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만난 그녀 4

기억속에는 그녀와의 추억이(?) 아니 새로왔던 경험이 많았는데
그건 저의 체험에 충격이었고 분류를 나눠보니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ㅎ
그녀와 나는 조건이 사회초년생
그녀는 나보다 몇년을 더 일했지만 뭐 입대기간이라 2년여? 도 안되었던 것 같음
바로 취업이 되었던 것도 아니었던 것 같음
여튼 나는 요즘 흔한 말로 하는 ㅈ소기업 이었고 그녀는 일하는 곳은 대기업이지만
대기업에 계약직 사원이었음(말로는 정규전환 가능이라고 했지만 뭐…)
게다가 둘 다 타지 에서 상경했던 지라 금전적 으로 여유롭지는 않았음
그래서 간간히 단기 이벤트 아르바이트 같은 걸 함께 하곤 했었음.
그날은 바로 어린이 날 이었음
우리가 지원했던 아르바이트 자리에서 다행히 둘 다 고용을 해서
단기 알바를 하게 되었음.
한 업체에 지원해서 일을 하게 되었지만 둘이 신체조건이 달랐던 지라
처음엔 둘 다 인형탈을 쓰고 했다가 나는 인형탈을 쓰기엔 키가 큰 거임…
그래서 잠깐 인형탈을 쓰고 움직이다가 나는 빠지게 되고 그녀만 인형탈을 쓰고 일을 함
날은 꽤 더웠고 아이들은 난폭했고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았음.
뭐 사실 중요한 이야기는 아님
위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녀는 스트레스를 받았고 성욕이 끓어올랐고 해소하고 싶어했음
우리는 알바를 끝내고 당일 지급받은 알바비로 흥청망청 했음
맛있는 저녁을 사먹고 영화를 봤음
다행히도 영화는 동시 상영관에서 봤고 그녀는 나를 만지기만 하는 상황에서 끝이 났음
영화도 보고 맥주도 한잔 하니 딱 숙박비용만 남았었음
그런데 우리는 정말 몰랐던 게 어린이날은 당연히 어디 멀리 가서 숙박 업소가 널널 할 줄 알았음
아니? 그런데 숙박 업소가 정말 모두 다 만실 이었음.
정말 수십 곳을 찾고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또 찾아도 없었음.
그렇게 우리는 결국 찜질방에 들어감.
우리의 실수는 숙박 업소를 뒤지다가 너무 늦게 들어간 거임
이미 찜질방도 뭐 거의 인원이 다 차서 어디 하나 몸 누울 곳이 없을 정도 였음
(젊은이들은 어린이 만들러 모텔로 가고,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분들은 다 찜질방으로 온 줄..)
그녀의 목적은 당연히 토굴에서 내 몸을 탐하는 거였는데
다행히도 정말 다행히도 토굴은 자리가 없었음.
애초에 누울 자리도 없는데 토굴이 있을리가 없지 싶었음.
규모가 꽤 큰 찜질방이었는데 찾고 찾다가 겨우 바닥에 누울 수 있는 자리를 찾음
근데 이게 사람이 너무 많다 보니까 깔고 누울 매트가 없는 거임
게다가 매트들도 다 1인용이라서 둘이 누울수도 없고..
그녀는 자리를 맡고 내가 정말 열심히 뒤져서 매트를 하나 찾아옴
나야 뭐 당연히 그녀에게 매트를 양보하고 바닥에 누울려고 했는데
그녀가 매트를 바닥에 깔지를 않는 거임? 읭?? 왜 그러지?? 혹시 많은 사람이 써서 더러울까봐 그런가?
그녀는 왼쪽을 돌아보며 눕고 내게 팔배게를 달라하며 나도 왼쪽을 돌아보며 누우 라는거임
아 차라리 토굴이 있었어야 함..
그렇게 가져온 매트로는 바닥에 까는 게 아니라 우리의 허리 부분만 덮었음.
난 이제 그녀가 무엇을 할지 직감이 왔음.
팔베개를 하고 누웠던 그녀가 점점 뒤로 와서 나한테 붙더니
뒤로 손을 빼서 내 옷속에 넣기 시작했고,
이게 참 무서운 게 안 그래야지 안 그럴거야 해도 점점 이런 그녀의 행동이나 상황에
적응을 하다 보면 발기 컨츄롤은 내맘대로 되지가 않음..
나는 섰고 그녀는 그녀를 셀프로 적셨음..

가운데가 우리임(큰사람이 나, 그녀의 옆에 있는 사람은 아저씨였음)
아니 진짜 사람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결국에 그녀는 집어넣었음.
그렇게 허리를 틀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바닥에 살은 닿아있으니 소리가 나고
매트는 움직이니 부시럭 거리고 하니 결국 그녀의 앞쪽에 아저씨가 눈을 떠서 나와 눈이 마주침
느낌이 묘했음.
그 아저씨도 당연히 아는 듯 했음.
그런데 그녀는 허리를 멈추지 않았고 나만 정적이 찾아왔음.
아저씨는 더 처다 보다가 살짝 조소를 머금고 뒤로 돌아누우셨음.
그 분외에 내 뒷분 아래분들 위에분들 다 보셨을거임 그리고 다 아셨을거임.
근데 나는 진짜 안될거 같았는데
전시회에서는 안되었었는데 그런 상황을 종종 겪다 보니
정말 사정을 했음 뭐 컨트롤이고 뭐고 할 순간이 없이 그랬음.
그녀의 안에 일을 벌였고 그녀는 내 제임스가 움직임과 숨을 토해내는 작업이 끝나고서
제임스와 작별 후 본인을 추스르고 뒤돌아
가볍게 웃으며 내게 입을 맞춘 후 씻고 옴.
정말 충격적이었고 놀라웠던 찜질방의 경험은 여기서 끝임
이 다음부터는 그냥 평화로운 찜질방이었음…
저는 큰 고추가 아님 (그렇다고 완전 소추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테크닉이 완전 남다르지도 않음..
이제 몇개 안남았네요
그냥 평범한 야외(?)랑 고시원정도? 아니 사실 고시원도 평범한데 제게 특별했던 경험이네요 ㅋ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2.04 | 현재글 20대 후반에 만난 그녀 4 (16) |
2 | 2024.12.04 | 20대 후반에 만난 그녀 3 (11) |
3 | 2024.12.03 | 20대 후반에 만난 그녀 2 (12)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