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부인으로24_타락을 선택한 여친2

글이 길어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부득이하게 잘라서 올립니다.
원식은 그렇게 유라를 유린하다가...
"이게 좋겠네"
[덜그럭]
"오빠 뭐 할려구요? 오빠?"
[푸욱~]
밀고 들어오는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
박힐때는 뭔지 몰랐지만 나중에 보니 맥주병이었답니다.
다먹고 바닥에 놓여져있던 맥주병 하나를 집어서 보지에 쑤셔 넣었던거에요.
커다란 딜도를 넣고 걸어다닌 유라인데 맥주병 주둥이 쯤이야... 일도 아니죠..
상황이 상황이라서 하지만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유라는.....
"아흑 너무 차가워 ㅠ 오빠 이거뭐에요 아흑"
"뭐긴.. 집중해봐 이거 손 놓으면 잡고 있을 수 있어?"
웃긴게 그때 제 생각이 났데요. 딜도 안빠지게 걸어오라고 했던 그날이요.
그 무거운 유리병이 될리가 없죠..
원식오빠가 손을 놓자마자 병이 빠져나가는게 느껴졌답니다.
얼른 다시 잡혀서 밀고 들어오는 병..
그리고는 어느새 차갑지 않게 되어버린 단단한 물체가
실리콘도 아닌 단단한 유리가 자궁구를 쿡쿡 찌르는데
분명히 아픈데.. 좋았데요.
자기는 이미 가축이다 라고 생각했데요.
"아 씨 이거 안되네...야 너 나가서 편의점가서 뭐든 적당한거 사와봐"
원식은 남자들 둘에게 사오라고 시켰고 둘은 금방 나갔어요
옆에서 여자애들이 조잘거리는데 당연히 너무 잘들리는데
그게 너무 수치심이 들면서 모멸감이 들었는데
그래서 더욱 더욱 자신을 내려놓게 되었데요 이미 돌이킬 수 없다..라고요.
왜 이렇게 된건지 생각도 해봤지만
이미 술기운은 돌고 자신이 오늘 여기와서 한 짓만 해도 이미 미친년이 맞아서
달리 보지를 조여대고 신음하는 것 외에는 할게 없었다고 해요.
'새(?) 남자친구인 원식의 말을 잘 듣는 것..'
이렇게 된거죠.
이건 유라의 특성입니다.
금방 뭐를 사러간 남자애들이 돌아왔고
비닐봉투에서 꺼낸건 편의점에서 파는 미니어쳐 양주였데요
"오 좋은데? 잘했다"
원식오빠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는
"야 니가 사왔으니 니가 넣어봐"
"네???? 아뇨 전.."
"왜 싫어?"
"아뇨 아뇨 그게아니라 아뇨 괜찮습니다.."
라는 식의 대화
"오빠! 그거 제가 해도되요?"
"아 그래? 그래 니가 해봐"
"아싸~"
"언니 참아봐요~ 나두 이런거 처음이란말이에요~ ㅋㅋ"
[쑤우우우우욱]
"어머 다들어가네 아 씨바 손에 묻었네"
보지 끝에 닿는 손가락의 느낌..
아마도 애액이 그아이의 손에 묻었음이라..
원식은 유라에게 빠지지 않게 힘주고 옆으로 와서 앉으라고 했데요.
아랫배가 뻐근한데..... 엎드리고 있었어서 다리가 저렸어서.
얼른 일어나 소파 원식의 옆에 앉았습니다.
"이제 옷 다 입고 그건 빼지말고 있어"
그렇게 30분여간을 더 놀다가(?)
그 원식은 더 참을 수 없었는지 먼저 간다고 하고 유라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자취방..
도착하자마자 원식은 손을 넣어서 아까 넣어둔 것을 꺼내고
[쑤우우욱..]
"흐으윽 하악."
"유라야 오늘 고생했어 힘들었지..?"
하며 안아주는데 울음이 터졌데요.
정말 너무 추한 자기 자신이 너무 슬퍼서
원식을 안고 엉엉 울었답니다.
그리고 원식과 함께 샤워를 하고 이후로는 평범한 섹스...
원식은 다른 사람마냥 다정히 유라를 불러주고 안아주었데요.
유라는 그런 원식과의 잠자리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문득 행복하단 생각이 들었데요
몇 시간전 그런일은 생각도 안 날만큼이요
그렇게 첫날밤(?)을 원식의 집에서 보내고.. 유라는 그렇게 2일을 꼬박 원식의 집에서 발가벗고 살았답니다.
집에서는 계속 엄마가 전화오고 왜 안들어오냐 소리치고....
아무래도 좋았데요.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원식의 집에서 나오는데
"그럼 그 외국에 있다던 남친 정리하고 다시 연락줘"
라고 하는데 제 생각이 났답니다.
저와의 추억..여행..약속들 수많은 매일 매일이 떠올라서
순간 내가 무슨짓을 한건가 싶었데요.
그렇게... 집에 돌아오고 하루 쉬고..
다음날 저에게 통화를 하자고 연락이 온거지요.
저는 이 이야기를 모두 들은 뒤 물어봤습니다.
"이런 이야길 하는거 자체가 나랑 헤어질 생각은 없는거네 그렇지?"
"자기야 미안해..내가 미쳤어 미안해"
유라는 또 울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알겠고..나 너무 놀라서 생각좀 하고 우리 다시 이야기하면 안될까 좀 기다려주라
나랑 다시 이야기하기전까진 그새끼는 만나지 말자..무슨말인지 알지?"
"당연하지. 내가 왜 이런 이야길 했겠어.."
"그래.. 어..병원가봐. 꼭 다시 연락할게 내일 이야기하자"
그렇게 우리의 대화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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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겨우 다 썼네요.
사실상 이날의 모든 것이 미래의 처음이자 끝 입니다.
유라가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
어떤 타입의 여성인지..
어떤남자에게 엮였던건지..
그럼에도 저랑 마음의 관계가 어떘는지...
아프지도 놀랍지도 않습니다.
저에겐 정말 아주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거든요.
한참 전에 지나가서 이미 희미해진 사건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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