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 혀와 닿았다가 흡착되고 샘과 키스는 충격 그 자체라 뭘 몰랐다면 A 와는 내 혀도 그 애와의 교감에 적극적이었다는 거다 

블라우스 위로 내 가슴을 만져도 저지하지 않았지만 엉덩이로 치마를 올리려는 건 강하게 뿌리쳤다

그렇게 한참을 키쓰하는데 그 애가 바지 혁대를 푸르더니 풀발기한 그걸 꺼내보였다

내 손을 잡고 끌면서 "만져줘"

손으로 가볍게 감싸쥐엇다 샘보다 두껍고 커서 좀 놀랐다 입에 넣으려면 힘들겠다는 생각도 스쳐가고 그 애가 내 손을 이끟고 앞으로 뒤로 문질렀다 액으로 범벅

그 애가 내 가슴을 끝내는 풀어헤치고 젖꼭지를 빨았다 

아 나도 모르게 나오는 신음 

내 팬티가 흠뻑 젖어왔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애에게 들키기 싫어 한사코 치마안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 애는 결국 내 치마위에 사정했고 내 얼굴은 나도 모르게 찡그려졌다 

상가 화장실서 대충 닦아내고 그 애가 집에 바래다줬다

내가 팔짱을 끼니 좋아죽더라

나보고 키스 졸라 잘한다고 했다

관계를 가진 것도 아닌데 A의 사정이 후련했고 내 만족도가 컸다 

집에 있는데 샘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밤 10시가 넘었는데 잠깐만 나와 보라는거

내가 만나고 싶을때 만날거라고 늦어서 나갈 수도 없다고 보냈다

개뻥이다 편의점 간다고 후다닥 나갔다 올 수도 있는데 보고 싶지 않았다

샘이 귀찮게 느껴지며 오늘 남자애와 키스 실컷 하고 왔다고 보내려다 넘 잔인한 거 같아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