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잔을제게서거두어가주오[ 일탈]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 보니.
아내의 말을 듣고 나는 그의미 를 잘못 이해 했던거 같다.
나는 그런말을 하는 아내에게.
누구야? 누가 했어?? 나도 아는 사람?~~? 누구구인뎅???
아내는 후~~ 하며 다시 누워
나 내일부터 한달간 쉴꺼야. 여봉이도 쉰다고 말해~
아 우리는. 각자 부모님의 작은~~회사에서. 일한다.. 부끄럽지만.. 적당히.그럭저럭.. 대충?... 둘다 외동 이기에.. 가능한 거 같다..
나도 어머니께 다음날 일찍 말씀 드렸고.. 드디어 손주 보냐며 아주 신나 하셨다.
아침 일찍 눈이 떠서. 할일 없는 일상에 어안이 벙벙 한채. 뭘해야. 아내 기분이 좀 풀리려나 하며..
냅다 서치를 시전 했다. 어디든 즐겁게 갈만한 곳이~~ 어디인가. 하고.
아내는 그런 나를 보며 저녁에 클럽이나 가볼까?
나는 생각 했다.. 나도 아내도.. 그런 문화 해본적이 없다.. 난 춤춰본적도 없다..
낚시. 헬스.스쿠버.자전거.인라인.테니스.골프,베드민턴.사격.번지점프.각종 봉사.등등..의 수많은 경험은.있어도...
음주가무 유흥은 없었다...
우리가 클럽을?? 에이... 못갈껄?? 못놀껄?? 자기가?내가? 에이..
아내는 단호 했다.. 갈꺼야. 안해본거 해보자고..
6시부터 갑자기 아내가 준비를 시작했고..
난 가기 싫고.. 아.. 그런곳은 좀.. 하며.. 침울하게 준비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 9시쯤 목적지에. 도착 했다.
그러나 도저히 어울릴수 없었다.. 나도 아내도.. 의상이.. 여기와 맞지 않는거 같았다...
아내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철수 를 요청했다. 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돌아오며 나는 어디 나들이 오셨어요??? 라고 놀리기 바뻤다. 푸하하하
그런 아내도 어디 전단지 돌리러 오셨어요?? 하며 받아쳤따.
아내는. 너무 밝은~~꽃밭에 있어야 할거 같은 휴양지 패션을
나는 굳이 20대 처럼 보이겠다며... 어울리지도 않는.. 색깔 강한 옷에. 머리는..회사원 머리로 만지고 나온터였다..ㅋㅋㅋㅋ
서로 웃음이 터진채로 월욜 저녁 집으로 돌아 오다. 근쳐 술집에 잠시 들러 한잔 하였다.
궁금한건 못참으니 물었다. 왜 갑자기 안하던 클럽이야??
아내: 다들 간다고 하더라. 나도 한번은 가봐야 않겠나 싶은거고. 지금까지 했던 것 과 다른것을 하고 싶어졌어.
나는 그런 아내 말에. 그럴수 있겠다 싶어. 그래 해보자. 즐거우면 뭐 한때니까
그렇게 아내는 금욜로 일정을 다시 잡았고. 서치하며 공부 하는듯 했다.
나는 대충 분위기나 마추자 생각 하며 남은 평일을 아내와 함께 그동안 쌓아 왔던 인연들을 만나며 보내었고. 클럽 간다고 자랑 하며 다녔다.
그렇게 금욜이 왔다.
평일 에 쇼핑을 엄청 하더니.. 나까지 코디를 다 준비해 왔다.
입혀 주는데로 입고 다시 거리로 향했다.
아내가 이끄는 데로 들어가고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통에 솔직히 기억 나는건.
더럽게 시끄럽다. 패션이.. 참~~ 좋다.
아내가 춤을 잘추네 였다. 어색하게 분위기 맞춘다고 만세 도 해보고 주위 사람 따라도 해보고 어색어색 해서.. 좀처럼 적응 하기 힘들었고.
금세 나는 지쳐 피해 있었고. 아내는 죽창 놀기 바빳다.
중간 중간 동네 발정난 개마냥 아내 한테 들이대는 애들이 보이긴 했지만. 나도 나름 바쁜 처지였다. 눈깔이.
별일 있을게 없는거 같아 나도 눈으로 모든 순간을 저장 하고 있었다. 주변 지인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참을 놀고 나서 . 아내가 지쳤는지 취했는지. 실실 웃으며 이제 좀 조용한데 갈까 하더라.
나는 좀더 볼수 있는데 였지만. 아내의 의견데로 귀가 하였고.
집에와서 아내가 말한다 . 나 애들 한테 엄청 번호 따일뻔 했따!!!
후후훗 나도 질세라 나도 엄청 나찌~! 자존심 싸움을 시작하려 했다.
아내: 질투 안나냐?
나: 아.질투 하는 타이밍 이였나.. 싶었다.
아내는 많이 취했는지 샤워 도 안하고 침대에 퍼져 누웠다.
양치는 하고 자야지~~~ 하며 흔들었지만.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부랴 부랴 잠옷이라도 갈아 입힐려고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겉옷은 멀쩡한데. 스타킹은 찢어져 있었다 넘어졌나 하고 살폈지만 상처는 없었고.
속옷은 많이 더러웠다. 갈아입히고. 대충.. 닦아 주고.
다음날 해장 준비 하는 동안 아내가 갑자기 달려왔다.
이거봐 이거봐 !!
하며 보여준 폰화면은 카톡이 오지게 와 있었다.
뭐야 이게?? 물었고. 어제어제 나 엄청 따였다니까?
봐봐 얘들 봐 ㅋㅋㅋㅋㅋ 하며 뭔가 존나 신나 보였다.
그순간 내머리속엔. 아 졌네. 아..씨 난 카톡 같은거 안오는데..
아내 에게 말했다.
아니 달란다고 진짜로 줬어? 나는 그렇게 달라고 하는데 저 유부남 이에요 하고 다 돌려 보냈는데!
아내가 가소롭 다는 듯이 쳐 훌겨 보며 깔깔 거리며 쇼파로 이동했고
그래 기분 좋아 보이니 뭐 . 됐찌 하고 나도 흐믓하게 늦은 아침상을 차렸다.
저녁이 되고 늦은시간 에 카톡질을 계속 하며 대화내용을 공유 하며
매일 저녁 이면 영화 보고 논평가가 되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던일을.
그날은 카톡내용 으로 치고 받고를 했다.
4명의 개들이 참 오랫 동안 카톡질 을 계속 하고 아내는 깔깔 거리며 얘봐 얘 웃긴다 하며 함께 답장도 하고
내 의견은 다 개수작이야. 함 어케 해보려는 거다~!
아내 : 누가 몰라 재미있자나?
그러다 나도 장난끼 와 호기심이 발동했다.
유부녀 라고 말해봐 다 떨어져 나간다! vs 아닐껄? 이였다.
곧장 유부녀 라고 카톡을 보낸뒤 상황을 지켜보니.
3넘이.. 괜찮아요 하더라.. 이런 미친것들이?
밤10시경 인 시간에. 갑자기 영통 가능 하냐고 묻는 넘이 생기고.
사진을 볼수 있냐는 넘이 생겼다.
나는 이새끼들 너를 딸깜 으로 쓰려는게 분명 하다 차단 박아~ 했으나.
오늘만 놀아보지 뭐 하더라..너 질투하지? ㅋㅋ
그리고는 대화를 이어 갔고. 여자 복근 보여준다며 사진을 찍고.
찬양 하는 듯한 멘트들이 꽉차는 걸 보며 나도 웃기 시작했다. 아.찌찔해. ㅋㅋㅋㅋ
그후 부터 나는 사진을 찍고 아내는 포즈를 취하다.
좀 야한걸 보냈다. 가슴을 살짝 보이고. 복근을 보이며.. 치골까지 내린 바지.
그때부터 음담패설 이 난무 하기 시작했고..... 어머어머 를 남발하면서도 눈빛이 즐거워 뒤지겠다는 아내..
잠자리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울때는... 상대 애들 좆대가리 구경까지 해야 했다...ㅅㅂ
그후 아내는 내꺼와 비교 한다며. 날 벗기고 사진을 보며 나의 존슨을 요리조리 가지고 놀았다.
아내 : 얘가 좀 큰건가?
나: 다 평균이야!
아내의 저런 모습에.
평소와 달리 나도 제법 발기가 되었다. 완전 발기는 아니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리고는 섹스를 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카톡을 멈추지 않았다.
섹스중 이라고 보냈어! 라고 말하는 아내
걸려오는 영통 소리~~
어머어머 어떡하지 를 남발하는 아내.
오랜만에 힘이 솟는 나.
영통을 받아 버린 아내였다.. 카메라를 가리고 상대의 영상만 보이는 상황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아내가 갑자기 신음을 내고. 나 섹스중 이야. ~
낮선 남자의 목소리는 보여주면 안돼? 나 완전 흥분했어여
아내가 자신의 가슴으로 카메라를 가져오고.
그소리에 그 모습에..
나도 정신나갈 정도의 흥분을 느껴버리고. 바로 사정해버렸다.
아악 시발. 아! 쌌어!!!!!!
내목소리가 내평생 이런 소리를 내본게 처음이였다.
아내도 흥분 했는지 신음을 냈고.
상대방이 보지 보여줘요 하며 딸치는 화면이 얼핏 보였다.
아내는 날보며 어똑하지? 하면서도.. 이미 자세는.. 보지를 보여 주고 있었다,
우리는 나란히 앉아 화면속의 딸잡이의 똘똘이와.
내 아내의 보지 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구경했다.
뭔가 화면속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흥분되고 침이 계속 삼켜지는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가 날 쳐다보고 영상속 좆을 쳐다보며 자위를 시작했고.
상대가 좆물을 뿜는걸 보고 난후. 영통을 종료 했다.
우리는 그날 장난으로 시작한 카톡 대화 가. 어느샌가.. 음담패설이 되고. 어느샌가 사진을 찍고.
아내의 몸과 나와의 섹스를.. 모르는 놈에게 보여주는 상상도 못했던 첫 일탈 을. 해버렸다.
[출처] 이잔을제게서거두어가주오[ 일탈] (토토사이트 | 야설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48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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