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두 명을 번갈아 먹고 온 썰 3
전화 온 애는 예전 섹파.
한 반년 연락 안하다가 웬 일인가 싶었음
그냥 심심했다하는데 누가 봐도 “좀 꼴리는데 언제 보냐“ 라는 의미가 짙었다.
얘도 그땐 21살이었고 (난 26) 당시 궁합도 나쁘지 않았는데 얼굴이 꽤 존예였음. 걸그룹 ITZY에 류진 닮았는데 조금 육덕진게 단점. 근데 그것도 취향인 애들 입장에선 극락스러운게 적당히 살집있고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온 몸매였고 신음소리가 진짜 개미친 대꼴포인트였어. 얼마나 극락인지 녹음까지 해서 딸감으로 사용할 정도.
얘랑 나쁘게 끝난게 아니라 대학때매 거리가 멀어져서 연락이 뜸해졌던거라서 다시 연락오면 언제든 각잡고 박을 수 있는 관계였다보니 “오 이거 기회다” 싶었지
근데 얘가 우리동네에 있을 줄 알았는데 대화해보니 서울이더라? 그것도 차 끌고 20분 거리
걔도 나도 놀랐어. 둘 다 서로 멀리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이야. 그때 시간이 대략 11시쯤이었던거 같다. 저녁먹고도 생각보다 오래 어플질했나보네… 그치만 이건 못참지 바로 맞담태우러 간다 하고 네비 찍음
도착하니 원룸촌이더라. 걔가 걸어나오는데 역시 적당한 살집에 특유의 섹기있는 얼굴을 하고 걸어오는 그 애가 보임. 오랜만에 부끄러운지 입가리면서 웃더라. 나도 좀 어색해서 뭐하거 지냈냐고 대화를 시작했어.
지금은 대학 휴강 중이고 예전에 만났던 남자랑 다시 동거를 시작했더라구. 얘도 성향이 좀 있는 친구였는데 사실 성향이라기보단 호기심과 성욕이 강한 친구였어. 다양한 플을 궁금해했고 나랑 하면서 이것저것 배워갔었는데 지금 동거남이랑은 뭔가 잘 안맞고 관계도 잘 안하게 되더래. 이 문제로 너무 자주 싸우고 헤어질 때마다 원나잇으로 스트레스 풀고 그랬는데 동거남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냥 용인해주고 너무 헤프게 만나지만 말라는 정신나간 상태라 하더라고. 이 년, 대놓고 “나 따먹어줘 안전보장된 년이야” 라 하는 수준..
일단 드라이브나 하자면서 차에 태우고 오늘 만나서 따먹은 썰을 풀어줬어. 듣고나더니 은근 질투하더라.
여자애: 딴년 먹으니 좋았냐?ㅋ
나: 아니 먹어보니 별로였음
여자애: 왜? 뭐가 별로인데
나: 이래저래 별로야. 너 연락와서 반갑게 호다닥 달려온거 안보이냐?ㅋㅋㅋㅋ
여자애: 뭐래 미친ㅋㅋㅋ
나: 왜ㅋㅋ 난 너한테 박아댈때 좀…맛있던대
여자애: 오빠 미쳣엌ㅋㅋㅋㅋ
뭐 이런 대화하면서 슬슬 꼬셔댐. 근데 얘 고민 들어주고 맞장구 치다보니 벌써 새벽 1시더라
동거남은 지금 일하러 갔고, 나는 꼴리고 얘는 이미 내 썰 듣고 또 호기심 반 성욕 반으로 들떠있고
“오랜만에 박아줄게”
같은 대충 개좆 오글거리는 멘트 던지고 텔로 향함.
얘한테 했던 플도 방식은 비슷해. 다만 스팽같은 가학플은 싫어해서 우머나이저로 존나 애태웠어. 얘는 브렛같은건 없는데 자존심은 조오온나게 쎄서 나한테 존댓말도 안하려하고 꼴려서 곧 쌀것처럼 울면서도 박아달란 말을 차마 못하는, 아주 당돌한 년이야. 근데 그래서 더 망가뜨리고 싶어지는거지. 생각해봐. 류진 닮은 섹기 넘치는 애가 박히겠다고 손잡고 텔 간 주제에 자존심 꺾기 싫어서 팬티 다 적셔가면서도 박아달란 말 한마디 못해서 끙끙대는 꼴을. 난 그 알량한 자존심이 끝끝내 무너져서 “주인님 박아주세요” 라는 말을 겨우겨우 울먹이면서 중얼거리는 순간을 보려고 섹스각을 잡고 사는건가 싶다 ㅋㅋ존나 좋아
등허리와 귀가 예민한걸 잊지 않았어. 우머나이저 강도를 점점 키우면서 엎드려진 이 년의 등을 쓰다듬고는 귀를 핥아대니 참으려던 신음도 결국 터져 나오고 움찔거리는 보지를 어케든 지켜보려고 손을 밑으로 뻗어대더라. 난 그 손 낚아채서 머리 위로 올려놓고 “지랄마세요^^” 라 해주고 하던 애무를 계속해줬어.
21살. 나랑 최소 10번의 밤은 더 되게 같이 하면서, 또 나 없는 사이 이사람 저사람 만나서 충분히 박혀봤을텐데도 여전히 이런 고자극에는 적응이 안되는지 가녀린 손가락 하나 입에 물고는 낑낑거리면서 부르르르 떨더라.
개꼴리네. 시발 다시 연락할까. 잘지내니? 남친 새로 사귄거같던데… 행복해라.
하여튼 이젠 내가 꼴려서 안되겠더라. 저걸 어케참누
이번에도 머리채 잡고 뒷치기로 시작했어. 내꺼가 충준히 느껴지게 몹시 천천히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데 숨이 턱 막히는 눈치였어. 아주 천천히. 넣을때마다 가늘게 떨리고 뺄때마다 힘빠져하는 모습을 충분히 즐기려고 속도를 좀처럼 안붙이고 느리게 끝까지 박음질해줬다.
근데 그동안 얘랑 하면서 아쉬웠던게 이 애가 아직 한번도 오르가즘에 가본 적이 없었던거 같대. 스스로 아직 뭔가 찾지 못한 느낌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거든. 그게 생각나는거야.
그럼 이번에 한번 보내볼까 하고 어느 순간부터 저번에 얘기한 그 빠르게 박는 자세로 한참을 존나게 쳐박아 대기 시작함. 와 그런데도 엄청 느끼긴 하지만 좀처럼 가버렸다는 신호는 안보이더라고. 신음만 헉헉 거리면서 “씨발 개좋아” 라 할뿐이고.
구래서 ‘아 얘는 빨리 박기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정자세로 눈 마주보면서 적당한 템포로 다시 시작함. 이건 또 부끄러워하더라.
나: 아 씨발년 이쁘장하게 생겨서는 존나 밝히네. 박히러 와서는 박힌다고 부끄러워하냐. 존나 모순적이야 너. 개 맛있어
여자애: 하아 뭐래 하앙 (시발 못쓰겟다야 대충 신음 섞인 부끄럽다는 말)
나: 아 박히는게 싫어?
여자애: 아니 그건 아니고….
라고 할때 멈춤 애간장 태우려고 움찔거리기만 하고
눈마주보면서 물어봤어. 박히고 싶냐고 박히고 싶으면 직접 말해보라고
한 3번은 도리도리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결국
박아줘… 거리더라. 존대 안하면 안박아준다니까 아아앙 씨발 ㅠㅠ 거리길래 좀 같이 웃음 ㅋㅋㅋㅋㅋ
기어이 존댓말 나올때까지 움직이질 않다가 개미만한 목소리로 “주인님 아아..박아주세요 제발 ㅠ” 이라는 말에 “아이 이쁘네” 라고 칭찬해주고는 목조르면서
진짜 내가 낼 수 있는 최대 강도로 깊게 쿵쿵 박아줌. 포상 주듯이
그리곤 다시 뒷치기 자세로 완전 퍼질러지게 눕히고 또 거의 번식기 교미하는 토끼마냥 개빠르게 팡팡 박아줬는데 일단 시오는 흥건하게 터져나왔어
아 근데 결국 완전 가버리진 못하더라. 존나 아쉬웠다…
그 애는 거의 지쳐서 나가떨어졌는데 나보고 “아니 하고 왔다매. 체력 왜 남아도냐고..” 라고 함.
좀 뿌듯함. 자랑임. 힛
걔는 동거남 올때 되어서 가기 전에 맞담 피면서 나중에 동네 오면 또 만나자고 밑밥 또 깔아두고 빠이빠이함
그러고 나니 4시더라..아 개피곤 내 주말이 정액과 애액으로 살살 녹는구나 하고는 고대로 잠듦
그러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처음에 만났던 섹트녀가 또 버릇없이 도발하길래 오후 2시쯤 다시 가서 존나 박아주고 집오니 저녁 7시였따 .
끝!
[출처] 이틀간 두 명을 번갈아 먹고 온 썰 3 (야설 | 썰 게시판 | AI 성인 | 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470239&pag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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