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는 남편 3
이거 벌써 3편인데 아직 한번을 못 끝냈네.
그리고 글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를 이야기 해야 진행이 될 것 같아.
댓글 달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설명을 드려야 할 것 도 있고.
일단 내 아내는 보수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른 성향이야. 왜냐하면 아내는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거든.
비밀 글로 달아 주셨는데 이렇게 말 꺼내기는 그런데...
1. 아내가 유교걸인가?
아내는 확실히 유교걸은 아니야. 내가 알기론 대학 다닐 때도 말 술이라(내가 보기엔 페이크 같지만) 맨날 날밤새고 술자리에서 놀고 그랬어.
집사람이 예쁘기보단 귀여운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막 딸망한 스탈일도 아니고 좀 아담하고 마른 스타일에 귀여운 이미지? 라고 해야 하나?
근데 싸가지 없는?
그리고 술자리가 많아 지면 당연히 남자들이 어떻게 해보려고 했겠지. 근데 자기는 남자들 다 쓰러질 때 까지 마셔서 집으로 돌아 왔다는 거지.
확실히 그런 면이 있기는 해. 내가 보기엔 남자들이 뭐 당한거지. 그러다 보니 유교걸이라고 말하긴 좀 힘들 것 같아. 보수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남자랑 자고 다니고(?) 그런 건 확실히 아닌 것 같거든.
2. 예쁜가? 돈이 많은가?
그리고 이쁘다고 하기엔 남자들이 막 들러붙는 것 같지는 않고.(확실히 매력은 있긴 한데.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다 그냥 포기하는 것 같아.) 세련되기는 했었어.
근데 여성스럽게 생겼는데, 치마 입고 여성스럽게 다닌 적은 절대 본 적이 없어. 사실 내 이상형은 여성스러운 사람인데. 흠... 내 눈에 뭐가 끼었던 거지.
여성스러운데 씨발, 미친새끼야 하진 않잖아?
그리고 내가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려고 하다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사실 난 외국에서 살고 있어. 뭐... 이걸 이야기 해야
이야기가 좀 자연스럽게 진행 될 것 같더라고. 그 상황들이란게 있잖아. 계속 살았던 건 아니고. 한 이제 5년 정도?
1, 2편에서 한 이야기들은 그냥 다 서사라... 뭐 깊게 생각하진 말고 분위기 보면 아 이렇구나 정도로만 느껴줘.
이 정도 상황을 깔았으니 다시 잠자리로 들어가 볼께.
[출처] 욕먹는 남편 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795137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