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양아치-자소서 및 근황

그냥 나를 정리해보았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지금은 어떤지. 이글은 안읽으셔도 괜찮다...
중학교땐 빽믿고 내가 왕인줄 알고 살았다. 그냥 쌩.양.아.치.
요기선 문란한걸 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런 썰만 풀게되지만 못된짓을 진짜 많이했다. 양아치짓중에도 야한짓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하면 범죄인것 같아서 풀질 못한다...
고딩때는 나름 멋있었다고 생각한다.
주변친구들(댄스부)도 멋있었고 팬클럽도 있다보니 연예인병 걸려있어서 이미지 관리를 쫌 했던거 같다. 학교도 범생이학교인데 잘노는 애들 정도? 남고지만 오히려 여자기회가 많았던거같다. 오히려 이때 더 변태적으로 발전한거같다. 그래도 양아치짓은 안하게됐다.
난 대학도 갔다. 꽤 나쁘지않은 대학교였다. 공부 못했는데 어떻게 갔냐고? 외국살다와서 특별전형으로 갔다. 진짜 대학가니 내가 살던 세상과 달랐다. 여자들도 너무 순수하고.... 적응이 안됐다.
대학때는 정말 주변에 바른 이미지일정도로 이미지 변신을 했었다.
그래서 옛날얘기를 주변에 해본적이 없다.
그래도 대학다니면서 문란한짓은 못버렸었다. 오히려 숨어서하니까 더 변태적이었다
취업도해서 신입사원때 유흥주점 데려가서 저는 돈내고 이러는거 싫다고 하니 여자랑 놀줄 모른다고 선배한테 무시 당했지만... 그냥 웃겼다.
지금은 나는 나름 번듯하게 일을하고있다. 가끔 옛날 생각하며 추억에도 잠기기도 하지만... 중딩때와 지금의 나는 완전 다른이미지이다.
그래도 여자는 못끊는거같다
본능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두명의 자아로 살고있는듯 하다.
어쩌면 지금이 더 발전한 양아치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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