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하는 유학생 - 4

내가 끄덕이자, 걔는 곧바로 나한테 달려들었어.
근데 그 와중에 내 찐따스러움이 여기서 입을 열었지.
그때가 5월 말쯤이었는데, 그 지역은 날씨가 꽤나 덥고, 습해.
"나 땀흘려서 땀냄새 나는데. 씻어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뒷통수 때리면서 에라이 병신아! 하고 싶지만... 그땐 너무 몰랐으니까.
근데, 그 미즈키의 대답은 갓 대학 들어온 여자의 대답이 아니었지.
"네 냄새가, 날 흥분시켜."
오...시팔 그 소리를 듣자마자 나도 이성을 잃고 키스를 하면서
야동에서 본 그 애무를 다 해보기 시작했지. 귀를 핥기 시작하자 신음소리가 베어나오고,
그대로 목덜미를 타고 내려와서 목도 혀로 핥자 '하아앙' 하면서 특유의 콧소리와 함께 신음이 터져나오더라고.
걔 또한 내 귀나 볼, 목덜미에 목, 쇄골까지 혀로 핥으면서 입으로 쪽쪽 빨아대는데,
이런 촉감이 세상에 존재하는구나. 처음 느껴보는 점막의 감각.
이미 팬티는 쿠퍼액으로 오지게 범벅이 돼있었을거야.
티셔츠를 너무 자연스럽게 벗기더니, 젖꼭지를 혀로 살짝, 살짝 톡톡 건드리는데.
고딩때 딸치면서 젖꼭지 건들면 나도 느끼려나 싶어서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려봤을땐
존나 그냥 촉감만 들었는데, 이 촉촉한 혀가 유륜과 유두를 과감하게 빨아들이지 않고
톡톡 건드리면서 애만 태우는 데, 정신이 나가버릴 것만 같았어. 여자들이 가슴 애무 받는 걸 좋아하는 이유가 이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야.
그러더니 갑자기 진공청소기 마냥 흡입해대는데, 나도 모르게 여자마냥 '아앗,... 앗...' 소리가 나왔어.
"귀여워, 나 남자 신음소리 처음 들어봐."
그러더니 미즈키가 더 열정적으로 빨기 시작하는거야. 미쳐버리는거지.
'아앗...아앗!!'
그러더니 능글능글하게
"그렇게 좋아?"
하는거야. 난 수줍어서 고개만 끄덕였지.
'후훗'하면서 미즈키가 내 바지를 내렸는데. 역시 팬티 쪽 고추 끝부분이 오줌 지린 것 마냥 축축해.
근데 걔도 너무 좋아하더라고. 내가 그렇게 매력적이냐며 싱긋 웃는데. 아직도 그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
팬티를 벗기고선 배에 붙을 정도로 커진 내 주니어를 보면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들 건 작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진 않나봐."
일본애들 사이에선 '한국인 = 작음'이 은근 많이 퍼진 소문이더라고. 쪽본놈들 애국마케팅 조까라 시바...
그리고선 손으로 살살살 해주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건 별로였어.
1일 3딸이 기본이었던 나한테, 솔직히 여자 악력으로 살살살 움직이는 건 그렇게 큰 자극이 안 오더라고.
그래도 아까전 신음소리를 내니까 굉장히 열심히 해주는 미즈키를 보곤, 소리를 내야겠더라고.
'하앗하앗'
내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미즈키가 한마디를 했어.
"기대해."
고개를 숙이더니 벗겨진 주니어 머가리에 뽀뽀를 하는데.
그건 미친듯이 기분이 좋더라고. 온몸이 짜릿짜릿해서 털 끝이 서.
처음엔 입술로, 그 다음엔 혀로.
기둥 뒤쪽의 끝부분, 남자가 제일 민감한 데를 혀로 꿀렁꿀렁 만지는데
진짜 거기서 한번 위기가 찾아왔어. 쌀 것 같더라고.
걔도 참는 게 느껴지는건지 '입에다 싸도 돼' 라 하더라고.
그리고선 내 주니어를 입에 물었어. 약간의 흡입감과 함께
미즈키의 혀가 주니어 끝에서 부터 몸통 중간까지 휘리릭 휘감는데
또 여자 같은 신음이 나오는거야.
"어흑!"
"000, 진짜 여자같애 ㅋㅋㅋ"
결국 참지 못하고 성관계 첫 사정은 그 친구 입에다 했어.
약간 찡그리면서 휴지에 뱉어내며 "좀 짜네" 하곤 다시 물어보는데.
"다시 세울 수 있겠어?"
"응...!"
"그럼... 나도 해줘."
미즈키의 윗옷을 벗기자 화려한 브라가 눈에 띄어 좀 뚫어지게 쳐다봤더니
"창피해... 내 사이즈는 이런 디자인 밖에 없어..."
살구색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 미시물에 나올 법한 그런 브라.
근데 이노무 아다새끼. 브라라곤 어무니 브라 밖에 본 적이 없고, 구조가 어떻게 돼있는지도 몰라.
벗겨볼라고 영차영차 등을 더듬는데 안되겠다 싶더니 걔가 먼저 벗더라고.
"이렇게 벗기면 돼."
내 손을 붙잡고 후크 쪽을 더듬게하곤 지가 벗어. 색깔은 옅은데 확실히 사이즈가 커서 그런가, 빅파이에 유두도 크게 튀어나와있진 않더라고.
함몰 유두인 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고. 2살 이후로 실물 여자 가슴을 보는 것이였을 거야. 손을 뻗어 그 큰 호빵을 잡았어.
미즈키가 '으음'하고 작은 신음소리가 내는데. 나는 정말 감격스러웠어.
남중 남고 애들이나 내 살을 만질 때는 약간 뻑뻑한 느낌에, 돼지껍데기를 만지는 그런 느낌이라면,
이 가슴은 부들부들하니 마치 두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었어. 근데 안타깝게도 가슴에 모근이 많아서 까실까실하더라.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한 손에 꽉 차다 못해 넘치는 이 고기호빵을 쥘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난 미쳐버리는거지.
손바닥으로 빅파이를 쓰다듬기도 하고, 발딱 선 유두를 살짝 꼬집기도 하고. 나름 애태우는 애무라고 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식지 않은게 대단하네. 그 생각이 들어 ㅋㅋ
아무튼 그렇게 만지고 있는 와중에 내 손목을 붙잡더니, 자기 전복에 갖다 대는거야.
언제 치마를 벗었지? 근데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었는데 아주 맨들맨들해..
100... 100이야. 그 맨들맨들한 두덩 살을 지나자 아주 끈적끈적하게 홍수가 나있더라고.
"이제 여기 해줘..."
신기하다고 가슴만 주무르다보니 얘도 애가 탔는가봐. 손을 끌어와서 만지게 정도면.
실제로 눈으로는 못봤지만 손으로 만져보니 참 감촉이 특이해. 입 안에 볼 살로 되어있는 듯한 느낌?
그런데 이제 톡 튀어나온 게 있기도 하고, 압력을 줘서 만지기도 해보니 살짝 들어가기도 하고.
이게 ㅋㄹ 랑 구멍이구나. 했지. 나도 모르게 엄청 세게 했어. 막 쓰다듬거나 꼬집거나.
"아야! 거긴 살살해줘야지..."
참 한심한 아다새끼...그래도 화 안낸 미즈키는 정말 천사다..
"아.. 알았어."
성교육은 야동에서밖에 안배우다보니 뭔가 보빨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바로 입을 갖다댔어.
"안돼! 창피하단 말야..."
그래도 아랑곳않고 했어. 약간 지린내가 나긴 하지만 심하지도 않고 오히려 살짝 흥분되더라고. 나 정말 변태새끼네.
열심히 혀로 이곳저곳을 훑어주니 지금까지 나온 신음 중에 가장 큰 신음. 그래도 아주 크게 나오진 않았어.
5편까지 가야겠네. 잠시만 기다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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