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원나잇 썰 2탄

늦어서 미안
잡설은 사절이겠지?
바로 시작할께
밥먹고 나서 얘가 쇼핑센터 쪽으로 놀러가자는거야
거기서 놀다가 해 떨어지면 같이 하러 가재
애초에 섹스 하려고 만난거지만, 노골적으로 들으니까 낯설드라
암튼 쇼핑센터가서 같이 재밌게 놀았어
옷이나 신발, 악세사리 같은거 구경하고 맛난 것도 먹으면서 나름 재밌게 놀았는데
얘가 은근 스킨십이 과했어
걸을 때 허리 끌어앉아서 당기지 않나
팔 움직이면서 가슴 터치하지않나
늘 자빠뜨릴 생각만 하는 거 같았어
그러다 6시가 지나자 밖으로 나와서 먹자골목으로 가서 걷다가 이제 조용한데로 가자는거야
아직은 19살이고 대놓고 교복차림이니 모텔은 갈수 없고...
야섹하기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두 어디로 가야하나했어
그러다 골목 안쪽에 노래방이 있는게 보이는거야
내가 저긴 어떠냐고 했더니 걔가 간판보고 얼굴 화애지면서 당장 가자고 했어
노래방은 지하에 있는 오래된 곳이었고 들어오니까 나이 든 아주머니가 카운터보고 있었어
익명은 없는지 조용했고 걔는 대충 방하나 잡고 계산하고 내 손 끌고 방으로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내 옷을 벗기려길래 밀쳐냈어
아마 섹스는 하고 싶어도 남자애가 그닥 맘에 안들어서 그랬던 거 같아
그냥저냥 같이 놀 정도
그래도 계속 달려들어서 옷벗기려고 하길래
각자 알아서 벗자고 말하니까 알았다며 자기 옷을 벗기 시작했어
팬티 하나 남겨놓고 나더러 빨리 안벗으면 자기가 벗긴다고 재촉하는거야
속으로 한숨 쉬며 옷 벗음
마의, 치마 블라우스 순으로 벗는데
걔 표정이 천사를 본 것처럼 넋이 나가있더라
난 또 그런 반응보니까 흥분되고 ㅎㅎ
팬티랑 브라만 남았는데 이건 부끄러워서 뒤돌아서 벗을려는데
뒤돌으니까 걔가 호다닥 와서 브라 호크 풀어버렸어
브라가 바닥에 떨어지고 걘 날 자기 쪽으로 돌렸어
내가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니까 걔가 힘으로 손을 치웠어
내 가슴보고 하는 말이
" 가슴 좀만 더 컸으면 완벽할 뻔 했다 ㅋㅋ 위에는 애기인데 밑에는 어른이야 "
그러면서 내 가슴을 빨기 시작함
좀 아팠음
애무를 잘하는건 아니고 지 욕정만 채우려로 막 물고 빨았거든
" 야, 아퍼 "
내 말은 듣지도 않고 날 무릎 꿇리더니
자기 팬티를 내리고 입으로 빨라고 요구했어
" 입으로....? "
입으론 한번도 안해봐서 좀 그랬어
" 빨리 해. 남친이랑 했을거 아니야 "
" 나 입으로 안해봤어 "
" 뭐? 진짜? 와 그럼 내가 처음이네? "
그러면서 내 입술에 귀두를 갖다댐
야설보면 처음엔 혀로 할짝 대다가 그 다음에 입안에 넣더라고
그래서 혓바닥으로 귀두 핡아주니까 신음소리 내드라
몇번 핡다가 입안에 전부 넣었는데
오래되서 정확한 표현은 힘들지만 암튼 좀 역겨웠어
잘 안 씻는 듯....
그렇게 영혼없이 빠는대도 걘 좋아죽더라고
한동안 빨고 있는데 걔 신음소리가 점점 빠르고 긴박해지길래 뱉을려는데
걔가 내 얼굴 잡고 안놔줌
읍읍하면서 버티가가 결국 입안에 사정했어 ㅠ
좆이 빠지고 난 역겨운 느낌에 테이블 위 재털이에 뱉어버렸어
그랬더니 걔가 왜 안삼키냐고 짜증내는거 있지?
내가 왜 입안에 싸냐고 따지니까 원래 입안에 싸는거래 ㅡㅡ
내가 물로 입헹구고 나니까 갑자기 소파에 눕혔어
그리고 허벅지 잡고 다리 올리고 내 보지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는거야
" 아, 존나 향기 좋다 "
몇분간 그러고 있다가 얼굴을 떼더니
" 더는 못참겠다 이제 넣을께 "
라길래 난 좀더 애무 해달라고 했는데
그걸 씹고 내 팬티 벗겨버렸어
그리고 노래 한곡 틀더니 그대로 내 보지에 박았어
섹스 몇번 해서 그런지 아프진 않았고
걍 적당히 좋았어
근데 그건 착각이었지
걔가 갑자기 허리를 급발진해서 움직이면서 난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어
좋은느낌도 있긴했는데 너무 쎄게 박아서 아픔게 더 심했어
난 아픔을 참다못해 빼라고 했지만 노래소리에 묻혀버렀어 ㅠ
걘 들었는지 씹는건지 박기만하고
근데 얘가 노래 끝날때까지 싸질 않는거야
노래 끝나고 점수 나온다음에도 계속 박음
그러다 방안이 조용해지고 내가 아아 하는 소리만 들리기 시작했어
와 근데 얜 지 욕정만 채우려고 해서 그런지 후반부엔 걍 아프기만 했어
갈수록 신음소리보단 아얏 소리가 더 많아졌어
그러다 걘 노래가 끝났다는걸 알아채고 리모콘에 손을 가져가는데
갑자기 노래방 아주머니가 문열고 들어와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소리치셨어
내 비명소리듣고 오셨나봐
우리 둘은 박은채로 경직됐고
잠시 후 난 화끈거림을 참지못하고 걜 밀쳐버렸어
그리고 반쯤 정신 나간채로 개빠르게 옷이랑 폰이랑 주워서 아주머니 밀치고 나와서 달렸어
계단 앞까지 와서야 내가 벗고 있다는걸 알아챘고
들고 있던 옷을 하나씩 입고 건물밖으로 나갔지
그리고 죽어라 달렸는데 진정되고 나니까 꽤 멀리 와있더라고
안심이 되서 근처 편의점 들어가서 마실거 사서 먹으면서 그 어플을 다시 켜봤는데
걔한테 메시지가 잔뜩 와있드라구
어디냐
사장님한테 엄청 혼나고 나왔다고
다른데 가서 다시 하자.
이런 내용이었어
난 답장도 안보내고 삭제했어
그 때서야 느껴졌는데 찰과상을 입었는지 보지가 쿡쿡 쑤시더라구
절뚝 거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집에 가서 샤워기로 보지 식히면서 머 그딴 새끼가 있나 했어
괘씸한 반, 절정 못느껴서 아쉬움 반인 심정이었지
이 일 때문에 어플로 원나잇 상대 고를 때 신중하고 까다로워졌어
근데 그래봤자 별로 효과는 없었지만 ㅎㅎ
내가 꽤 얼빠거든 ㅎㅎ
내 고딩 때 성경험은 여기까지야
다음 편부턴 성인 때 썰인데
남친하고의 썰은 안쓸거야
평범하게 섹스하면서 만났거든
그럼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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