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꺼 본 썰

재미있는 썰들 보고 나도 추억하나 떠올려본다.
가볍게 읽어줬으면 함 ㅋㅋ
대학생 때 돈 모이면 틈나는대로 해외여행 다녔었는데 취업 앞두고 태국 방콕으로 혼자 여행갔었음.
거지 대학생이라 무조껀 게스트하우스 묶었는데 알다시피 외국 게스트하우스는 대부분 혼숙으로 되어있음.
내가 방은 A B [ㄴ자] 모양에 2층 침대 3개 있는 6인실이었음.
공간 C
방에 들어가니 20대로 보이는 백인여자 3명 있었는데 바로 hi 하면서 인사걸더라.
(대충 대화해보니 영국인이고, 21살이라함. 다 슬랜더고 얼굴 ㅍㅌㅊ)
C 침대에 2명, B 1층 침대에 한명있었고 나는 A 1층 침대였음.
일은 2일 뒤 저녁에 발생했다 ㅋㅋㅋ
얼리버드 코리안은 아침 8시에 나가서 저녁 11시까지 진짜 관광만 풀로 땡김(종특임 ㅋㅋㅋ)
그런데 이 코쟁이들은 어느 해외여행이든 오전 내내 자고, 새벽 늦게까지 술마시고 놀더라
이 3명도 마찬가지로 내가 일어나면 쳐 자고 있고, 들어오면 없음.
내가 특이한 성향이 있었는데 휴학하고 2달동안 유럽 배낭여행 갔을 때 게스트하우스에 여자들은
속옷만 입고 자거나 아예 안입고 자는거 많이 봄(가슴을 본적은 없고 뒤돌아 자는데 등이 시원하게 까져있음)
그래서 나도 게스트하우스 혼숙하면 드로우즈만 입고 자면서 노출 느끼는 버릇 들어버림 ;;;
2일 째 되는날 드로우즈만 입고 누워서 자려는데 12시 좀 넘으니깐 재잘재잘 소리들리더니 3명 들어오더라고.
바로 자는척하고 눈감았는데 이년들이 말 뚝 끊기더니 지들끼리 존나 웃으면서 찰칵하는 폰카메라 소리 들림.
존나 몰카 당했구나 하고 기분 느끼면서 잠 청했음.
자다가 새벽에 잠깐 눈 떳는데 B 1층 바로 옆 보니깐 ㅅㅂ.....
이불은 상체만 덮고 있고, 하체는 팬티만 입고 임산부 애 낳을 때 포즈처럼 쩍벌하고 자고 있더라....
방콕 숙소는 에어컨 존나 틀어서 이불없인 못 자는데도 하체 까고 있더라.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고 몸 일으켜서 1m 좀 넘는 거리에서 보고 있다가 폰들고 그쪽으로 다가갔음.
일반적인 흰색에 면팬티던데(외국인은 다 T만 입는줄 알았음) 후레시 켜고 존나 조심스럽게 봤다
당시 속으로 하... ㅅㅂ 이거 먹어달라는 소린가, 아님 우연이고 건들면 국제 성범죄자 되는건가 고민함.
내 튀어나온 소중이 형상을 봤고, 하필 저 자세로 있는건 의도가 있다고 보고
미쳤다 생각하면서 살짝 ㅂㅈ부분 건들어 봤음.
자는지 척하는지 미동도 없길래 겁나 살살 만지다가 팬티 옆으로 살짝 재낌;;
그땐 눈돌아가서 미쳤지 지금은 바로 미투 겁나서 못함...
아...역시 백인들 제모를 하더라고... 털이 안보임 ㅋㅋ
내가 본 부분은 클리 밑부분에서 오줌ㄱㅁ부분까지? 그것도 절반정도.
잠 깰까봐 확 제끼진 못했음.
한참 구경하다가 풀발된 놈을 넣어야하나 진짜 3분정도 고민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팬티 살짝 제자리도 위치시키고 화장실까지 폭딸침 ㅠㅠ
다음날에도 역시나 눈 마주칠 일은 없었고, 그대로 2일 더 여행하고 귀국했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해볼껄 하는데 요즘 페미들 보니깐 참길 잘한듯;;;
그 뒤로 솔로 해외여행가면 드로즈만 입고 잤는데 베트남 다낭에서 3인실 혼숙에 나혼자 남잔데 이렇게 또함 ㅋㅋ
어느 나란지 모르겠는데 이어폰끼고 폰보는척 했는데 갑자기 자기나라 말로 웃으면서 겁나 숙덕거림 ㅋㅋㅋ
해외여행 솔로로 가는 사람 있으면 해봐라 재미있음ㅎㅎ
참고로 같은 방에 외국인 남자있으면 이불 덮고 자라... 외국 남자 ㄲㅊ 앞에서는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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