와 ㅂㅈ를 만지니 슬슬 숨소리가 거쳐지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오빠...ㅜㅜ
그렇게 손으로 ㅂㅈ를 만지며 애무를했더니
금방 촉촉해진다.
젖꼭지가 성감대인 ㅇㄱ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터치를 해주니 ㅇㄱ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또 울기 시작한다.
오빠 ㅜㅡㅜ
오빠 나랑 하고 싶었어 ㅜㅡㅜ?
정말 오빠 안고 싶었어
왜 그동안 안해준거야 ㅜㅜ
오빠 아아아아
너가 안해준거지
말은 바로해야지
오빠 더해줘 ㅠㅡㅠ
배꼽을 지나 치골을 혀로 터치해주니 움찔거린다.
ㅂㅈ를 손가락으로 만지다가 혀로 터치하면서
손가락을 구멍에 넣었더니
오빠...그거 싫어
하지마 너무 이상해
그러면서 허리가 휘기 시작한다.
아아아 ㅜㅜ
오빠 제발 ㅜㅡㅜ
오빠 오빠...
ㅂㅈ를 혀로 집중 공략하면서 꼭지를 손가락을 만져 주었더니 점점 흐느끼는 소리가 커진다.
오빠..오빠꺼도 ㅜㅜ
우리 69 하자
응 ???
그게 뭔데 ??
아앙 오빠 제발 ㅜㅡㅜ
입을 떼고 ㅇㄱ의 옆에 누워서 얼굴을 만져 주었다.
내 위로 올라온 ㅇㄱ은 이내 69 자세를 취하면서
ㅂㅈ를 내 얼굴앞에 들이밀었고 핑크빛 ㅂㅈ를 감상하면서 혀로 살짝 살딱 터치해주기
시작했다.
입에 한가득 물고 있는 내 소중이때문인지
흐느끼는 소리는 덜한데 빨아대는 속도가 느린것이 잔뜩 흥분한게 느껴졌다.
더이상은 내가 참기 힘들어 그대로 일어나 뒷치기로 공략을 시작했다
아아앙 ㅜㅜ
나 너무 좋아 ㅜㅡㅜ
오빠 아아아 ㅜㅡㅜ
오빠
다음에도 나랑 해주라 응 ?
너가 줘야 하지
그동안 왜 안줬어
라고 말을 하며 조금 거칠게 뒷치기를 이어나갔다.
ㅇㄱ이 많이ㅡ흥분했는지 뒷치기 도중에 다리가 풀리면서 앞으로 쓰러졌고
나는 바로 가위치기로 자세를 바꾸어서 속도릉 높혔다.
역시 오빠는 최고의 남친이야 ㅜㅡㅜ
다음에도 해주라 응 제발 ㅜㅜ
뭐 이런 말들을 반복하며 섹스를 하는내내
흐느끼고 울고 애원하고 했던것 같았다.
지루가 있어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왕복운동하면서
사정하고 싶다 ㅇㄱ아
...오빠 내 입에 하고 싶어 ㅜㅡㅜ??
라며 울면서 대답한다.
답을 하지 않고 소중이에 씌워진 콘돔을 벗기고 얼굴앞에 소중이를 들이 밀었다.
자세를 바꾼 ㅇㄱ은 그대로 소중이를 입에 물었다.
몇분 ?
몇십초 ?
이내 신호가 왔고
나 나올것 같아
얼굴을 떼어내려고 했으나 ㅇㄱ은 내 다리를 꼭 잡고 더 열중을 한다.
나 나온다 !!
입에 한가득 사정응 하고 나니 ㅇㄱ이 그제서야 입을 떼면서 내 소중이를 혀로 구석구석 햩아ㅜ주더니 이내 일어나서는 욕실에 가서 가글을 하고 나온다.
욕실에서 나오는 ㅇㄱ의 모습은 마치 전력질주릉 하고 난 후 지친듯한 모습이었고
자리에 털썩 누우면서
오빠 배고프다
그래 조금 쉬고 아까 사온거 먹자
응 ??
나 또 먹으려고 ^^???
그렇게 농담을하며 간식을 먹다가ㅇㄱ은 샤워를 다시 하고 옆에 누웠던것까지는 기억나는데 바로 잠이 든것 같았다.
새벽 4시쯤 ㅇㄱ의 부드러운 몸을 만지면서 먼저 눈을뜨고는 오늘 어디 놀러갈까 검색하다가 당일 제주도 여행 특가 뭐 이런 광고창을 클릭했다.
아무생각없이 클릭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당일 오전 비행기를 예약을 해버렸는데 9시인가 10시ㅡ비행기였건것 같다.
여기서 김포공항까지 한시간반 걸린다고 예상하고 한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하는걸 감안하면 지금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해야할것 같았다.
알몸으로 옆에 누워 있는 ㅇㄱ을 보니
소중이가 다시 반응을 하는데 솔직히 제주도고 나발이고 덮치고 싶었다.
ㅇㄱ나 일어나봐
우리 놀러가자
응 ? 오빠 지금 몇시야 ?
다섯시
아이 오빠 조금만 더 자면 안될까 ?
ㅇㄱ아 우리 제주도 가자
지금 일어나서 준비해야 비행기 탈 수 있어
응 ??
오빠 제부도 ?
아니 제주도
지금 티케팅했는데 시간이 좀 빠듯해
잠이 덜깬 ㅇㄱ은 한참을 비몽사몽해매다가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건지
정말 ?? 제주도 ??
이 아침에 제주도를 ??
응 아무생각없이 광고창 클릭하다보니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예매해버렸네
싫으면 취소할까 ??
아니 완전 좋아
라며 나를 껴 안는데 솔직히 알몸으로 누워 있는 내 위로 올라오니 소중이가 다시 반응하며 에잇~그냥
해버릴ㅋ가 라는 생각이 다시 내 머리를 지배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ㅇㄱ아 너 이러면 나 다시 너 덮친다.
내 소중이 어쩔꺼야 ㅎㅎ?
아이참~
그러더니 내 소중이는 ㅇㄱ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나는 헉헉거리면서도 시계를 보며 계산을 했다.
오분 ?
십분 ?
말도 안되는 혀 놀림에 몽롱해진 내 소중이에게
신호가 온다.
ㅇㄱ아...나....
고개를 끄덕이는걸까 ?
풀 발기된 내 소중이는 이내 터졌고
두번째 입사를 하게 된다.
짐시 후 ㅇㄱ은 빨리 씻고 나와서 준비할께 라며
욕실애 들어가서는 콧노래를 부르며
제주도 제주도~라며 노래를 부른다.
그렇게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김포공항에 늦지 않게 도착했고 몇시간 뒤 제주도에 도착했다.
와~제주도다
오빠 고마워
기분 안좋았는데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
오빠 내가 오빠 완전 이뻐해줄께~
그런거말고 흠흠~
아휴 응큼하긴~^^
제주에 도착해서 중문단지로 택시로 이동했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중문단지의 고급 호텔로 갔더니 당연하게도 룸이 없다.
약간 난감한 표정을 지었더니 호텔 매니저가
제가 한번 알아봐드릴께요
음~호텔 수영장이 보이는 저층(3층인가 4층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룸인데
저녁에 수영장에서 쇼가 있는데 이 방에서 정말 잘 보입니다.
이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뭐 대충 이런말을 했었고 나와 ㅇㄱ은 수영장에서의 쇼라고해서 나름 룸에 술도 준비하고 그랬던것 같다.
쇼는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술을 마시면서
딥키스와 반쯤 벗겨진 몸을 만지며 쇼가 끝날때까지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ㅇㄱ을 쇼파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고는 그 앞에 앉아 ㅂㅈ를 빨아주었더니
아아아 ㅜㅡㅜ
오빠 나 지금 너무 흥분돼 ㅜㅡㅜ
오빠 고마워 ㅜㅜ
오빠 나랑 오늘 밤세도록 하자 응 ㅜㅡㅜ
이런말들을 하며 울기 시작했다.
그 울음소리에 더 흥분한 나는 쇼파에 앉은 ㅇㄱ의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는 바로 합체를 했다.
아아아...이거 너무 좋아
더해줘 제발 ㅜㅡㅜ
소파에 기댄체 잔뜩 흥분해서 울고 있는 ㅇㄱ의
얼굴을 보니 이게 정말 현실인가 싶었다.
ㅇㄱ아
앞으로도 나랑 해줄거지 ?
오빠...아아아아 ㅜㅡㅜ
대답안해 ?
제발 오빠 나 좀 어떻게 해줘 ㅜㅡㅜ
난 삽입을 멈추고
대답 안하지 ?
제발 계속해줘 오빼 하라는거 다할께 ㅜㅡㅜ
섹스만하면 정신없이ㅜ흥분해서 울고 애원하는게 ㅇㄱ
쇼파에서 다리를 걸치고 섹스를 하다가
뒤로 돌려 뒷치기를 하는데 역시나 다리가 풀리며 주저 앉는다.
침대로 갈까 ?
하아..아아..오빠 나 힘없어
그럼 기어서 침대까지 가
오빠 ㅜㅡㅜ
시키는대로해
장난기가 생긴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서 소파에서 침대까지 기어오는 ㅇㄱ을 보며
이제 너 차례야
나 흥분 시켜봐
ㅇㄱ은 그런 나를 울면서 쳐다보다가
내 다리부터 혀로 햩으며 점점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소중이를 입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난 ㅇㄱ의 몸을 끌어 올리며 여성 상위 자세를 요구했는데 ㅇㄱ은 여성 상위 자세도 흥분때문에
금방 뒤로 쓰러졌다.
ㅇㄱ을 끌어안고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앉아서 삽입을 했고 ㅇㄱ은 나에게 안긴채 계속 흐느끼며 내 귓볼에 혀를 넣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
한참을 서로를 물고 빨고 넣고 빼고 하다가
오빠 ㅜㅡㅜ
나 쎄게해줘
응 ?
제발
나 갈것 같아
아마도 절정에 다다른듯해서
정상위 자세로 오로지 사정만을 생각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아아아 오빠 ㅜㅡㅜ
역시 울며 애원하며 나를 힘주어 껴 안았고
나는 그 소리에 더 흥분하여 전력질주를 했다.
그렇게 둘다 절정에 다다랐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정을 했다.
헉헉거리면서 ㅇㄱ의 몸위에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다.
새벽 무렵 ㅇㄱ이 먼저 내 소중이를 만지면서
오빠..한번 더 하자
그렇게 다시 2차전을 시작했고 창문으로 해가 뜰때까지 몇번은 더 했고 몇번은 더 울었다.
해뜨는걸 보며 서로 껴안고 잠이 들었는데
아마 거의 퇴실시간까지 잠잔것 같았다.
아침에 잠깐 일어나서 회사에 연차를 내었고
소개팅녀에게도 대충 둘러대어 문자를 보냈다.
호텔을 나온 우리는 제주도 구경을하며 올라갈 비행기를 예매했고 그날 저녁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이날 이후 ㅇㄱ은 평소대로 헷갈리게 만들며 내 주위를 멤돌았고 가끔 운전하다가 다리를 만지거나 스킨쉽을 하면
오빠~넘 서두른다.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거리를 두려했다.
내가 몇번은
오늘 나랑 같이 있으면 안돼 ?
아냐 오늘은 안돼
라거나
찜질방에 갈래 ?
라거나해서 사람 애간장을 녹이고는했었다.
그런 태도에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안했는데
몇달 뒤 일감때문이라며 연락이 와서
ㅇㄱ이 일하는 회사에 갔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펑퍼짐한 옷을 입고 있는 ㅇㄱ이
회의실에 안내를 한다.
회의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뜸
오빠 나 임신했다.
응 ??
나 내가 쫒아다니던 남자애 꼬셔서 임신했잖아
결혼하려고
...
그러냐
잘 살아라
오늘 일감은 없던일로 치자
그뒤로 결혼했다는 소식과 출산해서 아이 키운다는 소식까지만 듣고는 연락이 끊겼다.
시간이 지나서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여자를 통틀어 가장 섹스할때의 반응이 남달랐고 가장 미인이어서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다.
아마 지금 만나면 세월이 많이 지나서 아줌마가 다 되었겠지만 우연히라도 한번 보고 싶기는 하다.
앞서 올린글의 후속편입니다.
이번편은 좀 깁니다.
화장실 한번 다녀오시고 읽어주세요 ㅎㅎ
그렇게 번개불에 콩 궈먹듯 섹스를하고
하룻만에 이별 통보를 받고는 일장춘몽으로 끝나는듯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연락은 오고 또 꾸준히 만나면서 새 남친과 헤어졌다는 이야기들을 하며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하루는
오빠는 나 첫 경험이 어땠는지 안 궁금해 ?
난 오빠 첫경험 궁금한데
응 ??
첫 경험 ?
오빠 첫 경험은 언제야 ?
어떻게 했어 ?
아이구..쑥스럽게 그런걸
이라고 말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카페이기는했지만 조용해서 누가 우리말을 들을것 같았다.
내가 당황하자 웃으며
뭘 그런걸로 당황해 ㅎㅎ
야~
재미있다는듯 웃는 얼굴을보며
역시나 비현실적인 미모에 살짝 넋이 나갔다.
이 녀석과 만날때면 거울 한번 더 보고 면도도 한번 더하고 머리도 한번 더 빗고 나오게 되는데
그날은 좀 부시시하고 옷 차림도 별로여서 왠지 미안했다.
눈치챘는지
오빠 첫 경험 말해주면 나도 말해줄께
그리고 나서 옷 사러가자
오빠 쭉 지켜보니까 여친없는티가 너무 난다
내가 골라줄께
하아...
그렇게 내 첫경험을 이야기해주었고
(이건 또 나중에 한번 썰 풀어볼께요 ㅎㅎ)
녀석도 자신의 첫 경험을 이야기해주면서
지금은 오빠 꼬시고 싶다면서 사람 헷갈리게 한다.
백화점에 옷을 사러가는데 내 팔짱을 끼고
가슴을 완전 밀착시키는데 내 소중이가 터질것 같아 티 날까봐 메고 있던 가방 끈을 늘어트려
소중이를 가리느라 엉거주춤 걷기 시작했다.
눈치 빠른 녀석이 내 귀에 대고는
오빠
이런걸로 딱딱해진거야 ?
재미있는 오빠네 ㅎㅎ
솔직히 너 너무 미인이라 이렇게 붙어 있으니까
내가 좀 흥분되기는하네
이런식으로 밀당을 당하며 지냈고
가끔은 가벼운 키스나 스킨십만을 하며 지냈다.
하루는 밤 10시에 전화가 왔는데
드라이브하러가자는것이다.
운전을하면서도 오늘 한번 하나 싶은 마음에
열심히 가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오빠 미안
나 그냥 집에 있을래
하아...
딱히 사귀지고하기엔 부담스러웠으나
섹스는 하고 싶었기에 매번 만나러ㅜ나가면서
오늘은 한번 할 수 있을까 ??
라는 기대감에 나가기는했던것 같았다.
녀석도 썸타는 남자가 있었던지라 나를 툭툭 건드리기는할뿐 어디까지나 나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 눈에 여자친구인척 해주는것 같았고
가끔 소개팅을 시켜주기도했었다.
(그렇다고 어장관리는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날
소개팅한 여자와 느낌이 좋아 몇번 더 만나면서
탐색전을 하며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오빠 !
오늘 나랑 자자
문자 내용을 보고는 헉하며 운전대를 놓을뻔 했는데 옆자리에 앉아 있던 소개팅녀가 무슨일이냐며 회사에 무슨일 있냐고 물어본다.
네 프로젝트 진행중인게 있는데
미국쪽 클라이언트가 컴플레인을 걸었다면서
파트장 소집이라고하네요
어머 저도 그 비슷한경험 있는데..
전 괜찮으니 회사 들어가야하면 어서 가보세요
솔직히 운전중이기라 바로 답장을 못했다.
몇분뒤 문자가 또 온다
왜 답이 없어 ?
오빠 지금 여자랑 같이 있니 ?
라고 문자가 오고 곧이어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을까 망설이다가
네 ㅇㅇㅇ 입니다
제가 지금 강변북로 운전중이라 문자 답변 못했습니다.
강변 북로 주유소에서 주유하면서 전화드릴께요
라고 에둘러 말을 하고는 서둘러 끊었다.
소개팅녀도 내 전화를 듣고는
어머 회사에서 급한가봐요
전 그냥 집근처에 내려주세요
저녁이랑 영화는 다음에해도 괜찮아요
그렇게 강변 북로의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를 하며 차에서 내려서
녀석에게 전화를했다.
오빠
지금 여자랑 있지 ?
누구랑 있어 ?
와주면 안되 ?
나 지금 힘들어
하아...
또 남자친구랑 헤어졌나 싶었죠
알았다.
나 너네집이랑 반대 방향 고속도로라서
차 돌려서 너네집 가려면 시간 좀 걸릴거야
소개팅녀에게는 사정 설명을 하고는
다음에 식사+영화+옷 한벌을 약속하고는
집근처에 내려주고 강변북로를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나 지금 가고 있어
30분뒤 000에서 보자
늦었잖아
내가 지금 힘들단 말야
나가 있을테니 빨리와
그동안 만나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과속을하며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오후 3시쯤이었던것 같았다.
청바지에 단추를 살짝 풀은듯한 셔츠에 작은 여행용 가방를 들고 있었는데 꼭 급하게 도망이라도 나온것 같았다.
차에 타서는
오빠 그냥 아무데나 드라이브하자
난 그 말보다는 녀석의 드러난 셔츠 단추 사이로 보일듯말듯한 가슴에 더 눈이 갔다.
오빠
눈 돌리지마
만지고 싶니 ?
아..아니 그냥 너가 너무 이뻐서
드라이브하자
난 목적지 없이 운전을하다가 이정표에 양평이 보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양평으로 방향을 잡고
양평에 온김에 천년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로 향했다
이 코스면 한시간정도는 드라이브 할 수 있을테고 그동안 녀석이 뭐라도 말을 하겠지 싶었다
용문사 근처엔 모텔(ㅎㅎ)도 꽤 있으니~
목적지를 말하지 않고 가다보니 모텔 몇개가 지나간다.
녀석(이후 ㅇㄱ 이라고 쓸께요) 슬쩍 보니
시큰둥한게 맘에 안드나보다
용문사 주차장에 내려서
여기 절이 꽤 좋아
잠깐 걷자
절에 올라가면서
너 무슨일 있니 ?
저 가방은 뭐니 ?
나 집 나왔어
며칠만 나랑 같이 있어주라
응 ?
회사에 휴가내면 안되 ?
오늘 토요일이라 오늘 내일은 같이 있을 수 있어
월요일은 아침에 전화하면 되기는하는데
무슨일이야 ?
외모와 고학력(박사 학위) 의 뒷면엔
부모 특히 아버지와의 갈등이 심한것 같았다.
묻지마 그냥 우리 아빠가 인간말종이라고만 알고 있으면되
절앞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고 살짝 어두워진 길을 내려가며 말없이 걷기 시작했다.
잠시의 침묵뒤에
오빠 오늘 나랑 있어줄거지 ?
내일도 나랑 같이 있어줄거지 ?
그래 그래
정말이지 ?
그래 알았어
오늘은 해도 지고했으니 우리 뭐라도 좀 먹자
응 ?
나 먹는다고 ?
야~
만난지 몇시간만에 처음 웃었다.
식사를 하는둥마는둥 대충 먹고나니
8시가 조금 넘었다.
차에 앉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오빠~그냥 마실거랑 뭐 좀 사서 가까운 호텔가자
그럴까 ?
그럼 오늘은 여기서 보내고 내일은 어디든 놀러가자
진짜지 ?
그래그래 어디 놀러갈지 고민해보자
그렇게 술과 안주를 사서는 근처 관광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에 앉아서 이랸 저런 이야기를 하며
무슨일인지 물어보니 ㅇㄱ의 아버지가 또 무슨 사고를 친것 같았다.
자세히 물어보기 뭐해서 그냥 듣고만 있는데
ㅇㄱ의 집에서 전화가 온다.
싫어요 오늘은 그냥 친구네집에 있다가
내일 친구랑 바람쐬러갈꺼에요
남자 친구 아니라고요
끊어요
잔뜩 짜증난 얼굴을 하며
오빠 나 먼저 씻을께
그러고 욕실에 들어가더니
한참뒤에 타올로 살짝 가린채 알몸으로 나왔다.
내 소중이가 급격하게 빈응을하며
ㅇㄱ에게 달려들었으나
씻고 나와
콘돔은 챙겼지 ?
콘돔 두팩을 ㅇㄱ이 눈에 잘 보이는 침대옆에 올려 놓고 욕실에 들어갔다.
빛의 속도보다 빠른게 있다면 아마 지금의 내 샤워속도였을거다.
샤워 후 나왔더니 역시 저번처럼
옷을 벗은채로 침대에 앉아 손가락을 까딱거린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게 ㅇㄱ만의 흥분하는 방법이라고했다.
옷을 벗고 앉아서 손가락만 까닥거리면 남자들이
다들 흥분해서 덤비는게 재미있으면서 은근 자신도 흥분되는것 같다나 ??
오늘은 저번처럼 급할게 없으니 천천히 즐겨볼 생각으로 ㅇㄱ의 몸 위로 올라갔다.
딥키스를 하며 꼭지와 ㅂㅈ를 만지니 슬슬 숨소리가 거쳐지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오빠...ㅜㅜ
그렇게 손으로 ㅂㅈ를 만지며 애무를했더니
금방 촉촉해진다.
젖꼭지가 성감대인 ㅇㄱ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터치를 해주니 ㅇㄱ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또 울기 시작한다.
오빠 ㅜㅡㅜ
오빠 나랑 하고 싶었어 ㅜㅡㅜ?
정말 오빠 안고 싶었어
왜 그동안 안해준거야 ㅜㅜ
오빠 아아아아
너가 안해준거지
말은 바로해야지
오빠 더해줘 ㅠㅡㅠ
배꼽을 지나 치골을 혀로 터치해주니 움찔거린다.
ㅂㅈ를 손가락으로 만지다가 혀로 터치하면서
손가락을 구멍에 넣었더니
오빠...그거 싫어
하지마 너무 이상해
그러면서 허리가 휘기 시작한다.
아아아 ㅜㅜ
오빠 제발 ㅜㅡㅜ
오빠 오빠...
ㅂㅈ를 혀로 집중 공략하면서 꼭지를 손가락을 만져 주었더니 점점 흐느끼는 소리가 커진다.
오빠..오빠꺼도 ㅜㅜ
우리 69 하자
응 ???
그게 뭔데 ??
아앙 오빠 제발 ㅜㅡㅜ
입을 떼고 ㅇㄱ의 옆에 누워서 얼굴을 만져 주었다.
내 위로 올라온 ㅇㄱ은 이내 69 자세를 취하면서
ㅂㅈ를 내 얼굴앞에 들이밀었고 핑크빛 ㅂㅈ를 감상하면서 혀로 살짝 살딱 터치해주기
시작했다.
입에 한가득 물고 있는 내 소중이때문인지
흐느끼는 소리는 덜한데 빨아대는 속도가 느린것이 잔뜩 흥분한게 느껴졌다.
더이상은 내가 참기 힘들어 그대로 일어나 뒷치기로 공략을 시작했다
아아앙 ㅜㅜ
나 너무 좋아 ㅜㅡㅜ
오빠 아아아 ㅜㅡㅜ
오빠
다음에도 나랑 해주라 응 ?
너가 줘야 하지
그동안 왜 안줬어
라고 말을 하며 조금 거칠게 뒷치기를 이어나갔다.
ㅇㄱ이 많이ㅡ흥분했는지 뒷치기 도중에 다리가 풀리면서 앞으로 쓰러졌고
나는 바로 가위치기로 자세를 바꾸어서 속도릉 높혔다.
역시 오빠는 최고의 남친이야 ㅜㅡㅜ
다음에도 해주라 응 제발 ㅜㅜ
뭐 이런 말들을 반복하며 섹스를 하는내내
흐느끼고 울고 애원하고 했던것 같았다.
지루가 있어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왕복운동하면서
사정하고 싶다 ㅇㄱ아
...오빠 내 입에 하고 싶어 ㅜㅡㅜ??
라며 울면서 대답한다.
답을 하지 않고 소중이에 씌워진 콘돔을 벗기고 얼굴앞에 소중이를 들이 밀었다.
자세를 바꾼 ㅇㄱ은 그대로 소중이를 입에 물었다.
몇분 ?
몇십초 ?
이내 신호가 왔고
나 나올것 같아
얼굴을 떼어내려고 했으나 ㅇㄱ은 내 다리를 꼭 잡고 더 열중을 한다.
나 나온다 !!
입에 한가득 사정응 하고 나니 ㅇㄱ이 그제서야 입을 떼면서 내 소중이를 혀로 구석구석 햩아ㅜ주더니 이내 일어나서는 욕실에 가서 가글을 하고 나온다.
욕실에서 나오는 ㅇㄱ의 모습은 마치 전력질주릉 하고 난 후 지친듯한 모습이었고
자리에 털썩 누우면서
오빠 배고프다
그래 조금 쉬고 아까 사온거 먹자
응 ??
나 또 먹으려고 ^^???
그렇게 농담을하며 간식을 먹다가ㅇㄱ은 샤워를 다시 하고 옆에 누웠던것까지는 기억나는데 바로 잠이 든것 같았다.
새벽 4시쯤 ㅇㄱ의 부드러운 몸을 만지면서 먼저 눈을뜨고는 오늘 어디 놀러갈까 검색하다가 당일 제주도 여행 특가 뭐 이런 광고창을 클릭했다.
아무생각없이 클릭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당일 오전 비행기를 예약을 해버렸는데 9시인가 10시ㅡ비행기였건것 같다.
여기서 김포공항까지 한시간반 걸린다고 예상하고 한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하는걸 감안하면 지금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해야할것 같았다.
알몸으로 옆에 누워 있는 ㅇㄱ을 보니
소중이가 다시 반응을 하는데 솔직히 제주도고 나발이고 덮치고 싶었다.
ㅇㄱ나 일어나봐
우리 놀러가자
응 ? 오빠 지금 몇시야 ?
다섯시
아이 오빠 조금만 더 자면 안될까 ?
ㅇㄱ아 우리 제주도 가자
지금 일어나서 준비해야 비행기 탈 수 있어
응 ??
오빠 제부도 ?
아니 제주도
지금 티케팅했는데 시간이 좀 빠듯해
잠이 덜깬 ㅇㄱ은 한참을 비몽사몽해매다가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된건지
정말 ?? 제주도 ??
이 아침에 제주도를 ??
응 아무생각없이 광고창 클릭하다보니 제주도 비행기 티켓을 예매해버렸네
싫으면 취소할까 ??
아니 완전 좋아
라며 나를 껴 안는데 솔직히 알몸으로 누워 있는 내 위로 올라오니 소중이가 다시 반응하며 에잇~그냥
해버릴ㅋ가 라는 생각이 다시 내 머리를 지배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ㅇㄱ아 너 이러면 나 다시 너 덮친다.
내 소중이 어쩔꺼야 ㅎㅎ?
아이참~
그러더니 내 소중이는 ㅇㄱ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나는 헉헉거리면서도 시계를 보며 계산을 했다.
오분 ?
십분 ?
말도 안되는 혀 놀림에 몽롱해진 내 소중이에게
신호가 온다.
ㅇㄱ아...나....
고개를 끄덕이는걸까 ?
풀 발기된 내 소중이는 이내 터졌고
두번째 입사를 하게 된다.
짐시 후 ㅇㄱ은 빨리 씻고 나와서 준비할께 라며
욕실애 들어가서는 콧노래를 부르며
제주도 제주도~라며 노래를 부른다.
그렇게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김포공항에 늦지 않게 도착했고 몇시간 뒤 제주도에 도착했다.
와~제주도다
오빠 고마워
기분 안좋았는데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
오빠 내가 오빠 완전 이뻐해줄께~
그런거말고 흠흠~
아휴 응큼하긴~^^
제주에 도착해서 중문단지로 택시로 이동했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중문단지의 고급 호텔로 갔더니 당연하게도 룸이 없다.
약간 난감한 표정을 지었더니 호텔 매니저가
제가 한번 알아봐드릴께요
음~호텔 수영장이 보이는 저층(3층인가 4층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룸인데
저녁에 수영장에서 쇼가 있는데 이 방에서 정말 잘 보입니다.
이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뭐 대충 이런말을 했었고 나와 ㅇㄱ은 수영장에서의 쇼라고해서 나름 룸에 술도 준비하고 그랬던것 같다.
쇼는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술을 마시면서
딥키스와 반쯤 벗겨진 몸을 만지며 쇼가 끝날때까지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ㅇㄱ을 쇼파에 앉히고 다리를 벌리고는 그 앞에 앉아 ㅂㅈ를 빨아주었더니
아아아 ㅜㅡㅜ
오빠 나 지금 너무 흥분돼 ㅜㅡㅜ
오빠 고마워 ㅜㅜ
오빠 나랑 오늘 밤세도록 하자 응 ㅜㅡㅜ
이런말들을 하며 울기 시작했다.
그 울음소리에 더 흥분한 나는 쇼파에 앉은 ㅇㄱ의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는 바로 합체를 했다.
아아아...이거 너무 좋아
더해줘 제발 ㅜㅡㅜ
소파에 기댄체 잔뜩 흥분해서 울고 있는 ㅇㄱ의
얼굴을 보니 이게 정말 현실인가 싶었다.
ㅇㄱ아
앞으로도 나랑 해줄거지 ?
오빠...아아아아 ㅜㅡㅜ
대답안해 ?
제발 오빠 나 좀 어떻게 해줘 ㅜㅡㅜ
난 삽입을 멈추고
대답 안하지 ?
제발 계속해줘 오빼 하라는거 다할께 ㅜㅡㅜ
섹스만하면 정신없이ㅜ흥분해서 울고 애원하는게 ㅇㄱ
쇼파에서 다리를 걸치고 섹스를 하다가
뒤로 돌려 뒷치기를 하는데 역시나 다리가 풀리며 주저 앉는다.
침대로 갈까 ?
하아..아아..오빠 나 힘없어
그럼 기어서 침대까지 가
오빠 ㅜㅡㅜ
시키는대로해
장난기가 생긴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서 소파에서 침대까지 기어오는 ㅇㄱ을 보며
이제 너 차례야
나 흥분 시켜봐
ㅇㄱ은 그런 나를 울면서 쳐다보다가
내 다리부터 혀로 햩으며 점점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소중이를 입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난 ㅇㄱ의 몸을 끌어 올리며 여성 상위 자세를 요구했는데 ㅇㄱ은 여성 상위 자세도 흥분때문에
금방 뒤로 쓰러졌다.
ㅇㄱ을 끌어안고 서로 마주보는 자세로 앉아서 삽입을 했고 ㅇㄱ은 나에게 안긴채 계속 흐느끼며 내 귓볼에 혀를 넣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
한참을 서로를 물고 빨고 넣고 빼고 하다가
오빠 ㅜㅡㅜ
나 쎄게해줘
응 ?
제발
나 갈것 같아
아마도 절정에 다다른듯해서
정상위 자세로 오로지 사정만을 생각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아아아 오빠 ㅜㅡㅜ
역시 울며 애원하며 나를 힘주어 껴 안았고
나는 그 소리에 더 흥분하여 전력질주를 했다.
그렇게 둘다 절정에 다다랐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사정을 했다.
헉헉거리면서 ㅇㄱ의 몸위에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다.
새벽 무렵 ㅇㄱ이 먼저 내 소중이를 만지면서
오빠..한번 더 하자
그렇게 다시 2차전을 시작했고 창문으로 해가 뜰때까지 몇번은 더 했고 몇번은 더 울었다.
해뜨는걸 보며 서로 껴안고 잠이 들었는데
아마 거의 퇴실시간까지 잠잔것 같았다.
아침에 잠깐 일어나서 회사에 연차를 내었고
소개팅녀에게도 대충 둘러대어 문자를 보냈다.
호텔을 나온 우리는 제주도 구경을하며 올라갈 비행기를 예매했고 그날 저녁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이날 이후 ㅇㄱ은 평소대로 헷갈리게 만들며 내 주위를 멤돌았고 가끔 운전하다가 다리를 만지거나 스킨쉽을 하면
오빠~넘 서두른다.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거리를 두려했다.
내가 몇번은
오늘 나랑 같이 있으면 안돼 ?
아냐 오늘은 안돼
라거나
찜질방에 갈래 ?
라거나해서 사람 애간장을 녹이고는했었다.
그런 태도에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안했는데
몇달 뒤 일감때문이라며 연락이 와서
ㅇㄱ이 일하는 회사에 갔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펑퍼짐한 옷을 입고 있는 ㅇㄱ이
회의실에 안내를 한다.
회의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대뜸
오빠 나 임신했다.
응 ??
나 내가 쫒아다니던 남자애 꼬셔서 임신했잖아
결혼하려고
...
그러냐
잘 살아라
오늘 일감은 없던일로 치자
그뒤로 결혼했다는 소식과 출산해서 아이 키운다는 소식까지만 듣고는 연락이 끊겼다.
시간이 지나서도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여자를 통틀어 가장 섹스할때의 반응이 남달랐고 가장 미인이어서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난다.
아마 지금 만나면 세월이 많이 지나서 아줌마가 다 되었겠지만 우연히라도 한번 보고 싶기는 하다.
[출처] 직장 동료 여직원과의 썰 2-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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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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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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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년 |
07.06
+58
익명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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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어요
아쉽긴하지만 이쁜 여자 맛있게 먹었으니 된 걸로..ㅎ
Congratulation! You win the 43 Luck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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