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경험8

8.
얼마만인가....아내와의 섹스가.
더구나 그런 적나란 키스라니.너무 오랜만이라 아내가 그렇게 흥분하는 모습에 나 또한 너무나 흥분되고 좋았다.하지만 얼마만에 가진 잠자리인데 기대와 흥분된 상황에서의 잠자리가 끝나도 너무 허무하게 끝난 것 그거 하나가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행위가 끝나고 나도 아내도 잠깐의 어색함이 있었다.서로 말 없이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약간의 침묵을 가졌다.그렇게 그날이 지나고 우린 평소의 모습으로 돌어갔고 그 후로 몇번의 잠자리를 더 가졌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물론 아내와 다시 잠자리를 즐기는 건 너무도 좋았지만,나의 욕구를 해소할순 없었다.뭔가 2프로 부족했고 아내와 갖는 잠자리가 지속될수록 공허함은 더 커져만 갔다.
아직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욕망을 아내에게 제대로 발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기회만 보던 나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아내가 회식을 하고 온 그날.
참고로 아내가 다니는 회사는 변호사 세무사 포함,10명에서 15명 사이에 작은 법무법인 회사였다.그 회사 대표는 나도 잘 알고 아내도 잘 아는 대학 선후배였다.그 회사 직원들도 대부분 다 아는 사이였고,특히 그곳에 명함만 걸고 있는 내 선배이자 변호사인 선배가 한명 있었다.
아내와도 잘 알고 나와도 친분이 꽤 두터운 사람.
내가 그리는 상상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50대 중반의 나이와 약간의 뚱뚱한 체형.거기다 살짝 벗겨진 헤어스타일까지 내가 상상하던 모습과 상당히 일치하는 스타일.그래서 그런지 가끔 나도 모르게 그 선배가 아내와 부정을 저지르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한다.
그만큼 그 선배는 이미 나의 상상에 단골 손님이었다.물론 아내는 그 선배에 대해서 나와 대화를 할때면 호감보단 비호감을 더 드러내는 편이지만,그래도 나나 아내도 그 선배와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였다.
아무튼 그날 아내가 회식을 하고 돌아왔고,평소와는 다르게 꽤 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원래 아내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체질적으로 술을 못하는 체질이여서 몇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개지기 때문이다.그렇다고 한잔만 마셔도 막 정신을 못가누고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술을 마시면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술을 피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얼굴이 시뻘게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뭐야...?술 마신거야?"
"헤헤,웅!오눌은 좀 마셨어."
"어쩐일이래?좋아하지도 않는 술으르다 마시고오~"
"아~오늘 언니가 꽤 고급진 샴페인 가지고 왔거등~헤헤."
"오~샴페이인~근데 고급지다라...?"
"헤헤헤,비싼 거?"
" 프하핫,그래서 좋았어?"
"웅!!엄청 달고 마시써서어."
콧소리로 애교를 부리는게 좀 취한 것 같았다.난 아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고,아내는 느릿느릿 옷을 벗으며 욕실로 향했다.휘청거리는 아내의 모습에 난 순간 내안에 숨겨진 뒤틀린 욕망이 또 다시 발동됐다.아내가 여러 사람들과 회식을 했고,그 중엔 내 상상속에 단골인 그 선배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자 아내의 팬티를 확인하고 싶어졌다.
욕실 근처로 가니 아무렇게나 던져진 아내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돌돌말려서 거의 동그렇게 만들어진 팬티는 역시나 레이스로 디자인된 야한 팬티였다.팬티를 집어 살펴보니 은밀한 부위에 하한 애액이 말라 얼룩져 있는게 보였다.그런데 그 얼룩이 생각보다 많이 얼룩져 있었다.
여자들은 원래 애액이 이렇게 많이 묻는건가....?
예전에 처음 아내의 팬티를 봤을 때보다 많은 양의 얼룩이 묻어 있었다.뭔가 의혹이 생겼다.그러자 내 가슴은 쿵쾅거리기 시작했고,그토록 원하고 기다렸던 짜릿함이 전신에 퍼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이 느낌이야.이 짜릿함....이걸 느끼고 싶었던 거야.
순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 금지된 쾌락,다시말해 네토라는 특이한 취향에서 오는 금지된 쾌락에 난 절대 벗어날수 없다는 것을.
이 주체할수 없는 짜릿함을 느끼고자 얼마나 많은 노력했는가.이 기분을 느끼고자 여러가지 방법을 찾았지만,이 짜릿함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다.그런데 아내의 팬티를 훔쳐보며 이 얼룩이 혹시라도 다른 남자로 인해 아내가 흘린 애액이었으면 하는 변태적인 생각에 난 주체할수 없는 떨림과 흥분,거기에 짜릿함까지 느끼는 것이다.
이 기분...이 미칠 것 같은 떨림...이젠 멈추고 싶지 않았다.
그때 샤워기 물소리가 멈추는 소리.
난 서둘러 침대로 향해 아무일도 없는 것 처럼 침대에 누웠다.아내가 침대로 다가와 그대로 쓰러져 누웠다.쓰러진 아내를 다시 추스려 똑바로 눕게 도와주었고,그런 내 행동에 아내는 뭐가 그렇게 웃긴지 계속 깔깔거렸다.
침대에 누워 아내는 회식에서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를 주구장창 떠들었고,난 그런 아내의 수다를 들으며 딴 생각으로 가득했다.그때 아내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가 나왔다.바로 내 상상의 손님 그 선배에 대한 얘기가 튀어 나온 것이다.
"근데,그 선배느 진짜 좀 그래."
"응?"
"아,있자나~고 선배 그 사라암."
여기서 그 선배는 가명으로 고 선배라고 칭하겠습니다.
"고 선배?그 양반이 왜?"
"더러워."
"응....?더럽다고?갑자기?"
이 뜬금없는 전개는 뭐지?아내가 갑자기 그 선배에 대해 더럽다며 그동안 회사에서 있었던 일과 다른 여직원들 일로 있었던 불미스런 일까지 털어놓기 시작했다.아내의 얘기 중 선배에 대한 이미지가 내가 그리던 상상속의 주인공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고 선배의 눈초리가 음흉하다는 것.그리고 가끔 과도한 스킨십으로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는 것 까지 모두가 내가 바라고 원하는 스타일이었다.아내의 말을 들으며 나는 화가 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흥분되서 미칠 것 같았다.마치 고 선배가 내 아내를 훔쳐보고 유린하길 기다렸던 사람처럼.
아내의 얘기가 계속될수록 내 아랫도리는 단단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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