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친구와 와이프 공유한 썰 - 4

사정 후 언제나 오는 공허한 순간
데릭의 사정도 임박한다
와이프는 계속 더 원하는 듯 데릭의 몸에 빨간 손가락 자국을 남긴다
데릭의 마지막 폭풍 펌프질이 시작된다 푹푹푹…
아 저러다 와이프 보지 찢어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사정의 순간 와이프 몸속에서 자지를 꺼내려는 데릭
이를 막으려고 데릭의 몸을 자신에게 더 밀착시키는 와이프
“안에 싸줘”
와 이거 포르노에서만 보던 대사인데 'I need you to come inside me'
데릭의 엉덩이 근육이 움찔거리며 와이프 몸 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낸다
그리곤 와이프 몸 위로 그대로 쓰러져 버린다
와이프 역시 여운을 느끼는지 데릭을 안고 가쁜 숨을 몰아쉰다
근데 안에 해도 괜찮나 싶었는데… 다행이 그 다음날 와이프는 생리를 시작했다
질펀한 본능의 향연이 끝난 후 밀려오는 현타의 시간
데릭과 와이프가 정신을 챙기 전에 얼른 일어나 방을 나왔다
방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화장실로 향한다
아 우리 방금 뭘 한거지? 이제 이걸 어떻게 수습하지?
수 많은 생각이 스쳐가지만 답은 없다
지금 데릭과 와이프는 어떤 상태일까?
그들도 나처럼 현타가 와서 혼란스러울까?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방으로 다시 걸어간다
어… 근데… 이거… 뭐지…
와이프 신음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질퍽거리는 마찰음까지
에이 정말? 설마…
그 순간 이후의 일은 내가 그동안 상상했던 판타지를 넘어선다
차마 방에 들어가지 못하고 고개만 빼곰 내민다
데릭의 탄탄한 등판과 와이프의 굴곡진 엉덩이가 하나의 리듬으로 움직인다
큰 덩치 둘이 움직이니 킹사이즈 베드에서도 신음 소리가 난다 ‘삐걱삐걱’
이런 소리 이 침대 사고 처음 들어본다
사실 와이프는 도기스타일 좋아하지 않는다
어쩌다 뒤로 하자고 하면 뭔가 지배받는 느낌이 들어 싫단다
근데 흠.. 그래.. 데릭 정도면 지배받는 느낌 들어도 뭐…
난 만족시키지 못했지만 다른 놈은 그걸 만족시켜주는
네토 기질이 묘한 게 이렇게 뭔가 나의 부족함 인정할수록 흥분이 더 된다
조용히 의자에 다시 앉는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믿기지 않는 질펀한 섹스에 나도 모르게 다시 자지를 잡고 흔들고 있다
아까 온 몸에 있던 정액이 다 나온 거 같은데 뭔가 울컥하며 다시 올라온다
너무 빨리 싸지 않도록 천천히 흔든다
근데 잘 보니 데릭이 뭔가 잘못하고 있는 듯 와이프가 계속 손으로 데릭의 몸을 이리저리 친다
데릭은 좀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갑자기 뒤를 돌아본다 나랑 눈이 마주친다
녀석 씩 웃으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물론 여전히 와이프 엉덩이에 펌프질을 해대면서
난 그걸 보며 한 손으로는 자위를 하고 있고 다은 한 손으로는 데릭에게 계속 하라는 수신호를 주고 있다
그렇다 우린 지금 백프로 본능의 지배를 받는 상태가 아니다
데릭은 와이프와 섹스를 하면서 날 보며 힘들다는 표정을 짓고 있고
난 또 그걸 보고 자위를 하면서 계속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이성이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이 쾌락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거다
그렇다면 이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다
와이프가 앞으로 고꾸라진다
“아휴 힘들어…”
데릭도 힘든지 와이프 옆으로 쓰러진다 나도 슬며시 바지를 올린다
“여보 나 물”
와이프가 근 한시간 만에 처음으로 단어를 말한다
대꾸도 하지 않고 바로 나가 생수 두병을 들고 온다
하나는 와이프 다른 하나는 데릭
목이 많이 말랐는지 둘다 목을 최대한 젖혀 물을 들으킨다
우리 모두 다 홀딱 벗고 있는데 그 누구도 부끄러워 하지도 어색해 하지도 않는다
술도 꽤 깬 듯 싶다
“여보 나 너무 힘들어. 그리고 거기도 좀 아파. 그만 할래”
당연하지
평소에 그냥 누워서 10분만 해도 힘들어 하던 그 짓을
극도의 흥분 상태에서 거의 한시간 가까이 그것도 평소에 잘 하지 않던 자세로 했는데
그리고 누가 그렇게까지 하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니고 참 나… 헛웃음이 나온다
데릭도 고개를 끄덕인다
젊어도 근육이 많아도 섹스는 에너지 소모가 큰 운동이다
데릭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바지를 주워 입는다
뭔가 현타가 세게 온 느낌이다 많이 서두른다
흐지부지 이상하게 헤어지기 전에 어떤 식으로든 오늘의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
“오늘 다들 좋았어? 난 완전 죽였어… 다음에 또 이런 시간 갖자”
오늘 일이 우연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거라는 내 선언이다
“아임 인”
데릭이 피식 웃으며 엄지를 들어 올린다
와이프도 긍정의 미소로 대답한다
나도 같이 웃는다
“그래 이제 우리 모두 동의한거야”
앞으로 있을 일들이 기대된다 그리고 너무 흥분된다
[출처] 백인친구와 와이프 공유한 썰 - 4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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