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첫 ㄴㅋㅈㅆ 3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인지 글이 영 이상한 느낌이네요.
제 스스로 잘 읽히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야설보다는 멜로느낌으로.
찐따가 '나도 예전엔 이런일이 있었어' 하고 자랑하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중간고사 그 사건 이후로 잘 화해했고, 잘 붙어다녔다.
같이 산부인과 가서 피임약도 탔고, 기말고사 기간에 피임약을 먹는 것도 알았구요.
"오늘 약은 먹었어??"
가 인사와 같았어요. 무슨 약인지 모르는 지인들은 자기 여친은 더럽게 챙긴다고 놀려댈 정도였죠.
드디어 기말고사 끝! 인데 여친의 모임은 끝이없네요.
어느 날 친구들이랑 술먹고 있는데 나올수 있냐고 전화가 옵니다. 다행히 몇 번 만났던 친구들이라 바로 나갔습니다.
이상하게 이 친구들만 만나면 술을 진탕 마시네요. 1차로 술집. 2차로 노래방. 3차로 포차. 포차에서 좀 잤더니 술이 좀 깹니다.
그렇게 알딸딸하게 여친과 제 자취방으로 갔습니다.
"오빠. 이사 며칠 안 남았지?"
"그렇지. 여기서 참 재미있었는데"
"난 오빠가 밥해주는게 제일 좋았어. 대충대충하는데 이상하게 맛있단 말이야."
"밥보단 내가 더 맛있지않았냐? 난 니가 제일 맛있던데."
"하핳. 하긴 오빠밥보단 오빠좆이 더 맛있긴하지"
"여기선 마지막일지도 모를 좆맛좀 볼래?"
"일단 좀 씻고"
"어짜피 엉망될건데 하고 씻자"
내가 옷을 훌렁 벗어버리니 여친도 벗어던집니다.
침대에 걸터앉아서 허벅지를 툭툭치니 여친이 여친이 제 위에 앉습니다. 손으로 제 자지를 만져주네요.
"이건 그냥 자동이네. 한 것도 없는데 섰어."
"니가 굶겨서 그래. 시험친다고 키스말곤 암 것도 안 해 줬잖아. 일주일 넘게 굶었는데 냄새만 맡아도 서지."
"그래서 술집에서도 그렇게 섰어? 내가 다 창피하더라. 으응~"
"그런 말 하는 것 치곤 너도 젖었는데?"
여친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보니 벌써 젖어온다.
"하아 오빠만 굶은거 아니거든. 나도 굶었다고."
"시험이 최우선이라고 선 딱 그은게 누군데. 이제 와서 날 꼬시는거야?"
"아 몰라. 일단 먹고볼래. 잘 먹겠습니다~~"
손에 잡고 있던 내 자지를 보지로 잡아먹어버린다.
아직 덜 젖은 보지로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들어간다. 그리곤 앞뒤로 비비기 시작했다.
"오빠. 너무 좋다. 굶었다 먹으니 더 좋아."
"나도 좋아. 그런데 난 매일 먹고 싶어. 굶는거 힘들어."
"으휴. 이 돼지.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니 살이 찌지."
"이 맛있는걸 못 먹게 하는 게 나쁜거지."
키스를 하려고 하니 자기 입을 틀어막았다.
"지금 냄새 많이 나."
"안 나니까 걱정 마."
"여기나 빨아줘."
내 머리를 끌어안고 가슴으로 이끌었다.
"더 빨아줘. 굶은만큼 쎄게 빨아줘."
유륜이 다 들어올만큼 크게 입을 벌리고 힘껏 빨아들였다. 그리고는 혀로 유두를 가지고 놀았다. 남은 가슴도 손으로 주물렀다. 여친의 허리가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거야. 이 맛이야 오빠."
"여친아. 나 쌀 것 같다."
"조금만 참아. 조금만 더! 하학!!"
여친이 날 끌어안고는 꿈틀거린다. 나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싸버렷다.
여친의 몸 깊은 곳에 내 거라고 마킹을 한 것 같았다. 내 여자친구를 넘어 내 여자로 만든 것 같았다.
소유욕이랄까? 마음이 채워지는 듯했다.
그렇게 한동안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아 좋다. 너무 좋다."
"그러게. 콘돔. 그 얇은 거 하나 없는게 이렇게나 다를 줄 몰랐어."
"내 여친 보지가 이렇게나 따뜻한줄 몰랐어."
"내 꺼 따뜻해? 오빠껀 뜨거운데."
"머라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그냥 좆나 좋다."
"아 오빠꺼 또 커진다. 일단 샤워부터 하자. 나 찝찝해"
"내가 싼게 찝찝한건 아니지?"
"이건 따뜻한고 좋은데. 땀냄새때문에 그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길래 그대로 안아들고 화장실로 갔다.
여친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오빠. 요즘 내 친구들 만나서 술 많이 먹었지?"
"그렇지. 이상하게 걔들만 만나면 술에 떡이 되는 것 같다."
"히힝~ 그거 내 친구들이 오빠 술로 혼내주는 거야. 중간고사 끝나고 오빠가 나 한테 한 짓 다 이야기했거든."
"잠깐잠깐. 그걸 이야기했다고? 전부? 내가 섹스중에 전여친이랑 비교하는 미친 놈인걸 이야기했다고??"
"오빠가 한 짓을 용서해야할지 말지 상담받았지. 근데 오빠 하는짓보니까 너무 순진해서 그런거라고 잘 키워보라던데."
"내가 6살연상이…. 아니다. 남자는 커도 아이랬는데, 나 좀 잘 키워주라."
"아이고 우리 나이많은 애기~~이제 엄마 말 잘 들어야되요~"
그 사건있고 열흘 정도 아양부린게 날 살렸다고 했다.
내가 화를 내거나 잠수를 타거나 등등 했으면 분명 헤어졌을 거라고.
여친한테는 간도 쓸개도 다 빼줄수 있는 찐따라 다행이었다.
다시 침대로 돌아왔다.
한손은 팔배개를 해주고 남은손은 가슴에 무릎을 여친 다리사이에 넣고 보지쪽을 건들고 있었다.
"오빠. 나 이제 준비 다 됐는데. 이제 박아주면 안 돼?"
"여기 오빠는 없어요 엄마~"
내가 잘 못 한 것은 알지만 까발린 것은 화가났다.
찐따라고 자존심이 없지는 않다. 낮을 뿐이지.
겉으로는 화를 최대한 숨기고 애무를 길게 이어나갔다.
별거 없는 내 손길에 여친이 반응하는 것은 박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었다.
"머에 화난 건 알겠는데. 지금은 박아줘. 박아서 용서해줘."
"나 화 안 났어요 엄마~"
"오빠는 얼굴에 다 보여. 친구들한테 이야기한거에 화났잖아. 미안. 이렇게 화낼줄 몰랐어. 화 풀릴때까지 박아악!!"
여친의 젖꼭지를 쥐어짜버렸다. 고통이 오라고 쥐었는데 오르가즘이 왔다보다.
떨림이 끝나기 전에 뒤치기로 박아버렷다.
얼굴을 마주보는 체위가 사랑을 나눠서 좋다면, 뒤치기는 따먹는다는 느낌이라 좋다.
여친이 앙앙거리면 더 좋다.
"좋냐? 화풀이로 그냥 막 박는데도 좋아?"
"응. 좋아. 화풀릴때까지 박고 싸버려."
"내가 박고 싸면 화풀리는 사람으로 보여?"
"그래보여. 며칠이고 박혀줄께."
"니가 화풀어주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알려줄까?"
"알려줘. 머든 할께."
여친을 앞으로 돌렸다. 다리를 모아 한 쪽 어깨에 걸고 다시 박아넣었다.
그리고 앞으로 전진. 내 눈앞에 여친의 눈이 다가왔다.
살짝 풀린 눈. 내가 좋아하는 제일 섹시한 눈빛이다.
"피임약을 먹어도 100%가 아니야. 오늘 임신을 할수도 있어. 그러니까 임신해버려"
겁을 먹은 건지, 흥분한 건지 보지가 움찔거린다. 아무래도 흥분인거 같다.
"임신할께. 그래야 화 풀린다면 할께."
"애기 이름은 로또야. 피임하고도 생기면 그게 로또지"
"로또 당첨될거야. 그러니까 마음대로 박고 싸버려."
"넌 이제 내 여자야. 나랑 평생 같이 사는 거야. 너랑 나랑 로또랑."
"결혼해줘 오빠"
섹스 중에 흥분해서 막 나오기도 하는. 서로를 더 흥분시키려고 하는 거짓말인거 안다.
아는데도 너무 좋았다.
이미 내 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 여자가 되겠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가지겠단다.
한도를 넘어서는 흥분에 머리가, 좆이 폭발해버렸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은 정액을 싸질렀지 싶다.
이 흥분이 가시기전에 확인을 하고 싶었다.
"진짜 내 여자 할거야?"
"언제는 아니었나? 오빠 여자 맞아."
"나랑 결혼도 할거야?
"음……. 그건 하는거 보고."
그날 내 여자친구는 내 여자가 되었다.
후일담
이 날 이후 여친은 섹스를 할 때 내 화를 돋구곤 했다.
평소에는 부드럽게 꽁냥꽁냥하게 섹스를 하는데, 화가나면 엄청 거칠어 졌단다.
이게 일부러 거칠게하는 것과는 다른 불량식품같다고 했다.
가끔 먹고 싶어서 건드려도 생각보다 화를 내지않아 먹기 힘들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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