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 -2

지난 번 객관적으론 내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즐거웠던 마사지방에
1주일 뒤 다시 방문했다.
"어머~ 어서오세요. 또 오셨네요."
눈웃음치면서 반기는 모습이 섹시하다.
지난 번엔 멋도 모르고
16만원짜리 코스 질렀으니
이번엔 10만원 코스다.
혹~~시 모를 므흣한 일을 생각했으나 역시 건전마사지샵.
그냥 뭐 없다.
이후로 1달에 1~2번은 꼭 방문했다.(어휴 진짜 호구다 호구)
일년 가까이 다니는 동안 알게 된 것
1. 본인은 결혼 안했다고 하는데 대화 중에 아들 늬앙스의 사람이 종종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애딸린 돌싱'
2. 전직 정수기아줌마. 나보다 10살많음.
3. 내가 갔을 때 초보시절 맞음.
4. 내가 16만원 코스한다고 했을 때 크게 당황했다함.
그 코스에 맞는 마사지를 미리 구상한게 없었단다......귀에 꽂은 향초는 뭐냐니까 그건 자기 취미란다. 어이털림.
5. 이것저것 배우는거 좋아함
6. 업소사장은 거의 업소에 나오지 않음. 같이 일하는 통통녀, 마른녀 있음. 내가 간 그날만 우연히 혼자 근무했던거.
7. 손님은 하루에 3명 정도, 수익비는 사장:누님 = 6:4
등등
일년이나 다니다보니 온갖 시시콜콜한 정보를 다 알게 됐다.
업소에 가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같이 저녁먹으러 가기도 하고
김치찌개 사가서 일하는 `누님들`이랑 같이 밥먹기도 하고
업소에 안가는 날도
같이 볼링치러도 가고
내가 질색하는 등산도 같이 갔다.
거의 뭐 남사친,여사친.
야한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고 경제이야기도 하고 진상손님 이야기도 하고.
둘이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니까
누님도 우리 부부의 성생활에 대해서 거의 알게 됐다.
와이프랑 지금 어느 정도까지 ㅇㄴ진도를 뻈는지 실시간으로 아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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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비가 주룩주룩 제법 많이 내리는 날
업소에 갔는데 왠일로 혼자 있었다.
"어서 오.....아 너구나."
"어 누나. 나 왔어. 오늘 왠일이야 혼자있네."
"둘다 일 있어서 출근 안했어."
"뭐야 그럼 바쁘겠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손님도 하나도 없네."
"길거리에 사람도 없더라."
빠르게 샤워하고 마사지 시작
등 쪽에 마사지하고
이제 앞 쪽으로 돌아누웠다.
등마사지할 때는 몰랐는데
돌아눕는 순간 뭔가 평소와 느낌이 다른게 느껴졌다.
업소가 조용하다. 평소같으면 TV소리, 대기하는 누님들 소리가 들리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조용하다. 창틀을 때리는 빗소리 정도 밖에 안들린다.
이런 분위기를 누님도 느꼈는지
급속히 말수가 줄어들었다.
가슴,배 마사지하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조용히 젤로 문지르기만 하니까
괜히 기분이 이상해지잖아.
"누나 오늘 뭔 일 없었지?"
"뭔 일 있을게 있나. 니가 온게 특별하네. 후훗"
아~ 뭐야 왜 갑자기 저런 말 하는건데.
이럴 땐 눈을 감고 다른 생각을 하는거다.
어제 봤던 야동이라던가 체위라든가 다음에 살 기구라든가....
아오!
이 놈의 머리 속은 이미 야한 생각으로 절여져서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아예 없다.
잡생각을 했더니
내 ㄱㅊ가 발기를 시작했다.
골반에 올려놓은 수건이 거대한 텐트를 쳤다.(밑에 1회용 끈팬티는 입고 있음)
평소같으면
"어이~ 이거 어제 사용했다면서 아직 쌩쌩하네~"라며
왜 발기했냐고 놀렸을건데
오늘은 누님이 아무 말이 없다. 뭔데 이 수치심.
조용히 내 몸을 부비는 젤 소리, 살짝 삐걱거리는 침대소리만 실내에 울려퍼진다.
가슴 - 배 - 발 - 종아리 했으니 이제 허벅지 차례다.
허벅지를 문질문질하는데
마사지 반동이 있다보니 골반에 걸쳐놓은 수건이 옆으로 자주 흐른다.
오늘도 당연히 수건이 옆으로 흐르는데
수건이 흐르면서 1회용 팬티가 옆으로 살짝 젖혀졌다.
평소같은 약한 발기 정도면 그럴 일이 없는데
오늘은 내 ㄱㅊ가 풀발기 중이라 1회용 팬티가 살짝 젖혀지자
반동으로 불~쑥 튀어나와버렸다.
이걸 내손으로 수습하려니까 왠지 모양이 빠져보여서
그냥 가만있었다.
누님이 뭐 다시 수건으로 덮어주겠지.
근데 왠걸 수건으로 덮어주지 않고
그냥 허벅지 마사지를 강행한다.
허벅지 안쪽 마사지를 하는데 ㄱㅊ가 방해되자
무심하게 한쪽으로 젖힌다.
드디어 마사지가 끝났다.
진짜 터질 뻔했지 뭐야.
거기서 사정이라도 했으면 진짜 개망신.
이제 누님이 나를 앉혀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할 시간이다.
앉힐 때 손을 잡고 일으켜주는데
오늘은 손만 잡고 일으켜주질 않는다.
뭔가 싶어서 살며시 눈을 떠보니 망설이는 표정으로 내 옆에 누님이 서있었다.
ㅎㅎ 귀엽네.
"누나 뭐해 스트레칭 할 차례 아냐?"
라고 하며
내가 누님을 당겼다.
덥석
자연스럽게 누나를 안은 모양새가 되었다.
"누나 오늘 좀 이상한데?"
"비 와서 그런가 보지."
"그래? 나도 오늘 좀 이상하다."
라고 하며 누님에게 키스했다.
처음엔 그냥 주둥이 박치기
다음엔 입술을 내 입술로 깨물기
혀로 잇몸핥기
혀로 혀 감싸기
혀로 목덜미 핥기
키스하는 동안 가슴을 만졌다.
옷 위로 느껴지는 감촉이 우리 와이프 정도는 되는거 같다.
옷을 쓰윽 내리고 브래지어를 올렸다.
생각보다 작은 유두가 보인다.
손가락으로 가슴을 주물주물, 전체적으로 회전하는 느낌으로 만져준다.
몇바퀴 돌리다가 유두를 살짝 꼬집
"아!"
움찔하는 누님이 귀엽네.
혀로 핥아보자.
음~ 살짝 짭잘한 맛이 나는게 간이 딱 좋다.
"아~~아 좋아~"
움찔을 너무 자주하는데 이 누님?
자 이번에는 누님이 내껄 빨아줘.
할짝할짝
츄릅츄릅
오.......아 벌써 터질거 같은데.
너무 예열이 많이 되어서 몇번 빨지도 않았는데 벌써 쌀거 같다.
"아~ 누나. 싸겠다. 자세바꾸자. 침대잡고 엎드려봐."
"입에 싸도 되는데.
"안돼 아깝잖아."
누님을 엎드리게 한 후 치마를 걷어올렸다.
저번에 본 검은 팬티가 아니고 오늘은 파란색이다.
벌써 ㅂㅈ구멍이 촉촉하게 젖는게 보인다.
손가락으로 살살 건드리자.
철벅철벅
벌써 많이 흥건하네. 젤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냥 삽입해도 되겠다.
푸욱
"꺅..아... 너무 커. 조금만 천천히."
"에? 이제 귀두만 살짝 들어갔는데."
"난 몇년만에 처음하는거란 말이야."
딱히 저항없이 들어가는거 같은데 누님은 아프다고 난리다.
할 수 없지.
와이프 ㅇㄴ에 넣는다는 감각으로 천천히 진행하자.
2cm 전진- 휴식 - 1cm후퇴 - 2cm 전진 -휴식 -..........
천천히 움직이니 서서히 적응이 되는가보다.
점점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 아픈데... 좋아~ 아 좋아. 세게 넣어줘~...아퍼"
아픈지 좋은건지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강약중강약 박자로 움직여주자.
악, 아아~, 좋아., 아아~ / 악, 아아~, 좋아., 아아~
4박자로 '악'소리가 나오는게 재미있다.
오오옷.
방심하는 틈에 쌀 뻔 했다.
누님을 똑바로 눕히고
나는 바닥에 서서 삽입을 한다.
이 자세를 집 침대에서 하면 무릎을 구부려야 되서
꽤 힘든데
마사지용 침대는 높아서 무릎을 안 구부려도 되니 진짜 좋다.
힘있게 들어간다.
이제 2박자로 가자.
강약, 걍약, 강약
악~ 아, 악~ 아, 악~아..
푹푹푹푹
어~ 슬슬 쌀거 같다.
콘돔도 없는데 최소한 배에 싸야지.
빼려고 하는데
누님이 다리로 내 허리를 딱 잡는다.
"안돼. 더 해줘."
"어어. 누나 나 이제 싼다니까 콘돔도 없다구."
"괜찮아. 내일부터 생리야."
"그게 제일 위험한거 아냐?"
"아냐 괜찮아."
뭔가 내가 알고 있는 보건상식이랑 다른거 같은데
이미 쾌락에 취해있는 내 머리는 판단을 내리지 않고
오로지 도파민만 바라고 있다.
에~이 뭐 어째 되겠지 뭐.
솔직히 40대 중반이 그리 쉽게 임신되겠어?
결국 본능적으로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이제는 강강강강 공격이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푸슛
질내사정해버렸다.
누님ㅂㅈ에서 정액이 분비물이 흘러서 바닥에 뚝뚝 떨어진다.
뻗어있는 누님 대신 내가 휴지로 닦고 뒷정리를 한다.
샤워실에 데리고 가서 같이 샤워
"누나 오랜만에 하니까 좋아?"
"어. 진짜 좋다. 그리고 니만큼 큰 ㄱㅊ는 처음이다."
"칭찬해줘서 영광이네. 말로만 하지말고 여기도 직접 칭찬해줘라"
당당하게 ㄱㅊ를 내밀었다.
서로 비누칠을 하다가 또 섹스시작.
이미 질내사정한 몸이다.
또 시원하게 ㅂㅈ에 사정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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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달 동안 혹시 임신은 되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하며 누님의 배를 유심히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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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9.17 | 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5(완결) (70) |
2 | 2023.09.17 | 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4 (59) |
3 | 2023.09.16 | 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3 (73) |
4 | 2023.09.15 | 현재글 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 -2 (84) |
5 | 2023.09.15 | 건전마사지사 ㅇㄴ개발 썰 -1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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