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걸레만든썰(5)

그 뒤로 여친한테 더 잘해주게됨, 왜? 장난감으로 하고 싶은게 많았거든
그러다 하루는 모텔에서 여친이랑 떡치고나서 갑자기 머릿속에 번뜩 떠오르는게 생겨서 여친한테 '조만간 해외여행 갈래?'라고 물어봄
갑자기 여친 눈이 반짝거리면서 어린아이처럼 정말 좋아하더라, 그러면서 '어디갈거야?'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생각한게 있어서 '니가 하는거따라 다르지 ㅋㅋ'라고 대답함.
솔직히 알바해서 돈을 꽤 모아서 해외여행 갈 돈은 충분했는데, 여친 몸 굴려서 여행경비 마련하는게 내 계획이었음, 참고로 여친은 대학 4학년이었고, 집이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어서 당장 해외여행갈 여력은 없었어
그래서 그걸 여친한테 이야기했는데, 정상인 사람이라면 바로 나한테 귓방맹이 쌔게 후리고 나가야 맞는건데,
여친은 그냥 시무룩하게 있더라, 그래서 '하기 싫어?, 싫으면 안해도 되'라고 말했어, 그런데 해외여행 정말 가고 싶었던 건지, 내 말에 거부를 못하는 거였는지 얘기한거 한다더라
그래서 모텔에서 바로 한번 해보려고 내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 모쏠인 친구들이 이용 중이던 'xx톡' 어플에 들어가봤지
* 참고로 그 어플 이용하던 친구 중에 여친 동생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튼 어플 들어가서 여자로 설정하고 나이 여친 나이 입력하고 여친 일상사진 중에 몸매 좀 드러나는거 얼굴은 잘라서 올리니깐 1분도 안되서 정신이 혼미해질 만큼 쪽지가 쏟아지더라..
그래서 여친한테 몇살이랑 하고 싶은지 물어봄 그러니깐 잠시 생각하다가 그냥 나이 비슷한 또래랑 하고싶다더라 그거 듣고 바로 수십개 쪽지 중에서 나머지 다 삭제하고 50살 이상 아저씨들한테만 답장 보냈어.
그래서 누구로 할까 열심히 폰질하고 있는데, 여친이 옆에서 그러더라 '콘돔은 꼭 하고 해야된다'고 그래서 그건 지켜줘야겠다 생각해서 콘돔하는 조건으로 당시 13만원에 한명 오기로 함.
처음 모텔에 갔을 때 긴대실로 잡아서 시간이 꽤 남아서 우리 모텔로 50대 아저씨 한명 오라고 했고, 모텔 앞에 도착했다길래 호수 불러주고 나는 나감, 그리고 모텔엘베에서 마주쳤는데,
나는 진짜 좀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 기대했는데, 그냥 평범한 아저씨더라.
마침 모텔 근처에 피씨방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게임하면서 기다렸어, 뭐 네토라레? 이런거처럼 내가 흥분되는건 전혀 없더라.
그냥 여친 가지고 노는게 재밌었을뿐
피씨방에서 롤 두판하고 인터넷 잠시 하고 있는데, 여친 전화오더라, 그런데 목소리가 조금 안좋았음.
여친이 돌아오라해서 가봤는데, 옷 다벗고 침대에 앉아서 눈물 글썽이고 있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그 아저씨가 중간에 콘돔 벗고 질내사정 했다면서 나 껴안고 꼭 이렇게 해야되냐며 울었음.
그래서 대답안하고 바로 여친 눕혀서 다리랑 보지 벌려보니깐 보지에서 정액이 세어 나오고 있었어, 그런데 양이 ㅆㅂ 얼마나 참다가 한건지 색깔도 진한 우윳빛이고, 양도 조금씩 줄줄 나오는게 아니라 계속 흘러나오더라;;
진짜 질싸한거 확인하고 살짝 흥분됐었음 ㅋㅋ 그래서 여친 좀 다독거려주고, 안해도 된다고, 안하면 그냥 해외여행 안가면 된다고 말함.
그리고 나서 양심상 같이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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